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증권사 데일리

11월 20일(금),데일리

정석_수학 2009. 11. 20. 10:20

http://www.hankyung.com/stockplus/investinfo/kpsi.php


대신증권

2009/11/20         

IPO 투자, 공모 시점에서 투자하자

■ IPO 투자, 공모시장에 직접 참여가 가장 효과적
■ 공모 기준가격은 비교 대상 기업과의 상대 가치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구조
■ 신규상장 기준가격은 Premium 부여된 것으로 추정. 
■ 상장 이후 투자는 보수적 접근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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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3無장세에서 싹트는 희망의 빛

우리시장 내부적으로 보면 기존과는 다른 긍정적인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주춤하던 외국인의 매수세가 다시 강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사흘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으며 특히, 전일 순매수 금액(6천 7백억원)은 지난 9월 이후 3개월만에 최대규모이다.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한때 누적 순매도 규모가 2만계약을 웃돌았으나 최근 들어서는 9월만기 이후 평균 이하 수준으로 줄여놓은 상태이다. 외국인의 매매패턴 역시 기존과 달라지고 있다. 최근 2주 동안 외국인은 전기전자, 철강금속, 전기가스, 건설, 음식료, 운수장비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한 반면, 유통, 금융, 통신, 기계, 운수창고 업종에 대해서는 매도하는 선별적인 매매패턴을 보였으며, 동일 업종 내에서도 종목별로 엇갈린 매매형태를 나타냈다(시가총액 상위 90개사 가운데 46%만을 매수). 하지만 전일에는 기계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을 고르게 매수했으며, 시가총액 상위 90개사 가운데에서도 77%를 순매수하는 모습이었다. 특정업종이나 종목을 선별해 매수한 것이 아닌 Index 형태로 한국비중을 확대한 것을 보면 외국인의 시각에 상당한 변화가 생겼음을 짐작할 수 있다. 물론 특정 창구를 통한 바스켓 매수가 상당한 수준이었고 이의 지속성 여부를 판단하기는 쉽지 않지만, 긍정적인 변화조짐 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하겠다.

9월말 이후 국내증시가 부진한 움직임을 보여왔던 것은 주도주와 주도세력, 모멘텀이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지난 9월과 10월에도 외국인의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었지만 이후 매수세가 둔화되는 등 매매의 연속성이 약화되고 있어 이번에도 매수의 연속성을 확신하기에는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당장의 시세분출을 기대한 매수세가 아닌 장기적인 측면에서 외국인이 비중확대에 나섰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동안 소위 3無장세(모멘텀, 주도주, 주도세력 부재) 속에서 시세의 연속성은 떨어지고 거래량은 감소하는 가운데 좀처럼 부진을 면치 못했던 국내증시에 적어도 주도세력의 부상이라는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한 점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을 것이다. 9월말 이후의 조정으로 지난 5년동안의 평균 이하 수준으로 PER(MSCI 12Mth Fwd PER 기준)이 내려앉은 상황이고, 글로벌 증시에 비해서도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높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10월 이후 54개국 주식시장 가운데 47번째로 수익률이 부진할 정도로 가겹갭이 벌어져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전일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는 바겐 헌팅(Bargain Hunting) 성격으로 풀이할 수 있으며, 크게 보면 달러캐리 트레이드의 활성화에 따른 수혜를 받고 있다는 측면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물론 추가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당장은 KOSPI 60일선에서의 저항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으나 외국인의 매수세가 다시 강화되고 있는 점, 그동안 수출기업들의 실적모멘텀 약화 우려를 자극했던 원달러 환율 하락의 속도가 완만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단기적으로는 낙폭과대 우량주 가운데에서도 외국인의 매수강도와 밸류에이션의 수준을 고려해 관심의 범위를 확대하는 매매전략도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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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한국에 우호적인 일본과의 디커플링

 : 환율과 밸류에이션, 글로벌 수급 측면에서 일본 대비 한국증시의 상대적 매력도 높아져

▶ 한국과 일본 주식시장의 디커플링, 원/엔 환율의 하방경직성과 엔/달러 환율의 하락세 지속에 따른 현상
▶ 한국 주력산업의 상대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위치에 있고, 대표기업 역시 수혜 예상
▶ 글로벌펀드 내 한국의 비중과 외국인 매수세의 상대적인 강세 역시 이어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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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증시와의 인터뷰(Interview)

- 최근 국내 증시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 그렇다면 국내 증시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생각하나?
- 최근 아시아의 자산버블(Asset Bubble) 우려가 있다. 이에 대한 견해는?
- 향후 국내 증시 주도주에 대한 의견은?
- 증시와의 인터뷰를 마치며

최근 국내 증시를 억누르고 있는 것은 유동성 회수 가능성과 모멘텀 둔화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가 이제 확장 국면 초입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 확장 국면이 지속되는 동안 국내 증시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는 점, 아시아 자산버블 우려도 증시에는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않다는 점, 그리고 국내 증시 기존 주도주(IT, 금융섹터)의 이익모멘텀 및 외국인 추가매수 여력이 충분하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증시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라고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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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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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배당주 옥석 가리기  

- 연말을 앞두고 투자 정석처럼 회자되는 배당주, 이번 배당주  투자 매력은 예년만큼 크지 않아
- 금융 위기 반면교사로 배당 여력과 요구 모두 낮을 수 있으며 경기 둔화를 앞두고 배당주 매도 타이밍 좋지 않을 가능성
- 배당주 옥석 가리기: 높은 순이익 증가율과 배당 성향 모두 만족시켜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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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키 맞추기와 한계

