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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금리변화를 통해 살펴본 주식시장 - 금리와 주가의 추이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금리가 경제의 상황을 반영하는 변수로 향후 금리가 점진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가도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 - 최근 시장금리가 상승하면서 은행의 예금금리도 상승하고 있다. 은행의 예금금리 상승으로 주식시장으로의 자금흐름은 부정적이다. - 유가 상승으로 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실질금리도 지금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실질금리가 하락할 경우 주가와 기업이익은 시차를 두고 상승하였다. 물가와 금리라는 변수가 긍정적으로 바뀔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판단한다. 박스권 장세에서 활용해 볼 세가지 매매전략 달러캐리 트레이드의 활성화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점에서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자산시장의 회복기조가 쉽게 꺾이지는 않을 전망이다. 국내적으로도 전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9개월째 동결하였고, 거래감소 속에 주가변동성 확대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었던 옵션만기일을 넘기는 등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의 관망세를 자극했던 요인들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된 상황이다. 다만 경기 및 기업실적 모멘텀 둔화양상 속에 최근 원화강세가 가파르게 진행되며 수출주들의 실적모멘텀 약화 우려를 자극하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기보다는 KOSPI 60일선(1,628p)과 120선(1,542p) 사이의 박스권 등락을 상정한 단기 트레이딩 전략이 여전히 유리해 보인다. 최근 반등국면에서 KOSPI대비 상대수익률을 조사해본 결과 통신, 음식료, 의약, 섬유의복을 비롯해 지난 9월말 이후 조정국면에서 선전했던 업종들의 성과는 부진했으나, 증권, 운수창고, 화학 등 조정국면에서 부진했던 업종들의 성과는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전형적인 반등국면에서처럼 가격논리가 수익률 차별화의 원인으로 작용한 셈이다. 하지만 최근 반등으로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메리트가 일부 희석된 만큼 가격메리트에만 의존한 반등은 제한적일 수 있어 가격메리트 외에도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한 종목선택이 필요해 보인다. 지킬 것을 지키고 있다면 관심을 가져보자 : 120일선 뿐만 아니라 60일선보다도 높은 위치에 있는 업종/종목 중심으로 단기 관심 ▶ 60일선과 120일선 사이에 위치한 코스피지수. 과거 사례를 보면 대체로 상승탄력은 약해 골이 깊으면 산이 높아진다 - 잘 가다가 얻어맞는 시장 최근 국내 증시 부진이 추세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을까라는 고민이 깊어지는 시점이다. 하지만 11월 중순 이후 발표될 미국의 경제지표들에 의해서 재차 상승국면으로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 이유는, 첫째 소비지표 개선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는 점, 둘째, 주택경기 부문의 회복이 추가적으로 지속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셋째, Restocking국면 진입으로 기업 산업생산의 추가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 등의 호재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의 미국 경기는 우리나라 속담인 ‘골이 깊으면 산도 높다’라는 문장이 여전히 유효한 국면이라고 판단된다. 위안화 절상 시사, 단기 원/달러 환율 안정 가능성에 주목 - 중국 인민은행의 환율 체계 변경 검토, 시장에서는 위안화 절상 가능성으로 해석 재미 없는 11월, 그래도 중형주는 나쁘지 않았던 달 - 11월은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박스권에 묶이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이나, 과거 11월에는 중형주의 상대 수익률이 가장 좋은 달이었음. 이를 감안하면 실적이 개선되는 중형주에 대한 관심은 유효할 것으로 기대됨. 부진했던 운송업종은 이격이 벌어져있고 BDI가 상승 추세에 있어 기술적인 접근은 가능 - 한국은행의 11월 기준금리 동결하지만 내년 1분기에는 인상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시장에 반영. 금리를 올리는 것은 부정적이지 않은 상황. 글로벌 경기부양정책의 유지가 정말 실행되면 그것이 오히려 더 문제 BOX권 장세 < Market Summary > < Strategic comment > 짧은 대응 이상은 여전히 어려워 - 지긋지긋한 출구전략 논란에서 벗어날까?대신증권 Kospi시황 보기 우리투자증권 Kospi시황 보기 대우증권
▶ 120일선 뿐만 아니라 60일선도 상회하는 업종의 경우 기관의 매수세 유입으로 상대강도 개선 두드러져
▶ 60일선을 상회한 업종 내에서 수급과 실적 등도 고려하여 대응 Kospi시황 보기 동양증권
- 국내 증시 부진을 풀어 줄 열쇠는 미국의 소비 및 주택경기 회복, 그리고 Restocking 국면 진입 Kospi시황 보기 Kospi시황 보기 한국투자증권
- 당장 환율 체계를 변경하기는 쉽지 않지만 기존의 페그제 실질적인 부활 가능성에 주목
- 단기적으로 달러약세 기조가 진정될 여지는 커 원화 강세 우려가 크게 반영된 수출주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 Kospi시황 보기 하나대투증권 Kospi시황 보기 부국증권
- KOSPI : 금리 동결등에도 불구하고 옵션만기 프로그램 매물로 지수 하락 마감.
