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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3 12월 코펜하겐을 주목한다. - 12월7일~18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15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개최 실적대비 가격메리트가 발생한 종목군 KOSPI가 사흘연속 오르면서 1,600선에 바짝 다가섰다. 두바이 사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고 글로벌증시가 안정을 되찾으면서 최근 낙폭(11.26~27)의 77% 가량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시장이 빠르게 낙폭을 만회하면서 추가상승 여부에 관심이 쏠려 있는데, 결론적으로는 기존 박스권 장세의 연장 가능성을 염두에 둔 트레이딩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과거 경기모멘텀(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 GDP 전분기대비 증가율)이 유효한 경우 120일선의 상승추세가 유지되었고, 최근 반등장세에서 보여주었던 지지력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120일선이 추세의 분기점으로서 중요한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단기 경기모멘텀 둔화와 함께 기업실적 측면에서 실적개선 강도의 약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시장이 강한 상승추세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기도 쉽지 않다. 무엇보다 이번 두바이월드의 채무상환유예 소식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투자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주식시장을 견인할만한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에서 돌발악재로 인한 시장 변동요인이 발생할 경우 언제라도 증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취약성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두바이 문제가 채무 구조조정 착수 등 채권단과의 초기협상을 통해 해결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고는 있으나 두바이에서 촉발된 신용경색 문제가 자칫 동유럽 등 여타지역으로 퍼져나갈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과도한 경계심리는 수그러들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심리가 높은 상황이라는 점이 추세적인 상승흐름보다는 박스권 등락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이유이다. 이에 따른 투자전략도 실적과 가격을 고려한 단기 Pull& Push 전략이 바람직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2010년 증시전망] 글로벌 위기 복원 Round II : 추세와 모멘텀의 충돌 - 적정 밸류에이션과 KOSPI 범위 : PBR 1~1.34배 적용한 1,410~1,890p 미니 위기(두바이 쇼크)의 반전 - 미니(Mini) 위기 그 이후(1), 글로벌 금융위기 여진(After Shock) 주의 연말 Mini 랠리는 해외 모멘텀의 지속 여부가 관건 - 내부 모멘텀은 둔화 우려 vs. 해외 모멘텀은 호조 12월 증시를 좋게 보는 이유 - 10월 국내 경기 지표 매우 양호, 금년 내 경기선행지수 고점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판단으로 이에 대한 논란은 완화될 듯 이제부터가 진검승부 - 주식시장이 사흘째 반등하며 두바이월드 쇼크의 급락을 상당부분 만회. 이제부터가 기술적인 영역에서 벗어나 추세를 가늠하는 진검승부의 영역. 거래대금, ADR 등 시장 에너지와 관련한 지표의 반등은 단기적으로 긍정적 - 추세적인 상승은 여전히 제약을 받을 것으로 판단. 원달러 환율 1150원대에서는 외국인 매수강도가 둔화될 수 있고 단기적으로 개선될 소지가 있는 기관수급은 시장의 무게중심보다는 개별종목 수익률 게임에 주력할 전망 두바이가 가져다 준 선물은? - 두바이 상처를 딪고 : 외국인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다시 증가대신증권
- 이번 회의의 이슈는 포스트 교토의정서 체제의 로드맵 방안
- 미국, 중국, 한국도 2013년 이후 온실가스 의무감축국가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음
- 코펜하겐 회의를 통하여 녹색산업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 받을 것으로 판단
- 탄소배출권 사업을 하고 있는 후성과 휴켐스, 온실가스 저감사업을 하는 카프로, 에코프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임 Kospi시황 보기 우리투자증권 Kospi시황 보기 대우증권
- 08년의 하락, 09년의 상승에서 벗어나 변동성 확대 속에 상고하저(上高下低)의 KOSPI 흐름 예상
- 민간의 자생적 회복 여부, 정책 개입 축소에 따른 제반 가격변수들의 움직임이 관건
- 상반기 주요 이슈 : 글로벌 경기 회복, 유동성(저금리, 약달러), 저평가된 주식시장 등
- 하반기 주요 이슈 : 경기회복 강도 약화, 가격 변수 변동성 확대, 기업마진 축소, PER 하락 등
- 세 가지 투자 아이디어와 Top Picks
: 대외 수요 회복[IT, 자동차, 소비재] : 삼성전자, 현대차, 롯데쇼핑, 오리온
: 유동성 수혜[소재, 에너지, 산업재] : POSCO, 현대건설
: 정부 정책[녹색성장 신기술, 정부정책 수혜주] : LG화학, 삼성SDI, 한국전력, KCC Kospi시황 보기 동양증권
- 미니(Mini) 위기 그 이후(2), 멀어진 출구(Exit), 가까워진 유동성(Liquidity)
