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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 2009/11/16 | KOSPI, Head & Shoulder Top 전략(PartⅡ) 2010년의 증시전망은 2007~2009년의 흐름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2007년의 자산가격 버블 우려는 2008년 증시의 폭락을 가져왔고, 2008년의 증시 폭락은 정부의 다양한 대책으로 2009년 증시의 폭등을 수반했기 때문이다. 2010년의 흐름은 상반기와 하반기가 다른 성격일 것으로 판단된다. 상반기는 2009년의 경기부양책 효과가 미치는 국면이라면 하반기는 인위적인 부양이 아닌 자생적인 경제활동이 핵심이 되는 국면이다. 2009년 증시는 2008년의 후유증으로 전형적인 모멘텀 마켓이었다. 이러한 모멘텀 마켓은 경제성장률과 기준금리, 환율, 기업실적 등의 컨센서스를 통해 기본적으로 향후 흐름을 예상할 수 있다. Bloomberg 컨센서스 기준, 경기회복의 진입이 빨랐던 우리나라와 중국, 프랑스 등의 전년비 경제성장률은 2010년 1분기가 고점이다. 또한 우리나라와 미국의 기준금리는 2010년 1~2분기에 인상되어 원/달러 환율의 하락추세와 달러/유로 환율의 2분기 하락이 기대된다. 기업실적 컨센서스 역시 전년비 영업이익 증가율 모멘텀은 1분기에 최고조로 예상된다. 다만 2010년 3분기 KOSPI 영업이익이 2008년 2분기 이후 최고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2분기 증시하락을 일정부분 제어하는 변수가 될 것이다. 이러한 컨센서스 동향은 KOSPI의 일목균형표 분석에 참고가 된다. 세 가지 방법(천정과 바닥관계로 본 변곡점, 대등수치로 본 변곡점, 역사적인 변곡점 발생 횟수)을 고려할 때, KOSPI의 향후 변곡점은 09년 12월, 10년 3월, 7월, 10월이다. 또한 KOSPI 시나리오는 08년 11월 이후 진행된 상승추세가 10년 3월 종료된 후 N자형 하락국면의 변곡점이 7월에 있을 전망이다. 이러한 중기 흐름(09년 9 ~10년 7월, 10개월 소요)은 Head & Shoulder Top 패턴이다. 이것은 07년 7월부터 08년 5월까지 진행된 H&S 천정과 비슷한 패턴이다. 일목균형표의 분석에 따른 2010년 상반기 유망종목은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의 주가처럼 후행스팬이 구름대를 돌파하는 종목이다. 후행스팬의 구름대 돌파는 그 추세를 강화시키기 때문이다. 시가총액과 업종을 고려한 유망종목 10선은 POSCO(005490), 신한지주(055550), 롯데쇼핑(023530), 현대건설(000720), LS(006260), 동부화재(005830) LIG손해보험(002550), 오리온(001800), SK케미칼(006120), 다음(035720) 등이다. | Kospi시황 보기 | | | |
| 우리투자증권 | 강세장의 연말이 기간조정을 보이는 것은 좋은 징후는 아니지만… KOSPI, 단기적으로 이중바닥 형성 기대 : 20일 이동평균선에서 되밀리고 있는 기술적인 주가 흐름, 미국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한국주식을 팔고 있는 외국인, 11월 15일 실적시즌 완료 이후에 예상되는 모멘텀 부재 등 눈에 보이는 징후들이 점차 부정적으로 변화되고 있다. 특히, KOSPI가 지난 10월말과 비슷하게 제이동평균선이 한쪽으로 쏠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금주 중 변동성 확대와 더불어 전저점을 테스트하는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120MA가 위치한 1,540p 정도면 PER밴드상 중반 아래 : 다만, 주가 측면에서는 120MA가 위치한 1,540p 정도면 2009년 실적기준으로 PER(상단 14배~하단 9배) 12.9배, 2010년 실적기준으로 PER(밴드 상단 12~하단 8배) 9.7배에 해당된다. 따라서 PER밴드상 하단은 아니라는 점에서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경기선이라고 불리는 120MA가 붕괴될 정도의 침체신호가 없다는 점과 2010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PER밴드 중반 아래에서는 주식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추천한다. 연말 수익률을 고정화하기는 아직 이른 듯 : 따라서 금주 중 직전 저점을 테스트하는 불안정한 주가 흐름을 보이더라도 이를 방향성의 훼손보다는 저점을 한번 더 테스트한다는 정도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쉽게 말해, 연말 수익률 관리를 위해 포지션을 줄이기 보다는 역으로 비중을 좀 더 늘림으로써 수익률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는 것이 좋다. 지수 조정에도 불구, 경기 동행 또는 후행적인 철강과 은행, 그리고 소매, 건설 등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양호 : 마지막으로 KOSPI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실물경기에 동행 또는 후행하는 업종의 경우에는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수급적인 우위가 유지되고 있다. 이에 비해 전통적으로 지수 조정시 떠오르는 통신이나 유틸리티가 별다른 특징을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연말 배당수익률이 과거 절반에도 못 미칠 것(1%내외)으로 예상되면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도 낮아지고 있다. 이는 시장이 전체적으로 조정 분위기에 노출되어 있지만, 아직 방어적인 포트폴리오보다는 경기민감주 안에서 실적 상향조정 가능성이 높은 업종에 주목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 Kospi시황 보기 | | |
