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증권사 데일리

2011/11/07

정석_수학 2011. 11. 7. 10:45



모닝브리프

대신증권

2011/11/07        

삼성전자의 역습에서 KOSPI의 미래를 보다

 

* 삼성전자 시가총액 비중은 주도주 부각 가능성을 시사

 

주가의 최고가 갱신은 두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최고가 갱신에도 불구하고 KOSPI 대비 시가총액 비중이 직전 고점 수준보다 낮을 경우 비주도적 상승 또는 밸런싱 차원의 상승일 가능성이 높은 반면, 시가총액 비중 또한 직전 고점 수준을 상회한다면 향후 주도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비중이 이미 직전 고점을 상회하고 있는 상태이며 주가 또한 역사적 최고가에 근접하고 있다는 점은 삼성전자의 주도주 부각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또한 KOSPI 주도주는 글로벌 위기 이후 출현했다는 점 또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차이나쇼크-조선,철강, 금융위기-화학,자동차)

 

* 주도주 형성 이후 KOSPI는 단기적으로 완만한 상승. 장기적으로 Big-Rally

 

주도주 형성 이후 KOSPI는 단기적으로 제한된 흐름을 보였으나 장기적으로 주도주 중심의 Big-Rally가 진행되었다. 최근 3개월간 40%이상 상승한 삼성전자의 역습은 단기적으로 가격 부담이라는 부정적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으나 2012년 KOSPI의 긍정적 흐름을 기대하기에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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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그리스 사태,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까?

 

글로벌 주식시장을 혼란에 빠트렸던 그리스의 국민투표가 사실상 철회되면서 국내외 증시가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다. 또한 유럽중앙은행(ECB)의 전격적인 금리인하 소식과 버냉키 미국연준리 의장의 추가 경기부양 가능성 시사 등 견고해지고 있는 각국의 경기부양 의지도 주가 반등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제는 EU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대책의 구체적인 실현 여부가 다시주요 변수도 떠오르게 되었다. 특히, 그리스가 여야 합의로 2차 구제금융안을 승인할 경우 당장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증액을위한 청사진 마련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일단 그리스 사태로 인한 혼란의 와중에 이번 G20 정상회담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유럽 채무위기해소를 돕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의 재원을 크게 확대하기로 하는 등 글로벌 정책공조 차원에서 일부진전을 이루어낸 것은 긍정적인 조짐이라 하겠다. 향후에도 개별 국가별 접촉을 통해 EFSF에 대한 투자나 지원 등의 성과물을 이끌어낼지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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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It ain’t over till it’s over

 

- 지난 주 그리스의 배신이 주는 시사점

- 재정 리스크 이외에는 경기 요인이 여전히 관심사. 시장 행보에 걸림돌로 작용 가능

- 재정위기와 경기 둔화에 맞서는 금리인하 싸이클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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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

중국 모멘텀을 활용하는 전략 필요

 

1. 그리스 테일리스크(Tail Risk) 완화

- 그리스 파판드레우 총리 의회 재신임, 국민투표 철회 등으로 그리스 관련한 테일리스크 감소

- 그리스 2년물 국채금리와 3개월물 Euribor-OIS스프레드 하락

 

2. G20정상회담 결과 기대치 충족하지 못함

- IMF를 통한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확대 방안 합의 도출 실패

- IMF, 이탈리아의 재정감축안 이행을 분기별로 모니터링 할 예정. 유럽과 이탈리아 CDS프리미엄 상승, 이탈리아 10년물 국채금리 6.4%로 사상 최고치 경신

- 다만 ECB의 국채매입 규모 확대와 11/7~8일 EU재무장관회담을 통해 재정위기 확산 우려 제어 기대

 

3. 중국 긴축정책 완화 기대 확산

- 10월 중국소비자물가상승률(YoY) 5.4% 전망

- 최근 정부정책, 원자바오 총리 발언, G20 정상회담 중국 위안화절상 요구 등으로 중국發 모멘텀 강화 전망

 

* 추가적인 반등 시도 가능, 투자전략은 중국 모멘텀 활용

- 국내 증시 금융시장 리스크 하락과 경기모멘텀 개선을 바탕으로 추가 상승

- 중국 긴축완화 기대로 중국관련주에 대한 관심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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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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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연말 전략의 초점 : 디레버리징과 생산성

 

- 2008년 3월 패턴과 비교: 베어마켓 랠리 목표치 근접. 균형적인 대응 필요

- 4분기 유럽의 디레리징 진행: PMI 및 장단기금리차 경고 시그널. 아시아 수출증가율 둔화

- 방어적 포트폴리오 + 삼성전자: 모바일 신고가 종목의 확산 조짐과 생산성 중심의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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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희망을 안겨준 미국, 안겨줄 중국

 

- 미국의 고용지표는 희망과 부족함을 함께 보여주었는데 고용시장에서 희망을 찾기 위해서는 신규실업수당시청건수가 기조적으로 30만 건 이하에서 형성되어야 함

 

- 그러나 미국이 더블딥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는 애초부터 잘못된 우려였을 가능성이 높은데 10월 이후부터 발표되고 있는 경제지표들은 우려보다 기대를 갖게 하고 있음

 

- 중국 물가지표는 안정권으로 들어올 것으로 전망되지만, 긴축정책이 완화(easy)로 바뀐다고 하기는 아직 이름. 지준율인하가 시그널이 될 것인데 이때 환율의 흐름도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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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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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주요 이벤트가 집중된 한주

 

- 주요일정 집중된 한 주...경제지표와 옵션만기 관심

- 9일 한국 공매도 금지조치 종료 여부 관심

- 10월 중국 CPI증가율 5%대 발표 시...완화정책 기대감으로 작용할 전망

- 한국 PER할인율 -5.6%까지 축소, VIX변동성 트랜드 과도하게 안정적

- 지수상승 가능성에도 옵션만기 부근 지수변동성 확대될 가능성도 내재

- KOSPI 2,000P 근접 시 마다 추가 상승 부담감 발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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