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미국제외 2242

러시아 천연가스 對EU 공급 중단, 한국의 피해

■ 러시아 천연가스 對EU 공급 중단, 한국의 피해 저자 : 한국은행 동향 분석팀 출처 : http://www.bok.or.kr/portal/singl/pblictn/view.do?nttId=10072764&searchOptn10=WRDECNM&menuNo=200638&pageIndex=1 ㅡ EU 지역 경기 침체로 한국의 對EU 수출 차질 ㅡ 전반적인 에너지 가격 불안, 한국도 영향, 전기료 추가 인상 ㅡ 차량용 반도체, 선박 엔진, 일부 반도체 설비들은 모든 물량을 EU로 부터 전량 수입중인데, 부품 수입 차질로 한국의 자동차, 반도체,선박 생산 차질 ㅡ 9월 현제 기준, 러시아의 대EU LNG수출 물량은 작년의 20% 수준 조선 ▪선박용 엔진, 자동위치유도장치(DPS)의 경우 유럽 의존도가 높고 대..

홍콩 항셍지수 2% 부근 하락…청두 봉쇄 연장 등 영향

홍콩 항셍지수 2% 부근 하락…청두 봉쇄 연장 등 영향 남승표 기자 승인 2022.09.05 14:36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5일 홍콩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대폭 하락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12시 16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7.76포인트(1.84%) 내린 19,094.33, 항셍H지수는 136.99포인트(2.05%) 내린 6,535.43에 거래됐다. 항셍지수는 지난 3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지는 중국 본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조치가 확산하는 데다 기술 분야를 둘러싼 미중갈등이 확산하면서 홍콩증시에 부담을 줬다고 전했다.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 홍콩증시 주요 주식이 3% 이상 하락했다. 버크셔헤서웨..

독일, 인플레 극복에 88조원 푼다···러 가스 중단 '이겨낼 수 있어'

독일, 인플레 극복에 88조원 푼다···러 가스 중단 "이겨낼 수 있어" 독일 정부가 물가 급등에 따른 서민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650억 유로(88조 2000억원) 규모의 지원패키지를 추진한다. 동시에 에너지기업들에는 ‘횡재세’가 부과될 전망이다. 연료값 급등에 따른 막대한 초과이익을 회수해 지원 자금에 사용하겠다는 방침이다. 4일(현지 시간) 독일 연립정부는 밤샘협상 끝에 채택한 3차 인플레이션 부담 경감 패키지를 발표했다. 앞서 1·2차 패키지까지 포함하면 독일 정부의 지원 규모는 950억 유로(약 129조원)에 달한다. 전기 요금이 향후 더 오를 경우 지원 패키지 예산도 증액될 수 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많은 돈이 들지만, 꼭 필요한 지출"이라며 "우리나라가 이번 위기를 안전하게 극복..

독일 총리, 러시아산 가스 없이도 월동 가능. 독일 전력 선물가격은 큰폭 하락

독일 총리, 러시아산 가스 없이도 월동 가능. 독일 전력 선물가격은 큰폭 하락 ○ 숄츠 총리는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중단해도 위기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강조. 또한 가스 저장 능력을 확대하여 노르웨이와 네덜란드로부터 가스 공급을 늘리겠다고 언급. 한편 이날 독일 전력 선물 가격의 1MWh당 가격은 당국의 시장개입 기대감으로 8/26일(652유로) 대비 25% 가량 하락한 490유로로 마감 ( 출처 : 국제금융센터 오늘 아침 리포트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Germany Turns More Pessimistic on Russian Gas This Winter. Economy minister says Germany can’t rely on Russian gas. More Nord Stream wor..

중국 경제, 바닥 치려면 아직 멀었다

▲WSJ "중국 경제, 바닥 치려면 아직 멀었다" - 월스트리트저널이 중국 경제에 대해 부동산 시장과 코로나19에 대한 정책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바닥을 치려면 아직 멀었다고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저널은 현재 중국 경제가 직면한 세 가지 문제로 전력부족, 주택시장 붕괴, 코로나 무관용 정책에 따른 피해 등을 언급하며 주택시장과 코로나19 등 두 가지는 명백히 중국 정부의 정책이 빚어낸 결과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8월 들어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자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다시 강화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1502 WSJ "중국 경제, 바닥 치려면 아직 멀었다" - 연합인포맥스 *그림1*[출처: 연합뉴스 자..

