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증권사 데일리

2009/12/04

정석_수학 2009. 12. 4. 22:29


대신증권

2009/12/04         

수출지표로 예상한 기업실적

- 11월 수출입 동향에서 금융위기 이후 1년만에 수출이 플러스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저효과의 영향이 크다고 하더라도 수출이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진입 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국내시장에서 수출은 기업이익에 큰 영향을 주며, 4분기 기업이익 증가율은 수출주의 기여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주의 실적이 4분기 기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출증가율의 플러스 전환은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 수출주 중에서 4분기에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종목을 투자유망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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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엔화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단기적으로는 지난 11월 이후 강한 저항선 역할을 했던 KOSPI 60일 이평선을 전후로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지수의 상승탄력이 둔화될 것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미국의 경우 고용조사업체인 ADP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데 이어 오는 4일(현지시각) 발표되는 11월 실업률도 예상보다 부진할 경우 경기회복의 속도에 대한 우려감이 다시 고개를 들 개연성이 있다. 우리나라 역시 3개월 연속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던 경기선행지수가 하락세를 멈추기는 했지만, 지난 10월 경기선행지수를 구성하는 10개 항목 중 5개가 둔화되는 모습이었다. 특히 변동성이 큰 건설수주액이 급증하면서 잠시 하락세가 멈춘 것일 수 있다는 점에서 보면 경기선행지수의 둔화 우려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 수급에만 의존하여 KOSPI가 전고점을 돌파하는 강세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과거 경기선행지수가 둔화되는 국면에서 주식시장의 성과가 부진했던 점을 고려하여 주식시장을 자동차에 비유하면 지금은 저속운항을 해야 하는 구간이며, 엑셀을 밟고 속도를 올릴 수 있는 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전까지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연말까지는 일정한 박스권을 형성하며 움직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특히 IT, 자동차, 은행, 운수장비, 증권, 화학을 비롯한 주요 업종들이 두바이쇼크로 인한 하락폭을 만회한데 반해, 이번 두바이사태와 직접 또는 간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건설과 기계 등은 주가복원이 더디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또한 KOSPI 대형주 가운데에서도 아직 절반 가량만이 두바이사태로 인한 하락폭을 회복했는데, 그 중 4/4분기 순이익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이 분기초에 비해 상향조정된 기업의 비율이 60%에 달하고 있다. 순이익 전망이 하향조정된 기업들은 불과 35%만이 하락폭을 회복하는데 그쳐 실적전망에 따라 주가복원의 정도가 현저하게 다름을 감안해 매매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즉 주가가 상승하는 국면뿐 아니라 단기조정 이후 복원하는 과정에서도 여전히 실적이 종목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의 반등으로 가격메리트가 일정부분 희석된 상황인 만큼 4/4분기 이후 실적전망을 종목선택의 우선순위로 놓고 차별적인 대응을 강화해 나가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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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외국인이 밀고, 투신권이 끌어주고

  : 글로벌 및 국내 펀드 측면에서의 자금유입과 직접적인 수급호전은 하방경직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 이유 있는 이머징 아시아에 대한 글로벌 자금의 관심 확대
▶ 국내 주식형펀드로의 자금유입과 함께 투신권 역시 매수에 나서고 있어 수급 여건은 호조
▶ 거래대금의 회복과 ADR의 상승전환, 대형주의 상대강도 회복은 지수변동성을 축소시키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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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어떤 녀석들이 1등을 할까?

- 두바이 사건은 오히려 호재?
- 최근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KOSPI
- 남아있는 불확실성들을 점검해 보자
- 한해 동안 높은 수익률을 보였던 종목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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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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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수급 동향을 주시하면 패를 읽을 수 있다  

- 한국보다 대만을 더 팔고, 이후 덜 샀다는 점에서 한국 시장은 적어도 가장 먼저 버릴 카드는 아님
- 반등 후에도 한국 증시의 PER은 9.9배로 주요 이머징 국가와 비교해서도 매력적인 가격대임
- 위기시 수급의 행보는 외국인의 히든 카드: 반등 기간 동안 순매수한 전기전자, 화학, 전기가스 업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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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지금이라도 사야 하나요?

- 시장은 일정부분 두바이 쇼크에서 벗어나 안정을 찾은 것으로 보임. 만기를 앞두고 프로그램 순차익잔고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주식형펀드 환매가 완화되는 등 일시적으로 수급 측면이 개선될 여지가 있음

- 다만, 주식형자금 유입이 급증했던 07년 3Q의 프로그램 순차익잔고 마이너스 상황과는 차이가 있으며, 여전히 아킬레스건인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주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추격매수는 부담스러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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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지금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 Market Summary >
- KOSPI : 종합지수 1,610P대로 올라서며 두바이發 낙폭 모두 만회.
- 조선주, 두산그룹주들의 강세 돋보여.

