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증권사 데일리

11월 11일(수)

정석_수학 2009. 11. 1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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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09/11/11         

미 증시, Head & Shoulder Top 전략(PartⅠ)

■ S&P 500 지수의 월간 변곡점은 세 가지(천정과 바닥관계로 본 변곡점, 대등수치로 본 변곡점, 역사적인 변곡점 발생 횟수)를 고려할 때, 향후 변곡점은 2010년 3월, 7월, 10월일 가능성이 큼

■ 2009년 3월 이후 진행된 일목균형표의 1~3파동 추세는 10월로 종료. 조정 4파동의 변곡점은 12월 중순. 상승 5파동의 변곡점은 2010년 3월 중순 전망. 5파동 종료는 2분기 하락과 함께 2010년 7월에 N자형 하락국면의 변곡점을 만들 것으로 예상

■ S&P 500 지수는 2009년 10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약 9개월 동안 Head & Shoulder Top 패턴 예상. 이는 07년 7월 ~ 07년 12월의 흐름과 유사한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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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나는 선진증시, 기는 국내증시

나는 선진증시, 기는 국내증시, 원인은?

G20 재무장관 회의결과에 대한 선진국 증시와 국내증시의 반응이 사뭇 다르다. 미국 다우지수의 경우 다시금 1만선을 강하게 돌파하며 연중 최고가에 오르는 뚜렷한 강세를 나타낸 반면, 국내증시의 반응은 상대적으로 미약했다. 물론 전일 서해안에서 남북한 해군 간의 교전이 발생하는 등 예상치 못한 돌발악재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연이틀 상승폭의 대부분을 반납하는 “전강후약” 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상당한 장중 진폭에도 거래에 큰 변화가 없었다는 점도 부담이다. 일단 글로벌 증시가 상승흐름을 되찾고 있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번 G20 재무장관 회의결과에 대해 다른 반응을 보인 이유를 살펴보는 것은 최근 국내증시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G20 회의결과에 대하여 선진증시와 국내증시가 다른 반응을 보인 이유는 경기회복 속도의 차이로 인해 정부정책에 대한 의존도나 중요성이 다소 다르게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경기회복 속도가 상대적으로 미약한 상황에서 글로벌 출구전략이라는 위협에 노출되어 있던 선진증시는 이를 계기로 심리적 안정성을 되찾을 수 있었고, 당분간 경기회복이라는 펀더멘털적인 요인에 발맞춰 주식시장의 추가상승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반면 국내증시는 초기의 빠른 회복세에 비해 경기모멘텀이 둔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주가측면에서 선진증시와의 가격갭도 여전해 단기적으로 추가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아직 정상수준을 회복한 것은 아니지만 정부정책보다는 민간의 역할이 중요해질 만큼 한발짝 더 나아가 있는 경기흐름을 반영하고 있다고 하겠다. KOSPI가 연초대비 40% 이상 상승하며 이머징증시 전반을 이끈 것과 달리 선진증시를 대표하는 다우지수나 독일 DAX30은 연초대비 상승률이 16%에 불과하다. 당분간 갭메우기 차원에서라도 반등요인에 좀더 민감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경기나 기업실적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는 국내에 비해 경기모멘텀이나 가격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여지가 상대적으로 크고, 이번 G20 회의결과뿐 아니라 경기부양책의 연장(미국 생애 첫 주택구입 세제혜택 등)에 대한 반응도 탄력적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국내증시와의 차별화된 흐름이 진행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차별성을 일으키는 또 다른 요인은 지속적인 정책지원으로 달러화 약세추이가 강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재정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감이 밑바탕에 깔려있는 상황에서 정책지원 강도의 후퇴가 미루어진다는 것은 달러화 초과 공급 상태가 어느 정도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달러화의 추세적인 약세는 달러캐리 트레이드 를 통해 외국인 매수가 강화되는 효과는 있지만 원화강세로 인한 수출기업의 경쟁력 약화와 인플레이션 헷지용 원자재 수요증가와 가격상승이 파생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 달가운 현상은 아니다. 특히 최근 원/달러 환율과 유가 수준이 주요 박스권의 상, 하단에 위치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계심리가 더욱 높아질 수 있어 이 역시 선진국과 국내증시의 단기적인 차별화를 유도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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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2010년 글로벌 핫 이슈 (1)]: 달러를 살 수 밖에 없는 이유

  : 달러를 살 수 밖에 없는 각국 중앙은행들, 이와 동시에 더욱 가중되는 위안화 절상압력

- 2009년은 달러 가치의 하락 추세 진행 중. 달러 약세는 ‘실질적 페그제’ 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이 최대 수혜국이 되는 양상
- 세계 경제의 두 축인 미국과 중국의 통화가치 절하로 여타 국가들은 수출 경쟁력에 비상, 달러 매수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
- 비정상적 상황의 해결을 위해 중국 정부는 2010년 주변국들로부터 집중적인 위안화 절상 압박을 받을 듯
- 글로벌 교역량 회복과 기업들의 결제 수요를 위한 달러 수요 증가도 달러 가치를 지지하는 한 요인이 될 수 있음
- 2010년 달러가치의 하락이 예상보다 더디고 위안화가 절상되기 시작한다면 글로벌 수출기업들의 이익에 긍정적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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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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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당사 2010년 증시 전망 요약 : 서핑에 좋은 파도

2010년 증시전망: 상승추세 지속. 그러나, 강도 약화 및 변동성 확대 전망

당사 리서치센터에서는 10일 현대리서치포럼을 개최하고 2010년 증시는 상승 추세지속되는 가운데 강도 약화 & 변동성 확대가 동반될 것으로 전망하며 지수 1,500 ~ 1,800pt를 제시함.

