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증권사 데일리

11월 9일,월

정석_수학 2009. 11. 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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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09/11/09         

매크로와 마이크로의 엇갈린 신호

-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아졌지만 미래 이익에 대한 전망이 낮아지고 있어 시장은 높아진 밸류에이션 매력이 상승 트리거로 작용하지 않고 있다.

- 매크로 경기는 아직 피크를 기록하지 않았다. 현재 예상되는 경기 사이클의 피크는 2010년 1분기이지만 4분기에 대한 우려로 매크로 모멘텀도 상승 트리거로 작용하지 않고 있다.

- 경기 사이클의 피크가 2010년 1분기라면 기업이익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하지만 주식시장의 조정에도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만으로 주식을 매수할 시점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4분기의 경제성장률과 기업이익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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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기간조정 국면에서의 저점권역, 반등 유효

연말 반등 랠리의 연장선상에서 경기후행주 및 IT,자동차 비중확대

- 선행적 의미의 중국증시와 동행적 의미의 미국증시가 공히 20MA 돌파: 연말장세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9월 중순에 비해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낮아진 점과 중국, 미국 등 한국증시에 선행 또는 동행적 의미를 지닌 국가들의 금융시장이 저점확인 이후 2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고 있어 KOSPI도 점진적으로 2주간의 바닥다지기를 마무리하고 반등에 접어들 전망이다.

- 금통위에서 금리를 올리더라도 반등 흐름을 저해하지 않을 듯: 물론 이번 주 목요일로 예정된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예상과 달리 올릴 가능성이 남아 있어 증시에도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금리를 올리더라도 시장이 이를 노출된 악재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으며, 미국 등 경기회복이 느린 선진국에서는 연말로 갈수록 추가 경기부양 등 경기진작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질 것이라는 점에서 KOSPI의 반등세가 무산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 높아진 배당수익률과 마이너스권에 근접한 순차익잔고는 연말장세에 우호적 변수: 연말까지 2개월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지수조정으로 인해 연말 배당익률이 9월 이후 상단 수준에 근접하고 있으며, 시장을 뒤흔들었던 프로그램 잔고도 점차 바닥권에 근접한 것으로 보여 수급적으로도 더 나빠질 것은 없어 보인다. 빠르면 11월부터는 연기금 중심의 자금유입 가능성이 높다는 점과 현 지수대에서는 펀드 환매도 제한될 것이라는 점에서 시장 대응시, 긍정적인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 현 지수대는 연말 기간조정 국면에서의 저점권역에 해당: 당사는 4/4분기 지수전망을 통해 연말까지 예상되는 조정이 가격보다는 ‘기간조정’이 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의 근거로 첫째, 연말장세가 올해보다 내년에 대한 기대치에 반응한다는 점, 둘째, 배당투자를 노린 인덱스 자금 유입 가능성, 셋째, 경기 및 이익모멘텀의 둔화는 경기하강이 아닌 상승속도의 둔화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고 있다. 따라서 현 지수대는 기간조정시 예상되는 지수 Range(당사 전망: 1,530~1,710p)의 하단에 해당된다는 점에서 조정시 소매 및 보험, 건설주에 대한 비중확대와 가격매력 및 외환 변동성 위험이 줄어든 자동차와 IT에 대한 비중을 늘려갈 것을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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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반등 전망, 그러나 기술적인 수준에 머물 가능성

- 미국의 10월 고용지표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 더 큰 문제는 미국이 고용 악화 정도가 정부의 시나리오와 시장 전망을 뛰어넘고 있다는 점
- 이번 주 국내 증시의 변수들은 비교적 긍정적인 편, 반등 분위기를 도울 전망
- 강하게 움직이기도 어려워, 기존의 방어적 스탠스 유지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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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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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제한적 수준의 반등 가능한 권역 진입

- 주목해야 할 내부 요인 : 거래증가 여부/ ADL 반전 여부/ 순차익잔고 동향 등
- 제한적 반등 가능 영역…반도체/ 해외건설/ 원화강세 수혜주 등으로 한정된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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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미국 정부의 문제 해결 능력에 대한 시장의 신뢰 제고  

- 주말 미국 증시 실업률 10% 쇼크 극복하고 소폭 상승 마감 
- 주택 세제지원 법안 하원 통과로 미국 정부의 문제 해결 능력에 대한 시장 신뢰 제고 
- 당분간 지지부진한 흐름 이어지겠지만 월말로 갈수록 회복세 보일 것이라는 전망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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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美실업률 Shock를 이겨냈어도 큰 기대는 하지 않기

