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글로벌 주식시장은 미국과 유럽 주식시장의 9월 선물옵션만기일(9월16일, 금)을 앞두고 유럽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이 조금씩 신뢰를 얻으면서 매도 포지션이 일부 청산되는 결과를 낳았다[대표지수가 거래중심(피봇)가격 위에서 마
감]. 이에 기술적분석 상으로는 미국 다우지수가 강세장의 기본 요건이 무너진 7월28일 이후 처음으로 일목균형표(일봉)
기준선(26일간의 중간값)보다 높게 마감했으며, 코스피도 8월2일 기준선을 밑돈 후 처음으로 기준선 위에서 마감했다.
이번 주 초에는 무디스의 이탈리아 국가신용등급 조정(예상)과 저축은행 영업정지 발표가 악재로 작용할 수 있으나
FOMC회의(9월20~21일)에서의 ‘유동성 완화 정책’ 등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 있고 다음 주에는 분기말이자 월말이기 때
문에 여전히 주식시장 강세에 대한 믿음이 존재한다. 참고로 지난 2월 저축은행 영업정지 발표가 있었을 때 은행업종지
수는 당일 각각 저점을 기록한 후 1개월 이상 상승 국면을 보였다.
20110919_Technicalview_September_4week.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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