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증권사 데일리

11월 19일, 목

정석_수학 2009. 11. 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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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09/11/19         

2010년, 매크로 변수를 주목하라

- 2010년 시장도 매크로 모멘텀이 주식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 매크로 경기를 이겨낼 수 있는 구조적인 수급의 변화가 2010년에 형성되기는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다.

- 주식시장과 연관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지표들과 KOSPI 지수의 상관성을 분석해보면, 환율, 장단기금리차, 경기선행지수, 산업생산지수, 출하재고스프레드, 금리 등이 KOSPI 와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10년 상반기 환율하락, 금리상승(장단기금리차 확대), 산업생산지수 증가 등이 예상된다고 보면, 유망한 업종은 건설, 기계, 은행, 항공, 전기전자 업종 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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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실적전망 변화가 적어야 주목받는다

KOSPI가 하룻만에 다시 반등을 보였지만, 연속 상승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확산되지 못하고 있는 시장에너지와 함께 전강후약 장세가 지속되면서 취약한 투자심리를 고스란히 표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간신히 단기 저항선인 20일선은 돌파했으나 약해진 투자심리를 감안할 때 20-60일 이평선의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던 1,630선이 눈앞인 점도 부담이다.

이처럼 취약한 투자심리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기업이익 둔화에 대한 우려가 아직 진행형이기 때문인데, 사실 표면적으로 본다면 내년도 상장기업의 이익성장률(영업이익증가율)은 37.63%(전년대비)로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과거 동일시점(각 해당연도 11월 3주차)에서 기대했던 FY2(다음해) 실적전망 평균보다도 20.1%p나 높은 수준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높은 기대감을 과연 충족시킬 수 있을까 하는데 있다. 이번 뿐만 아니라 과거사례를 보더라도 실적예상치에 대한 조정 여부는 상황에 따라 항상 유동적이었다는 점에서도 당장 내년도 실적이 좋아진다는 데이터를 제시해도 쉽게 신뢰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경기에 대한 불투명성을 높게 보고 있다는 뜻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예상되는 글로벌 경제성장 속도와 출구전략 등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표면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2010년 기업이익 전망치도 다소 낮추어 볼 필요가 있다. 현재 상장기업 기준의 내년 이익성장세(37%수준)가 과거 평균수준으로 하향조정될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영업이익증가율은 보수적으로 19% 정도로 잡고 대응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다. 물론 이 자체도 높은 실적이라는 점에서는 시장에 대한 기대의 끈을 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마이너스 경제성장에서 과거 평균수준의 성장으로 회복할 정도로 내년도 역시 큰폭의 변동성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직도 현재의 실적예상치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어딘가 불안한 측면이 있다. 금리, 환율, 글로벌 유동성 등 기업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들의 변동성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보면 더욱 그렇다.

이러한 이유로 시장에서도 향후 높은 실적성장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그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실적전망 변화율이 낮고 이익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업종과 종목군에 대한 선별적인 관심도 증가로 이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시장 전체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 수준(밸류에이션 매력도)에서 매수에 나서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우선적으로 실적전망 변화가 적은(의견이 일치되는) 고성장 기업군에 쏠릴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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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퀀트이슈] 12월 효과

  : 12월의 계절성을 감안한 3가지 투자 아이디어

- 첫 번째 특성 :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 증대
- 두 번째 특성 : 대형주의 주가 흐름이 긍정적
- 세 번째 특성 : 유통업과 같은 소비지출 증가 수혜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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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우리가 한국 증시를 낙관하는 이유들

- 정상적인 경기회복 패턴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부진한 한국 증시
- 정부 주도의 경기 회복이라고 폄하할 필요는 없다
- 경기 회복 국면은 현재 진행형이다
- 출구전략 리스크 높지 않고, 금리 인상 시작되면 시장에는 호재다
- 달러화 약세 속에 한국 경제의 약진
- 내년도 낙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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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아직은 해외 모멘텀에 기댈 수 밖에 없는 시점

- 최근 국내 증시 부진의 이유는 기업 이익 모멘텀 둔화에 기인
- 긍정적 시나리오 전개된다면, 중국 증시 흐름을 뒤따를 가능성은 충분
- 결국 기업실적 회복 여부가 관건, 미 소비 회복의 긍정적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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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증권업종, 단기적으로 주목할 필요  

- 1,600선 안착에 성공하긴 했지만 수급의 힘이 컸고 기존 박스권 하단을 앞두고 있어 추가 상승이 만만치 않은 상황
- 하지만 120일 이평선에 대한 강한 지지 기대감으로 추가 하락 여지도 크지 않다는 판단
- 펀더멘탈 지표의 연중 하단을 기록하고 있는 증권주의 경우 오히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단기 대안이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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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잠시 시장에 몸을 맡기다

- KOSPI는 20일만에 1600선을 회복하였고 기술적으로도 강세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어, 상승 추세로의 본격전환은 확인이 필요하지만 단기 강세 흐름이 연장될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음. 글로벌 달러 약세를 고려하면 달러-원 환율 하락의 부정적인 영향도 미미할 것으로 판단됨

- 코스닥과 유사한 궤적을 보여온 증권 업종이 반등에 성공하여 코스닥의 상대적 부진 해소도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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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1,600선 돌파에 이은 추가상승 가능할까?

