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유가급락에도 불구하고 고용지표 호조에 급등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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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리비아·나이지리아 생산량 제한 고려
신은실 기자 |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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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08 00: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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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워치 칼럼니스트 "미 증시, 변동성 장세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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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08 00: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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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통화정책 보고서, 점진적 금리 인상 전망 유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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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08 00: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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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스케방크 "ECB 7월 회의, QE 확대 문구 삭제 가능성"
신은실 기자 | esshin@yna.co.kr
승인 2017.07.08 00:59:36
(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유럽중앙은행(ECB)의 7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양적완화(QE) 확대와 관련한 문구를 삭제하는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단스케방크가 7일 진단했다.
전일 공개된 ECB의 6월 통화정책 의사록에서 위원들은 QE 추가 확대에 대한 문구를 성명에서 뺄 것을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ECB는 현재 매달 600억유로의 자산을 매입하고 있으며 이는 최소 올해 말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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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커진다"
|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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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08 04: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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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독일 함부르크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가 금융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 전문가들을 인용해 정치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헬라바은행의 이코노미스트들은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당선 이후 정치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며 따라서 G20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헬라바 은행 이코노미스트들은 "특히 이번 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는 전 세계 국가들 사이에서 나타나고 있는 정치적 갈등이 완화될지 여부"라고 전했다. 특히 그중에서도 미국과 다른 나라들의 무역 갈등이 완화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다만 헬라바 은행 이코노미스트들은 "앞서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고려하면 이러한 갈등이 해소될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고 비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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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약한 임금 상승, 연준 극복해야 할 장애물로 계속 남아"
이종혁 기자 |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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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07 22: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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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도이체방크의 프라이빗 웰쓰 매니지먼트 유닛은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에서 임금 상승압력이 약한 것이 계속 긴축에 나서려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난관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닛의 개리 폴락 픽스드 인컴 트레이딩 헤드는 7일 "물가 압력 부진은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는데 장애물로 남을 것이다"며 "명백한 물가 상승 추세를 보지 못한다면 채권 수익률이 여기서 가파르게 오르기는 어렵다"고 예상했다.
폴락은 다음주 10년과 30년물이 포함된 신규 국채입찰이 채권시장에 부담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된 6월 민간부문의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4센트(0.15%) 오른 26.25달러를 나타냈다. 월가 전망치는 0.3% 상승이었다.
임금은 전년비 2.5% 상승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연율 2.9%로 2009년 6월 이후 가장 큰 폭을 기록했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4분(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380%에서 거래됐다. 6월 고용 발표 직후에는 2.39%에서 2.369%로 밀리기도 했다. 전장 종가는 2.36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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