중국 공산당 대회 10월 16일 개최...시진핑 3연임 여부 결정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전례 없는 3연임을 결정할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가 오는 10월 16일 개최됩니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30일 열린 공산당 정치국 회의에서 당 대회 날짜가 발표됐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정치국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이번 당 대회에서 시 주석의 지도 아래 달성한 주요 성과들이 강조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당 대회에서는 또 공동 번영의 기치 아래 빈부 격차 해소를 위한 시 주석의 노력을 포함해 그의 대표적인 정책 조치들이 계속될 것이라고 지도자들은 강조했습니다. 5년마다 열리는 중국 공산당 대회는 중국을 이끌어갈 새 지도부를 결정하는 최대 정치 행사입니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 2012년 18차 당 대회에서 당 총서기로 선출되면서 지난 10년간 중국을 통치했습..

"韓銀, Fed에 자유롭지 못해…美보다 먼저 금리인상 멈추기 쉽지 않다"

"韓銀, Fed에 자유롭지 못해…美보다 먼저 금리인상 멈추기 쉽지 않다" 이창용 한은 총재, 美 잭슨홀 현지 인터뷰 원화가치 하락한다고 외환위기 온다는 건 과장 환율 상승으로 수출 늘어난다? 되레 수입물가 올라 물가 악영향 한달 지표로 인플레 판단 안돼 4~5% 땐 금리인상 멈출수 없어 [ 정인설/조미현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7일(현지시간) “한국의 물가상승률이 연 4~5%에서 내려오지 않는 한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미국 중앙은행(Fed) 주최로 열린 ‘잭슨홀 회의’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한은의 통화정책이 정부로부터는 어느 정도 독립했지만 한국은 소규모 개방경제이기 때문에 Fed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며 “한은이 Fed에 앞서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어도 ..

중국, 경제 부양 정책 무더기로 쏟아내

https://www.wsj.com/articles/china-rolls-out-aid-to-help-power-firms-and-save-rice-harvest-11661351616 China Rolls Out Aid to Help Power Firms and Save Rice Harvest A drought amid record heat wave compounds the economic challenges from Beijing’s Covid strategy and the country’s property slump. www.wsj.com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8/753799/ 中리커창 "단호하게 경기부양"…기업대출 늘리고 전력난 지원 자금난 기..

25일 금통위 '0.25%P 인상' 무게…올 성장률 2.5% 이하 예상

25일 금통위 '0.25%P 인상' 무게…올 성장률 2.5% 이하 예상 [ 조미현 기자 ] 한국은행이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현재 연 2.25%인 기준금리를 연 2.5%로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7%에서 2.5% 이하로 낮춰 잡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21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한은이 오는 25일 열리는 금통위에서 베이비스텝(한번 에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통한 ‘4연속’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 경우 2014년 8월 이후 8년 만에 ‘기준금리 연 2.5%’가 된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물가 상승세가 워낙 거세고 한·미 금리 역전을 장기간 둘 수 없어 금리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했다. 조영무 LG경영연구원 연..

일본 7월 소비자물가 2.4% 상승…7년 7개월만에 최대 폭

일본 7월 소비자물가 2.4% 상승…7년 7개월만에 최대 폭 4개월 연속해 정부·일본은행 목표치 2% 넘어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소비자물가가 에너지와 식품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4개월 연속 정부와 중앙은행이 목표로 설정한 2%를 넘었다. 일본 총무성이 19일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7월 일본의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는 작년 같은 달보다 2.4% 올랐다. 이는 소비세 인상의 영향이 있었던 2014년 12월(2.5%) 이후 7년 7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이다. 일본 소비자물가는 4월(2.1%)과 5월(2.1%), 6월(2.2%)이 이어 4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7월 물가상승의 주된 요인으로는 높은 에너지 가격과 엔화 약세로 인한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 상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