| | 대우증권 | | 금과 주식의 어색한 동행 - 상흔이 작지 않았던 지난 주, 조정 압력에 다시 노출될 수 있는 이번 주 - 금통위를 통해 다시 불거진 경기 불확실성, 연저점을 위협받고 있는 환율 - 뚜렷한 회복 기조나 자생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미국 - 양립하기 어려운 금과 주식은 동행은 어색하게 보일 수 밖에 | | Kospi시황 보기 | | | | |
| 현대증권 | (소매판매, 120일선 지지) 확인 이후 시장 대응이 바람직 - 유가와 환율 변수, 증시의 기간 조정을 유인하는 양상 - 위안화 절상과 관련, 시기 상조라는 점에서 심리적으로 위축될 필요는 없다 - 내부 모멘텀 둔화로 결국 해외 모멘텀 확인 필요, 기술적으로는 120일선 지지 확인해야 할 때.. | Kospi시황 보기 | | |
| 한국투자증권 | 글로벌 소비자로서 미국의 재기가 우리 증시 상승의 관건 - 최근 소비 회복을 전제하지 않은 미국 경기의 회복은 국내 증시에 큰 감흥을 주지 못해 - 연말 쇼핑대목을 앞두고 발표된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는 시기적으로 더욱 실망스러운 수준 - 위안화 절상 등 글로벌 불균형 완화 노력은 미국 소비 회복을 지연시키는 단기 변수로 작용 | Kospi시황 보기 | | |
| 하나대투증권 | 2010년 주식 전망 요약 ‘우후지실(雨後地實)’ 1. 펀더멘털 - 2010년은 경기모멘텀 peak out 부담을 안고 출발하기 때문에 상반기 주가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경기침체가 아닌 순환적인 경기둔화라는 점에서 하반기에는 신규진입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 - 미국은 Jobless Recovery논란과 상업용 부동산 부실이 상반기에 마찰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나 실업률과 부실자산 상각률이 모두 하반기에 peak out할 가능성이 높아 금융위기 극복의 마지막 관문이 될 것 - 중국의 긍정적인 역할이 지속될 전망. 높은 경제성장률과 정책적인 여유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상승하면서 세계경제와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제어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전망 2. 이익전망과 Valuation - 2010년의 기업이익은 높은 성장성을 지속할 전망이나 순이익의 모멘텀은 둔화. 분기별로는 상고하저의 패턴을 보일 것으로 추정. 하지만 base effect를 고려한 forward 4Q EPS는 3분기부터 모멘텀이 다시 탄력을 받을 전망 - 섹터별로는 IT, 금융, 산업재섹터가 상대적으로 높은 실적호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경기소비재섹터는 09년 큰 폭의 실적개선 이후 탄력이 둔화되면서 성장성도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예상 - 한국의 세계시장대비 밸류에이션 할인율은 점차 축소될 전망. 그 근거로는 선진지수로의 변경편입, 매크로의 안정화로 리스크 프리미엄의 축소, 이익예측가능성의 제고, 자본비용을 상회하는 ROE수준 회복 등을 들 수 있음 3. 유동성 - 출구전략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유동성은 2010년에도 활발할 것으로 기대. 첫째, 국가간 금리 스프레드가 좁혀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며, 둘째, 환율시장도 안정기조에 들어 섰기 때문에 글로벌 캐리트레이드 자금의 이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 이머징 시장의 리스크 프리미엄이 감소하고, 약달러 기조가 유지되는 과정에서는 글로벌 캐리트레이드 자금이 이머징 국가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국내 주식시장도 외국인 매수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 - 국내 펀드 자금의 경우 상반기까지는 답보상태를 보이거나 유출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 들어서야 순유입으로 반전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 4. 주식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 2010년 높은 이익증가율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더욱 부각될 전망. 이에 따라 상반기 주가조정이 진행되더라도 PBR 1배에서는 하방경직성이 예상되며 하반기 불확실성 제거로 견조한 상승 예상(예상 KOSPI 1350~1810p) - 상반기는 리스크관리와 함께 가치주를 중심으로 접근하고 하반기에는 주식비중 확대와 함께 모멘텀 플레이에 주력. 섹터별로는 상반기에 소재와 통신서비스 중심으로 접근하고 하반기는 IT와 경기소비재에 관심 - 개별 종목별로 접근함에 있어서 투자아이디어는 크게 세가지 : 1)금융산업 구도 재편과 금리인상 가능성의 수혜주 2)중국 소비성장 지속에 따른 수혜주, 3)유가 등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수혜주 | Kospi시황 보기 | | |