< Market Summary >
- KOSPI : 20일만에 1,600p 재진입
- 기관 및 외국인 순매수
- 증권, 보험, 은행 및 의료정밀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짐
- KOSDAQ : 5일만에 상승 전환
- 인터넷, 운송, 운송장비 및 부품 등 오름세

< Issue comment >
- 1,600선대 안착에 이은 추가상승 가능할 것인가?
- 투자심리 위축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600선 전후의 기간조정 국면 이어질 전망

< Strategic comment >
- 4분기 경기지표 및 기업의 실적이 드러나는 시점까지는 보수적 시각 유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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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이끌지는 못해도 이끌려는 간다

- 이끌지는 못해도 이끌려는 간다
- 불리한 수급 여건이 불러운 KOSDAQ시장과 중소형주의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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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0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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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12월/3월 스프레드 약세의 주범은 외국인

답답한 지수흐름 연출

개장 초반 탄력적인 반등세가 연출되었지만 그것이 전부였다. 이후 상승폭은 점차 축소 되었고 선물지수의 제한적인 등락이 반복되었다.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순매수와 베이시스 개선 그리고 차익 순매수 유입이라는 선순환 구도가 형성되었지만 불안정한 현물시장의 수급이 발목을 잡은 셈이다. 번번히 매도대응을 전개하고 있는 개인의 선물매매 역시 탄력적인 상승을 저해하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선물 거래량은 33만계약을 상회했고 미결제약정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외국인의 매도 롤 오버로 12월/3월 스프레드의 약세 연출

1,90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던 차익거래는 전일 3,700억원의 대규모 순매수로 반전했다. 선물 베이시스의 개선이 이와 같은 반전의 배경이지만 차익거래의 단기화 역시 무시 못할 변수이다.

하지만 12월 동시만기와 이후 프로그램장세를 판단하는데 있어 스프레드를 빼먹을 수 없다. 단기성향의 차익거래를 능가하는 인덱스자금의 방향성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현재 12월/3월 스프레드는 -1.75p 수준에서 매매공방을 전개하고 있으며, 외국인의 매도 롤 오버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75p의 스프레드가 정당화되기 위해서는 연말 배당수익률이 1.6% 이상에서 결정되어야 한다. 또한 외국인의 이른 매도 롤 오버에 대해선 명확한 이유를 제시하기는 어렵지만 향후 시황에 대한 불안감이 미리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스프레드 약세의 지속여부가 중요한 이유이다.

짧은 매수대응 지속

양호한 해외변수도 절대적이지 못했다. 프로그램매매는 3,30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투신의 현물 순매수는 2,100억원에 그쳤다. 하방경직성 확보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수익기대치를 낮춰야 하는 이유이다. 짧은 매수대응을 지속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주식선물 Summary: 우리금융 선물의 거래 집중현상 완화

전일 주식선물시장의 거래량은 6만 1,000계약으로 2만 계약 감소하며 매우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미결제약정은 17만 6,000계약으로 특별한 증감이 나타나지 않았다. 삼성전자 선물만이 가격강세로 1,000계약의 거래량 증가와 함께 미결제약정의 감소가 일어났을 뿐 거래량 증가 추이를 보인 종목은 없었다. 우리금융 선물의 거래량이 2만계약대로 하락하며 부진한 주식선물시장의 분위기를 대변해주고 있다. 우리금융 선물의 거래량 감소가 현대차, LG전자 선물의 거래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지만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많이 부족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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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KOSPI200 선물시장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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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시장 Basis 가 증시 방향성을 좌우

- 개선된 시장Basis, 대규모 프로그램 차익 매매 유입

KOSPI지수가 11월 들어 처음으로 종가상 1,600pt 회복에 성공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이 대규모 순매수(6,075계약)에 나서며 시장Basis가 회복되었고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3,694억원 유입되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최근 선물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은 장 초반 2,000계약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에 동조하였지만, 10시 30분 이후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을 빌미로 대규모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 상승에 제동을 거는 모습을 보였다. 선물시장 외국인과 개인들의 치열한 경합 속에 KOSPI지수는 장 중 변동폭이 큰 모습을 보였는데, 현물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견조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결국 1.13% 상승 마감되었다. 평균Basis는 0.16pt로 월 중 최대치를 기록하였고, 프로그램 차익매매는 +3,694억원 순매수를, 비차익은 -376억원 순매도를 기록하였다.

선물시장 매매주체들의 영향력에 따라 시장 방향성이 좌우되는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 전일 차익 매매는 시장Basis 0.3pt 이상에서 매수가, 0pt 이하에서 매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장 중 Basis 수준에 따른 탄력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한편, 시장Basis 지배력이 높은 외국인들이 지수선물 누적 매도 규모는 -38,948계약(롤오버 포함)인데, 지난 9월 이후 -30,000계약이 최소 누적 포지션이었다는 점에서 외국인들의 추가적인 선물 매수 규모는 9,000계약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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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선물옵션 시황지표

KOSPI200 최근월물 : 60MA의 저항대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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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선물시장 전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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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높아지는 저점, 기대감은 유효

- 수급개선 효과 지속 … 210선 중반대의 저항대 돌파
- 차익거래 2개월래 최대 순매수… 매도잔고 청산 여부에 관심 높여야
- 공세적 대응은 부담이나 높아지는 저점 기대감은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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