< Strategic comment >
- 향후 시장의 흐름을 결정할 가장 중요한 변수는?
- 펀더멘털의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동향이 시장의 향방을 가늠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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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기술적 대응 vs. 모멘텀 플레이

- 급락 후 빠른 반등으로 단기낙폭 만회
- 낙폭과대 중심의 기술적 대응에서 모멘텀 플레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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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09/12/04         

배당이 증가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 현재 코스피200 배당수익률은 1.2%이지만 상향 조정 가능성 있음
- 이는 이론 스프레드 하락과 함께 매도차익잔고의 청산 가능성을 높여주는 요인
- 다만 전일 유입된 외국인 선물매수는 합성선물과 연계된 것으로 조만간 매도 출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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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공세에 몰린 매도 플레이어

장 중반 이후 탄력적인 반등흐름 연출

외국인의 현물매수가 주춤해진 가운데 선물 12월물은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이번에는 대규모 프로그램매수세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했는데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선물 매수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시아 증시도 나쁘지 않았다. 약보합을 기록한 중국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국가가 상승세로 마감했는데 3.8%의 급등을 기록한 일본 증시가 돋보였다. 결국 전일 상승은 프로그램매수로 보강된 수급상황에 양호한 해외 모멘텀이 가세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선물 거래량은 30만계약을 상회했고 미결제약정은 3,600계약 가량 증가했다.

개인의 숏 커버링은 아직 나타나지 않아

전일 외국인과 개인은 나란히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두바이 사태 이후 상반된 시각을 유지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변화는 향후 선물 방향성 예측에 있어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이다.

전일 개인의 선물매매는 비교적 변화가 컸다. 개장 초반 3,000계약 가량의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기대와 달리 시장 움직임에 없어 빠른 청산에 나섰다. 그러나 장 중반 이후 방향성이 형성되자 다시 매수를 시작했으나 매수규모는 다소 축소되었다. 결국 두바이 사태를 전후해 매도에 나섰던 개인투자자의 매매와는 성격이 다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외국인의 시각은 장 중반까지 관망에 가까웠다. 방향성이 뚜렷해진 중반 이후부터 매수에 가담했고 미결제약정도 서서히 증가했다. 기존 매도포지션의 청산에다 신규 매수도 일부 가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종합해 보면 아직 두바이 사태 이후 매도에 가담했던 개인의 항복이 나타나지 않은 상황이라 숏 커버링에 의한 추가 상승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

두바이 사태 이전의 지수를 넘어섰다. 양호한 해외 모멘텀에 외국인의 선물매수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국내 수급상황도 나쁘지 않다. 12월/3월 스프레드의 약세가 걸리긴 하지만 연말배당의 불확실성을 감안하며 인덱스 자금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어야 할 것이다.

주식선물 Summary: LG전자 선물 역사상 최고 거래량 기록

전일 주식선물시장의 거래량은 11만 6,00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만 4,000계약 감소한 18만 5,000계약을 기록하였다. 전일 주식선물시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LG전자 선물이다. 무려 7.69%의 가격상승을 보였다. 이와 함께 거래량도 대폭 늘어나 역사상 최고인 3만 4,000계약이 거래되었다. 주식선물시장 전체에 30%에 육박하는 매매점유율을 보이며 활발한 거래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미결제약정은 소폭 감소해 포지션 청산도 활발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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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KOSPI200 선물시장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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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단기 급등 부담, 숨 고르기 국면 필요

- 선물시장 강세 대규모 프로그램 차익 유입

KOSPI지수가 4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지난 27일 저점(1,519pt) 대비 96pt(6.3%) 상승을 기록하였다.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과 함께 차익 실현 욕구가 크게 증가할 수 있는 국면이며, 두바이 사태 이전으로 주가 수준이 회복했다는 점 또한 추가 상승 모멘텀을 약화시킬 수 있는 상황이다. 이는 옵션시장에도 반영되어 있는데, 전일 기준 등가 212.5pt를 기준으로 위로는 Call옵션이 아래로는 Put옵션의 미결제약정수량이 대규모로 누적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미결제약정수량이 많을수록 그 방향으로 지수가 움직일 확률이 낮다는 점에서 시장 방향성은 단기적으로 숨 고르기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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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선물옵션 시황지표

KOSPI200 최근월물 : 하락갭 만회 이후 주추세 복원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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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선물시장 전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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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중기추세 변화의 영역권 진입

- 4일째 속등하며 60DMA 회복 … 추가하락 우려에서 추세복원 기대로 전환
- 차익거래 환경은 6일만에 개선 … 부정적 영향은 점차 제한될 전망
- 추세변화의 영역인 213선 진입 … 대표수출주의 주도력 강화와 수급 및 거래변수 개선에서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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