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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폭락' SVB 은행 파산…미국 역사상 두 번째 규모(종합)

■■ '주가 폭락' SVB 은행 파산…미국 역사상 두 번째 규모(종합) 윤영숙 기자 승인 2023.03.11 05:58 금융당국, 은행 폐쇄…FDIC 예금자 보호 조치 단행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631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 금융당국이 실리콘밸리뱅크(SVB)를 폐쇄하고,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를 파산 관재인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SVB는 미국 내 16번째로 큰 은행으로 SVB의 이번 파산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이며 미국 역사상 두 번째 규모다. 10일(현지시간) CNBC와 마켓워치,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FDIC는 성명에서 캘리포니아 금융보호혁신부(CDFPI)가 ..

중국, 금년도 성장률 목표치 5%

■ 중국, 금년도 성장률 목표치 5% 중국이 5일 일요일에 개막한 全人大에서 금년도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5% 내외라고 공표. 6% 정도로 제시해야 증시에 도움이 될텐데 일단 기대치 이하로 제시했으므로 증시에는 별로 도움이 안되는 수준. https://m.yna.co.kr/view/MYH20230305006900641?section=video/all // '시진핑 3기 공식 출범' 전인대 5∼13일 개최…총리 등 고위직 인사 확정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3기 체제의 공식 출범식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연례회의가 5일 개막했다. 총리 등 국가직 선임, 예산안 확정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국정 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전체회의가 4일 시작한 데 이어 이날 전인대가 열리면서 중국 최대 연례..

주간일정 03-06

[서환-주간] 美고용 대기…예상보다 낮은 中 성장 목표 오진우 기자 승인 2023.03.06 09:24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이번 주(6일~10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2월 고용지표를 앞두고 1,300원을 중심으로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스텝 금리 인상 우려는 다소 경감됐지만, 고용지표에 대한 경계심으로 달러 강세 추세는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제롬 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도 예정됐다.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인민정치협상회의)가 시작된 점이 시장에 미칠 영향도 주시해야 하는 요인이다. 중국 정부는 올해 성장률 목표를 '5% 부근'으로 잡고, 재정적자 목표치도 GDP의 3% 정도로 제시했다. 예상보다 낮은 성장 목표치로 ..

아트캐신 '연준이 50bp 금리인상으로 돌아갈 수 없는 이유'

아트캐신 '연준이 50bp 금리인상으로 돌아갈 수 없는 이유' 정선영 기자 승인 2023.03.04 06:51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월가 베테랑으로 꼽히는 UBS의 아트 캐신(Arthur Cashin) 객장 담당 상무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금리인상폭을 25bp로 정상화한 후 다시 50bp로 확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트 캐신 상무는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들은 감속하기 시작한 실수를 한 것"이라며 "연준은 50bp에서 25bp로 낮춰서 갔는데 다시 가속하면, 만약 다시 50bp로 가면 이는 시장에 실수할 가능성이크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짚었다.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25bp로 줄였다 다시 50bp로 확대하는 것은 'uh-oh!'..

NDF, 1,294.00/ 1,294.40원…5.80원↓

NDF, 1,294.00/ 1,294.40원…5.80원↓ 승인 2023.03.04 10:59 댓글 0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해 1,290원대를 기록했다. 해외브로커들은 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294.2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6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01.60원) 대비 5.8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294.00원, 매도 호가(ASK)는 1,294.40원이었다. 간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의 비둘기파 발언이 나오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

[뉴욕마켓워치, 3월3일] 3월 연준, 50bp아닌 25bp 인상 무게

[뉴욕마켓워치] 3월 연준, 25bp 인상 무게…주식·채권↑달러↓ 정선영 기자 승인 2023.03.04 08:55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10년물 국채금리가 4%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7%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1%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7% 올랐다. 미 국채 가격은 반등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들이 3월 50bp 인상보다 25bp 금리 인상을 유지하는 쪽에 무게를 실으면서 채권 매도세가 누그러졌다. 다음주에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가 1월보다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10년물과 3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4% 밑으로 내렸다. 달러화는 약세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