-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조선업종, 기계업종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하이닉스 인수 포기로 효성 강세..
- 종합지수 1,500~1,600P의 BOX권 장세는 언제까지?
- 경기전망과 출구전략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시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Kospi시황 보기 굿모닝신한증권
- 시장 에너지 여전히 취약, 기술적 차원의 대응에 국한 Kospi시황 보기
2009/11/13 만기일 리뷰 - 과욕이 부른 충격 - 장중에 콜옵션 프리미엄이 급등하며 투신의 컨버젼 설정 및 종가 청산 단기성향의 매수차익잔고 대부분 청산 컨버전 개선으로 부정적 만기상황 연출 지속적인 하락 흐름이었다. 옵션만기와 금통위의 정책금리 결정 등이 불확실성을 가중시켰고 마감 동시호가간에 출회된 2,000억원 가량의 프로그램매도가 수급적인 부담으로 작용했다. 특히 주식시장이 거래급감이 두드러진 가운데 양호한 해외변수에도 하락흐름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선물 거래량은 36만계약을 상회했고 미결제약정은 1,500계약 가량 감소해 10만 8,000계약으로 마감했다. 투신의 비차익매도는 대부분 컨버전 물량 장 중 프로그램매매는 옵션만기답지 않게 차분한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컨버전의 개선과 함께 반전이 시작되었는데 마감 동시호가간에만 2,000억원의 비차익매도가 집중되었다. 이렇듯 부정적인 만기효과는 KOSPI 200의 하락으로 이어졌고 마감 동시호가간에만 1.69p 하락을 기록했다. 마감 동시호가간 프로그램매매가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유는 “주식매수+합성선물 매도” 형태로 구성된 포지션에서 만기 청산되는 합성선물 부분을 제외한 “주식매수”만 비차익매도를 통해 청산했기 때문이다. 포장은 비차익거래였지만 실제로는 차익거래 물량으로 간주해야 한다. 이와 같은 비차익매도는 이번 주 유입된 차익매수 물량이 컨버전의 개선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청산에 나섰다는 점을 증명하는 부분이다. 반면 선물비중을 높였던 인덱스펀드는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단기성향으로 분류할 수 있는 매수차익잔고 청산이 일단락되었다는 점에서 당분간 프로그램매매 관련 수급은 양호할 전망이다. 개인의 투기매매 활성화 가능성 높아 옵션만기와 금통위 변수가 소멸되었기 때문에 수급상황과 같은 순수 모멘텀에 의한 등락이 나타날 전망이다. 프로그램매매 역시 단기성향의 차익거래 물량이 소진되어 다소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주식시장의 거래대금 급감과 같은 투자심리 위축이 우려되며 이를 이용한 개인투자자의 투기적인 선물매매도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 장 중 방향성은 개인의 선물매매를 참고해야 할 것이다. 주식선물 Summary: 현대차와 LG전자 선물의 거래량 증가와 기초자산의 약세 전일 주식선물시장에서 가장 많이 하락했던 현대차와 LG전자 선물은 거래량도 많은 편이었다. 현대차 선물의 거래량은 전전일 대비 6,000계약 증가했고, LG전자 선물 역시 4,000계약 이상 거래량이 증가했다. 한편 현대차 선물은 미결제약정의 변화가 없었고, LG전자 선물은 2,000계약 이상의 미결제약정이 이루어져 추가하락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감을 반영하였다.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은 거래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OSPI200 선물시장 통계 컨버젼 개선으로 인해 프로그램 매물 출회 - 현물시장 수급 약화, 프로그램 매물 출회로 KOSPI200지수 마감 동시호가 1.69pt 급락 KOSPI200지수가 동시호가에 급락한 반면 지수선물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마감되며 종가 Basis는 1.53pt을 기록했다. KOSPI200지수가 차익매물 청산에 의한 일시적 하락이었고, 올해 들어 만기일 마감 동시호가에서 급락이 진행된 경우 다음 거래일에는 하락분이 대부분 빠르게 회복됐던 경우가 많았다는 점에서 금일 KOSPI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선물옵션 시황지표 KOSPI200 최근월물 : 20MA의 저항대 부각 선물시장 전일동향 210선의 저항력 테스트과정 연장 - 5일만의 반락 … 수급불균형이 부담으로 작용대신증권
- 결국 종가에 프로그램 매도 2천억원 가량 출회되며 만기 충격 발생
- 만기 이후 프로그램 매매는 외국인의 선물 매수가 만 계약 이상 지속되는 지가 관건 선물옵션시황 보기 우리투자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대우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동양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선물옵션시황 보기 부국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굿모닝신한증권
- 만기환경 급변 … 컨버젼 거래 증가에 따른 비차익 매물로 부정적인 만기환경 조성
- 210선의 저항력 테스트과정 연장 … 현물시장 수급개선 여부에 지속적으로 관심 선물옵션시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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