- 거래대금 바닥 확인이 글로벌 증시와의 키 맞추기 반등을 용이하게 하고 있음. 다만, 체감지수의 탄력을 기대하기에는 쉽지 않으며, 일본증시와의 스위치트레이딩 역시 과거의 경험을 감안할 때 추세적 요인으로 판단하기는 어려워 보임

- 따라서 매매전략은 단기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며, 섹터별로는 그 동안 장기적으로 소외되었던 업종 중 운수창고(BDI 급등), 증권(거래대금 증가) 그리고 단기적으로 부진했던 주도주군인 운수장비와 전기전자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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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BOX권 돌파 기대

< Market Summary >
- KOSPI : 외국인과 프로그램 쌍끌이 매수로 종합지수 상승세 이어가.
- 외국계증권사의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로 시가총액 상위주들 강세 마감.

< Strategic comment >
- 시장에너지 위축에도 불구하고 지수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이유는?
- 적어도 올해 내에는 본격적인 출구전략 시행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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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주변 환경의 개선을 기대해 볼까

- 매수주체의 재부각, 연속성이 관건
- 여전히 갇힌 증시, 운신의 폭이라도 넓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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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09/11/20         

대규모 비차익매수와 외국인 선물매수의 의미

- 전일 5,700억원의 비차익 순매수는 인덱스 성격의 외국인 자금으로 보임
- 특히 선물시장 외국인이 순매수로 마감한 것은 긍정적
- 우선 인덱스 자금이 선물 매도 헤지를 하였을 경우 이를 능가하는 선물 환매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
- 그리고 선물 매도 헤지가 없었다면 순수하게 주식 매수 그 자체로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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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대규모 비차익 매수는 일시적인 이벤트

비차익거래를 통한 외국인의 대규모 현물매수

외국인의 대규모 현물매수가 시장의 흐름을 주도했다. 전일 현물시장 외국인은 무려 6,40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는데 비차익 순매수 규모와 유사했다. 외국인의 현물매매는 비차익거래 형태로 이루어진 것인데 현물시장의 상대적 강세로 인해 차익거래는 750억원의 순매도로 마감했다. 한편 선물 미결제약정도 급증했다. 장 중 한때 12만계약을 상회하기도 했는데 개인의 선물매수와 헤지성격을 지닌 증권의 선물매도가 대립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판단된다. 선물 거래량은 28만계약을 상회했다.

전일 외국인의 바스켓은 KOSPI 200 바스켓과 다소 달라

외국인의 현물매수는 대부분 비차익거래를 통해 이루어졌고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집중되었다. 인덱스 바스켓 구성이 의심되는 부분이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메릴린치 창구로 유입된 순매수 금액을 종목별로 파악한 후 전체 금액 대비 비중을 계산하였다. 이를 다시 KOSPI 200 구성종목의 총액비중과 비교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삼성전자는 거의 유사했다. 전체 매수 금액 중 18% 가량을 차지했는데 KOSPI 200 내 비중인 16.7%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만 현대모비스와 현대차는 KOSPI 200 비중보다 매수규모가 컸던 반면 POSCO와 신한지주 등은 1%p 가량 적게 매수하였다. 외국인 보유한도에 제한이 있는 SK텔레콤은 매수하지 않았다.

전일 메릴린치 창구의 순매수를 KOSPI 200 바스켓으로 단정짓기는 다소 어렵다. 업종별 편차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펀드 설정 등과 같은 이벤트 성격이 강한 것으로 보여 연속성을 갖기는 어려워 보인다.

매수관점은 유효하나……

외국인의 대규모 현물매수와 같은 수급 모멘텀이 최근의 지지부진한 지수흐름을 단숨에 해결했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벤트 성격일 가능성이 높아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으로 간주하기 힘들다. 단지 양호한 해외 증시의 흐름에 연동해 매수관점은 유지하는 것은 아직 유효해 보인다.

주식선물 Summary: 투신의 POSCO 선물 매수

전일 주식선물시장의 거래량은 5만 2,000계약으로 급감하며 매우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미결제약정 역시 6,000계약 감소해 16만 9,000계약으로 마감했다. 최근 POSCO 선물의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매매주체는 투신투자자로 추정된다. 투신투자자는 최근 POSCO 선물을 대량으로 매수하고 있는데 평소의 두 배 수준인 반면 매도는 특별한 증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주식선물의 레버리지를 활용한 매매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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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KOSPI200 선물시장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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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대량의 비차익 프로그램 매매 유입으로 분위기 반전

- 외국인 주도의 비차익 프로그램 폭발, 관건은 지속 여부
- 하락 추세의 마무리 가능성 높아진 모습, 조정시 매수 진입 시점을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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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선물옵션 시황지표

KOSPI200 최근월물 : 60MA의 돌파를 통한 비추세국면 탈피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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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선물시장 전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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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지키는 힘이 요구되는 시점

- 외국인 수급개선 효과 지속 … 60DMA 안착의 계기 마련
- 차익거래 환경의 연속성은 미약 … 매도잔고 청산에 대한 관심은 유지
- 차별적 약세현상은 해소 … 이제는 지키는 힘이 요구되는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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