| 굿모닝신한증권 | 바닥난 체력에 무력화된 장세 - 정책 변수의 돌출 여부에 주목 - 3不 장세의 연장과 악순환의 고리 | Kospi시황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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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
부족한 상승 모멘텀과 스프레드의 약세 상승 모멘텀 부족을 드러낸 선물시장 지난 주는 11월 옵션만기와 금통위와 같은 이벤트와 개인의 투기적인 선물매매가 두드러졌다. 양호했던 해외 증시와는 상반된 지수흐름이 연출되며 상승 모멘텀 부족이 지난 주 선물시장의 발목을 잡는 모습이었다. 11월 옵션만기는 지난 주 유입된 매수차익잔고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청산이 이루어진 결과 만기지수인 KOSPI 200은 마감 동시호가간에만 1.69p의 하락을 기록했다. 이러한 부정적인 흐름은 주말거래에도 재현되었고 결국 선물 12월물은 직전 주 종가 수준인 206.15p로 마감했다. 선물 거래량은 대체로 30만계약을 상회했고 미결제약정은 꾸준히 감소해 10만 6,000계약을 기록했다. 12월/3월 스프레드의 반등이 지수 상승으로 이어질 듯 지난 주 선물 12월물은 수요일 하루를 제외하고는 모두 음봉을 기록했다. 최근 선물시장의 특징인 부족한 상승 모멘텀을 기술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뚜렷하게 방향성을 강화한 투자주체는 없었지만 주 중반 이후 전개된 외국인의 현, 선물 동반매도가 부정적인 수급상황을 이끈 영향으로 보인다. 양호한 해외 증시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나 시가에 그칠 뿐 종가까지는 부정적인 지수흐름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급적인 보강이 우선이다. 주식형펀드 설정액의 감소세가 주춤해진 것은 사실이나 아직 증가로 전환하지는 못하고 있다. 기관의 현물매수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는 이유이다. 연말배당을 겨냥한 자금의 유입도 지난해 보다 0.4%p 가량 낮은 배당수익률로 인해 여의치 않다. 또한 12월/3월 스프레드의 극단적인 약세(-1.75p)도 인덱스자금의 유입을 저해하고 있다. 이번 주는 스프레드의 반등여부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반등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당분간 매도관점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 KOSPI 200 선물 글로벌 거래 개시와 주식선물 10개 종목 신규 상장 금일(16일)부터 KOSPI 200 선물의 야간 거래(정식 명칭은 글로벌 거래)가 시작된다. 18시부터 다음 날 05시까지이며 CME의 Globex에서 거래가 이루어진다. 전반적인 제도는 정규거래와 흡사하나 가격제한폭과 호가한도수량 등에서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그동안 해외 변수에 대응할 수단이 전무했으나 이번 야간 거래를 통해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한 12월 14일에는 기존 15개 외에 10개의 주식선물이 신규로 상장된다. 다양성과 활용도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주식선물 Summary: LG디스플레이 선물의 거래량 증가와 미결제약정 감소 우리금융 선물의 거래량 부진으로 주식선물시장 전체적인 거래량 부진이 나타나고 있다. 주말거래의 주식선물시장 거래량은 7만 8,00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2,000계약 감소한 18만 6,000계약이었다. LG디스플레이 선물은 외국계 증권사의 매수 추천에 4%에 가까운 급등세를 보이며 거래량 증가와 함께 미결제약정의 감소를 보였다. 가격 상승으로 인한 매수 포지션의 이익실현이 나타난 것이다. POSCO 선물은 위안화 절상 기대감에 따른 수혜주로 2%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며 거래량 증가와 함께 미결제약정의 증가를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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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
선물옵션 시황지표 KOSPI200 최근월물 : 모멘텀 부재 속 반등강도 둔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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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
210선의 저항력 강화 노출 - 각종 호재 불구하고 선물지수는 하락 반전 … 수급불균형에 대한 부담 커져 - 차익거래 5주만에 순매수 … 하지만 실질적인 영향력은 부정적인 측면 우세 - 210선의 저항력 강화 노출 … 지지력과 관련해서는 대표수출주들의 하방경직성 확보가 관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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