- 1600선을 이탈하면서 지수의 레벨은 한 단계 내려 앉은 수준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기술적으로 하락 채널이 생긴 것은 부담. 다만 미국 실업률이 10.2%라는 shock에 가까운 수치를 발표했음에도 무난히 넘긴 것은 다행

- 미국이 실업률 지표에 민감하지 않았던 것은 소비지표에 대한 희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나 소비지표를 보기까지는 2주 이상 걸리기 때문에 재료 공백기에 가까운 시간을 보낼 것. 따라서 120일선을 저점으로 하는 기술적 대응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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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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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지지선에서의 거래회복에 주목

- 해외 변수보다는 내부 변수가 주목되는 주간
- 불확실성과 거래바닥의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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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0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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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인덱스펀드의 연말 움직임이 미칠 영향

수급공백 속에 프로그램매물 부담 가중

지난 주는 전형적인 “웩더독” 장세가 전개되었다. 선물 베이시스의 약화와 이에 따른 차익매도 출회 그리고 지수의 추가 하락이라는 악순환 구도가 반복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1,000억원대로 감소한 외국인의 현물매수와 기관투자자의 보수적인 대응이 맞물리며 현물시장의 수급공백이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차익매도는 고스란히 지수하락으로 이어졌다. 다행히 주말거래는 미국증시의 급등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지만, 시가를 하회한 채 마감해 기술적 반등 이상의 의미부여는 어려워 보인다. 지난 주 선물 거래량은 대체로 30만계약을 하회했고 미결제약정은 주 중반 이후 감소해 11만 1,000계약으로 마감했다.

인덱스펀드의 연말 움직임은 아직 부정적

최근 KOSPI를 흔들고 있는 주범은 바로 프로그램매매이다. 통상 연말 프로그램매매는 배당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우위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다른데 지수 반등에도 불구하고 베이시스의 약화와 함께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도물량이 집중 출회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인덱스펀드의 연말 움직임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 공모형펀드의 거래세 부과로 인해 차익거래펀드의 설정액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프로그램매매를 통해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체는 인덱스펀드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특히 인덱스펀드의 주식편입비가 국내 주식형펀드의 소득공제혜택이 주어지는 마지노선인 60% 수준까지 내려왔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불행히도 올해 연말배당수익률 역시 0.4%p 가량 낮게 전망되고 있어 인덱스펀드의 선물 갈아타기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선물 12월물과 3월물의 가격 차이인 스프레드 역시 극단적인 저평가를 유지하고 있다는 부분도 인덱스펀드의 현, 선물 스위칭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12월 동시만기라는 마지막 변수가 남아있긴 하지만 현재의 조건들을 종합해보면 인덱스펀드의 연말 움직임은 시장에 독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프로그램매물은 일단락된 듯

지난 주 프로그램매매의 성과는 이번 주 옵션만기에 대한 부담감을 대폭 낮추어 주었다는 점이다. 단기적으로 출회된 프로그램매도 물량의 규모가 컸던 만큼 0.2p 이상의 베이시스가 형성될 경우 5,000억원 이상의 프로그램매수 유입이 기대된다. 이번 주 프로그램매매는 다소 긍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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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KOSPI200 선물시장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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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누가 시장 Basis 를 점령할 것인가?

- 선물시장에서 시장Basis 지배력을 누가 갖는지에 따라 순차익잔고 음수(-) 탈피 전망 가능

중요한점은 선물시장에서 누가 시장Basis를 움직이는 Key를 쥐게 될 것인가의 여부이며, 단기간내 외인포지션이 변화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개인 선물투자자는 시장Basis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량의 순매도 시도를 꾸준히 수행할 것으로 판단한다. (지난 목, 금요일의 움직임을 참고해 볼 필요 있음)

반대측면에서 외국인 선물의 숏커버링과 개인 선물 투자자의 매수가 이루어 진다면 시장Basis는 급격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 할 수 있으며 이는 매수차익거래의 증가 및 매도차익거래의 청산을 유발해 순차익잔고를 + 상황으로 되돌려 놓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볼 수 있다. 순차익 잔고의 양수화는 추세적으로 이어질 경우 시장 상승의 주요한 수급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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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선물옵션 시황지표

KOSPI200 최근월물 : 근접지지대 영역에서 단기 박스권 등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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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선물시장 전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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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거래증가와 매물소화에 주목

- 급등락 반복 후 4주만에 반등 
- 차익거래 대규모 순매도 지속 …매도잔고는 사상 최대, 매도잔고와 매수잔고도 역전
- 2차지지선 확보 속에 급락 위기에서는 벗어나 …거래증가와 매물소화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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