한편, 단기 마인드 전환 전제조건은 지수 1,620선 안착 여부와 외국인 매수규모 증가 여부

단기적 시황관은 여전히 추세없는 국면 진입과 제한적 수준의 기술적 반등임. 공격적인 매수 마인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증시가 <그림1>의 저항의미가 강한 지수대인 1,620pt ~ 1,630pt 사이의 지역을 돌파하는 것을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그림2>에서 보는 바와 같이 수급의 키를 쥐고 있는 외국인의 순매수 강도 강화와 더불어 일별 매수금액규모가 추세적으로 증가하는지도 사후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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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삐딱선을 타고 있는 국내 증시  

- 전일 국내 증시는 전반적인 투자 심리 악화로 전강후약의 흐름을 보임
- 11월 들어 KOSPI는 일본 증시와 함께 상대적 약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 회복 기조 하에서 수익률 키 맞추기 과정 전개 기대
- 미 증시 강세와 함께 달러 약세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재차 내수주 및 환율 하락 수혜주가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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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11월 거래량 감소는 시즈널 효과, 그런데 왜?

- 미국 증시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음선을 만들면서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는데 11월은 거래량이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 외국인 매매 비중은 12월까지 지속적을 감소하는 것이 평균적인 모습이었음을 감안하면 시장에 미치는 외국인 영향력은 감소할 가능성이 높음

- G20회담의 결과인 지속적인 경기부양책 유지는 출구전략에 대한 불안감 해소 차원이라면 호재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자금을 투입하는 정책을 유지한다면 오히려 시장의 반응은 냉소적일 가능성이 높음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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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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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글로벌 루저(loser)에서 벗어나려면

- KOSPI의 움직임, 글로벌 루저(loser)에서 벗어나려면 외국인 매수 확대 필요
- 기관 KOSPI지수가 반등할수록 매도로 돌아설 것 : 외국인 매수세 확대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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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0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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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상승탄력 둔화에 대한 고민

210p 돌파 실패

미 증시의 급등도 큰 힘이 되지 못했다. 전일 선물 12월물은 개장과 함께 210p를 상회하는 강세흐름을 전개했다. 그러나 외국인의 현물매수를 제외하면 매수주체가 없었고 선물시장에서도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매도공세가 나타나는 등 불안정한 시장상황이 지속되었다. 결국 선물 12월물은 시가 대비 2p 가량 하락한 208.3p로 마감했는데 상승률은 0.75%에 불과했다. 선물 거래량은 30만계약에 소폭 못 미쳤고 미결제약정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상승탄력이 둔화되고 있는 이유들

기술적으로 보면 전일까지 4영업일 연속 음봉이 출현하고 있다. 상승 탄력의 둔화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인데 대략적인 이유를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프로그램매매 관련 변수이다. 이번 주 초 거래에서 차익거래는 매수우위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이내 매도우위로 전환했다. 특히 최근 보름간 차익거래는 무려 1조 5,00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수급적인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목요일이 11월 옵션만기일이라는 점도 심리적인 압박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는 주식시장의 공백을 꼽을 수 있는데 최근 KOSPI의 거래대금은 3조원 수준에서 맴돌고 있다. 지수 하락기에 활성화되는 선물거래와 달리 주식거래의 부진은 투자심리의 이탈로 인식할 수 있는 부분이다. 최근 나타나고 있는 시장의 상승탄력 둔화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 옵션만기는 중립 내지 소폭 긍정

아직 11월 옵션만기는 부정적이지 않다. 주 초 거래에서 유입된 차익매수 물량이 전일 일부 청산되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지난 주 리버설로 교체한 물량으로 인해 매수우위 만기상황이 예상되고 있다. 투자심리의 이탈에 따른 상승탄력의 둔화가 시급한 해결과제로 꼽히며 목표수익률을 짧게 가져가는 매수대응을 추천한다.

주식선물 Summary: 현대차 선물 제외 전 종목에서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

전일 주식선물시장 거래량은 6만 7,00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8만 8,000계약으로 4,900계약 감소하였다. 주식선물시장 외국인투자자는 거래 동향을 살펴보면 현대차 선물을 제외한 전 종목에서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의 시각이 다소 보수적으로 바뀐 셈이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는지가 향후 시장 전망과 맞물려 중요 변수라고 할 수 있다. 한편 LG디스플레이 선물은 개인의 누적 매수 포지션이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어, 주가 하락에 따른 개인투자자의 매도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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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KOSPI200 선물시장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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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11월 옵션만기 변수 점검

- 리버셜 우위와 순차익잔고의 마이너스 전환 등은 매수우위의 기대감을 높여주는 만기라 할 수 있음.
- 그러나 리버셜은 빠른 청산을 보이고 있고, 차익거래의 청산은 옵션만기의 직접적인 변수가 아니라는 점은 경계요인.
- 위협변수는 없지만, 우호변수 또한 옵션만기의 직접적인 요인이 아닌 만큼 지나친 기대감은 낮춰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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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선물시장 전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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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만기지수 공감대는 205∼210pt

- 3일 연속 반등과 4일째 음봉 발생… 매물 소화과정 연장
- 차익거래는 일방적 매도우위에서 단기 증감으로 선회 … 만기변수와 관련해서는 0.2조원 수준의 매수우위 예상
- 만기지수 공감대는 205∼210pt … 만기변동성 확대는 추세역행적 대응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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