- 미니(Mini) 위기 그 이후(3), 미국 제조업 확장국면 유지, 국내 경기 완충 역할(Buffer)
- 미니(Mini) 위기(두바이 쇼크)는 기회를 제공했다 Kospi시황 보기
- 해외 모멘텀은 외국인 매수로 표출, 결국 외국인 매수 강도가 관건이 될 듯
- IT업종의 강세, 외국인과 기관의 시각이 해외 모멘텀의 긍정적 영향을 반영하는 것 Kospi시황 보기 한국투자증권
- 美 증시의 중기 상승 추세의 기반은 주택지표 개선, 최근 양호한 주택지표를 감안하면 상승 추세 지속 전망
- 12월 국내 수급 상황, 국내 주식형 펀드 환매세 진정으로 11월보다 양호할 것으로 예상 Kospi시황 보기 하나대투증권 Kospi시황 보기 부국증권 Kospi시황 보기 굿모닝신한증권
- 이번 위기로 국내 시장의 상대적인 매력 드러낸 계기
- 수비력 더욱 강화되는 계기 Kospi시황 보기
2009/12/03 외국인과 개인의 팽팽한 신경전 미결제약정의 급증을 동반한 상승흐름 전일 선물 12월물의 움직임은 개장 초반에 이미 결정되었다. 개장 초반 210.9p까지 상승한 이후 210p 중반대 매매공방이 장 마감까지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우선 상승의 원동력은 양호한 해외 증시이다.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DOW 지수와 최고치 경신을 앞두고 있는 NASDAQ 지수에서 강력한 해외 모멘텀을 발견할 수 있다. 한편 선물 미결제약정은 8,000계약 이상 증가한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000계약 가량의 순매수와 순매도를 기록했다. 선물 거래량은 32만계약을 상회했다. 외국인과 개인 중 한쪽은 포기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선물 미결제약정은 지수가 급락하는 과정에서 증가하는 현상이 일반적이다. 전일은 지수 상승에도 미결제약정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차익거래가 매도우위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대부분 순수 선물매매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일단 투자주체는 외국인과 개인이다. 외국인의 경우 두바이 사태를 전후해 강력한 매도대응을 기록했다. 그러자 증시가 안정을 되찾자 매도 규모를 축소하기 시작했는데 전일에는 신규 매수도 상당부분 포함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개인은 상반된 방향성의 매매를 전개했고 결국 외국인의 시각과 다른 생각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결국 전일의 미결제약정 증가는 외국인과 개인의 시각 충돌의 결과로 볼 수 있다. 미결제약정의 감소는 외국인과 개인 중 한쪽 투자자의 커버링을 의미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미결제약정의 감소를 동반한 지수 흐름이 나타난다면, 해당 방향성의 탄력은 강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210p 지지 기대 두바이 사태의 진정 여부는 변동성으로 설명해야 할 것이다. 22.87p였던 VKOSPI는 20.39p까지 하락했고 1월물 콜옵션의 내재변동성은 18%에 그치고 있다. 두바이 사태의 충격은 대부분 흡수된 것으로 볼 수 있어 210p 지지는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동시만기를 앞두고 12월/3월 스프레드의 저평가가 해소되지 않고 있어 만기변수에 대한 대비도 필요해 보인다. 주식선물 Summary: 외국인투자자의 누적 매도 포지션 축소 전일 주식선물시장의 거래량은 11만 1,00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9,000계약 감소한 20만계약이었다. 전일 주식선물시장은 신세계 선물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하는 강세장을 연출하였다. 최근 외국인투자자의 누적 매도 포지션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12월 동시만기가 가까워지고 있고, 최근 지수상승으로 인한 이익실현과 현대차 선물과 같은 일부 종목에서는 주가 상승을 예상한 매수 포지션의 확대 움직임이 관찰되고 있다. 이러한 외국인투자자의 매도 포지션 축소로 미결제약정의 감소가 계속 진행 중이다. KOSPI200 선물시장 통계 다시 마이너스로 전환된 순차익잔고의 향방 - 만성화된 시장 Basis 저평가 국면, 순차익잔고는 다시 마이너스권으로 KOSPI200지수는 Harami 패턴 이후 갭 상승이 출현하여 추가 상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본격적인 상승추세가 진행된다면 지난 27일 이후 연속된 세 개의 캔들은 한 동안 섬에서 고립된 채 남아있을 것이다. 시장 심리 측면에서 27일 고점대 및 전일 저점대가 형성된 208pt의 지지여부가 상당히 중요한 신호로 작용할 것이다. 선물옵션 시황지표 KOSPI200 최근월물 : 20MA 돌파 이후 하락갭 구간에서 추가 상승 시도 선물시장 전일동향 새로운 지지력 구축 … 추세복원 고민도 함께 형성 - 3일째 속등하며 20DMA 회복 … 두바이 쇼크 탈출 기대감 높여대신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우리투자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대우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동양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선물옵션시황 보기 부국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굿모닝신한증권
- 차익거래 환경개선은 제한 … 다만 잠재매물 부담은 감소할 듯
- 역배열 해소와 208선 지지력 구축의 관점 … 근본적 변화의 영역인 213선에 대한 고민도 병행 선물옵션시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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