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브리프
대신증권 | 2011/09/19 |
‘워싱턴 WEEK’ - 브릭스와 유럽의 동상이몽
이번주는 전세계 투자자의 시선이 워싱턴을 주목하게 될 것이다. 20~21일 미국 연준의 FOMC회의를 시작으로 22~24일 G20 재무장관회의, 23~25일 IMF/세계은행 연차총회가 모두 워싱턴에서 개최되기 때문이다.
* 워싱턴의 스포트라이트는 BRICs 중앙은행 공조로 급한 불을 끈 유럽 당사국들이 다소 느슨한 태도를 보이는 가운데, 브릭스가 유로존의 구원투수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브릭스가 유로존이 만족하는 지원안을 내놓지 못할 것으로 판단한다. 원칙적인 합의를 도출하더라도 구체적인 지원방안에 들어가면 브릭스와 유로존간의 의견차는 커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IMF와 IIF(국제금융협회)는 브릭스의 지원을 그리스 2차 구제금융안과 연계시키려 하고 있다. 특히 민간채권단의 참여율 부족 부문을 브릭스가 메워주길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나타난 브릭스의 입장은 그리스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보다는 유로화 채권 매입 등 간접적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다.
* 코스피 대응전략 : 박스권(1750~1900) 대응전략 유지 중앙은행의 정책공조로 코스피 1750선에 대한 지지력이 확고해졌다. 9월초 대비 유럽 재정위기의 확산 위험(신용위험, 이탈리아)이 낮아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변화이다. 그러나 근본 문제인 그리스 문제는 여전히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다. 일부국가에 대한 담보제공 문제, 예상보다 부진한 민간채권단의 2차 구제금융 참여율은 그리스 문제를 털고 코스피가 한단계 레벨업 되는데 걸림돌이 될 것이다. 박스권 상단에 근접할수록 고베타(화학, 운수장비)업종을 축소하고, 기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는 전기전자, 철강업종과 박스권 상단에서 조정시 수익률이 우수했던 내수업종(필수소비재, 유통)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전략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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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 |||
버냉키, Policy Mix의 종결자
1961년 검증된Operation Twist의 효과를 누리는 정책이 나올 가능성 높아
- 유로존에 대한 우려는 각국 정상의 공조정책과 ECB와 FED가 유로존 은행들에 대해 달러스왑을 통해 유동성 공급을확대하기로 하면서 한숨 돌리는 형국
- 이제는 FOMC의 통화정책 발표에따른 Policy Mix 효과를 노려야 할 차례. 현재까지는 ECB에 유동성을 기꺼이 공급해 주겠다는 것을 보면 연준이 미국 경제에도 추가적인 유동성을 공급하겠다는 시그널로볼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FOMC의 특단의 조치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
① 예상되는 통화정책은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α: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는 QE2와 비교하여 실제 투입되는 금액은 크지않지만 Fannie Mae 및 Freddie Mac과 같은정부 보증 지급 채권에 대한 연장 효과가 크다는 점
② Operation Twist는T-bond의 Yield를 15bp, 10 yearT-Note의 yield는 100bp 낮추는효과 유발: 장기금리에 대한 확신과 주택대출 등 금융소비자들의 심리적 안도감을 나타내 줄 가능성높아
③ 가장 중요한 것은 Operation Twist 등의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이 맞물리는 Policy Mix의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것: 1930년대 대공황시대에는 뉴딜정책에 따라 유동성공급과 공업 재건 기구 신설 정책이라는 Policy Mix를 통해 불황을 타개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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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 ||||
정책의 노이즈 주간이 될 가능성 커
- 지난 주 글로벌 공조와 정책 기대감을 반영했다면 이번 주는 공조와 정책에 대한 노이즈가 반영될 수 있어 - 이번 주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FOMC,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대책이 포함되는지 여부가 핵심 - 이번 주 정책 주간에도 탄력적/제한적 시장 대응전략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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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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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기대는 유효하지만, 확인될 부분이 남아있다. 그에 따른 박스권 대응 전략을 권고.
- 위기의 확산만큼 빠른 대응이 나왔다는 점은 긍정적, 당분간 박스권 흐름이 지속될 전망 - 이번 주 예정된 주요 일정 고려할 때, 정책에 대한 긍정적 기대가 좀 더 주가에 반영될 가능성에 무게 - 추가 반등 가능성 점검 … 1)글로벌 증시와의 상대 비교, 2)외환 시장의 안정, 3)국내 내부 수급 개선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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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 |||
라니냐 again ?
- 세계기상기구, 라니냐 재개 가능성 경고 - 우연일까? 곡물에 대한 투기적 포지션 9월 초부터 갑자기 급증 - 투자 아이디어 : 음식료주와 타이어주 Watch-out 필요, 농산물 가격 상승 가능성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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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 |||
Of the bank, by the bank, for the bank
- 유럽 및 각국 중앙은행들이 유로지역에 달러를 공급하기로 한 것은 유럽의 달러조달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한 것이나 정책 공조에는 박수를 보낼만한 조치
- 독일 금리는 안전자산 선호로 하락하는 것도 있지만 환율과 함께 놓고 보면 신용위기와 경기부진을 함께 반영하고 있어 미국보다도 열악한 상황이라는 점에 주목
- 미FOMC미팅을 통해 접할 가능성이 높은 QE3는 방식보다 방식을 통한 자금 창출효과에 있을 것이나 무엇보다도 은행의 기능을 살피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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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 |||
대외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
<증시 리뷰 및 향후 전략>
- 금주 국내증시는 제한적인 수준에서 반등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 - 금주 20~21일 예정된 FOMC에선 현재 美 경제상황을 볼 때 긍정적인 결과물이 나올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
- 당분간은 최근 이어져온 국내증시의 박스권 장세에 초점을 맞춘 접근이 바람직 - 1700선 초반에서 주식 비중을 높이고, 1900선 근접 시 비중을 축소하는 트레이딩 관점을 유지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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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 |
글로벌 중앙은행 공조화가 상징하는 것은?
- 유로 재무장관회의 실망스런 마감, 유로 국가간 대안 마련은 어려운 상황인 듯 - 금주 글로벌 중앙은행 공조체제 마련, FOMC, G20재무장관회의 기대감 작용할 듯 - 국가를 신용해줄 단체의 공조 : 국가를 신용할 단체, EU, ECB, FOMC 역할 강화 기대 - 투자전략 : 금주 지수변동성 일부 축소 기대, 반면 근본적인 해답 제시까진 시간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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