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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1 Risk taking을 해야 하는 이유 글로벌 달러가치가 상승하는 국면에서 원화와 LME지수, 세계증시, 글로벌 뮤추얼펀드 등의 커플링 전개는 글로벌 경기의 펀더멘털 개선속도가 당초 보다 빠르게 진행됨을 시사한다. 물론 출구전략의 우려도 있으나 이는 지금 우려할 변수는 아니라고 판단되며 전반적으로 위험감내(risk taking)를 우선할 필요가 있다. 최근 부각된 소재(철강, 순수화학), 조선, 해운주의 관심은 지속하자. 왜냐하면 이번 순수화학과 조선, 해운주의 상승은 증시가 정점으로 향하는 신호이나, 마지막 휘날레의 주가 특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 업종은 경기모멘텀의 시장영향력 약화와 출구전략의 불확실성을 판단할 수 있어 중요하다. 원/달러 & 원/엔 그리고 주도주 영향 2009년 9월의 원/달러 및 원/엔 환율 하락이 주도주에 미쳤던 영향을 기억해야: 연말, 연초 예상보다 강한 흐름을 보였던 KOSPI와 주도주들이 직전 주 들어 조정에 노출되고 있다. 조정의 폭은 크지 않지만, 지난 해 연간 고점이었던 1,700p에서 되밀리고 있다는 점이 투자심리에 미치는 영향은 큰 것으로 판단된다. 조정의 첫 번째 이유는 연말장의 상승 폭이 선진국 등 여타 시장에 비해 유독 한국만 3~4%p 이상 Outperform 했던 데 따른 가격부담에서 출발하고 있다. 다만, 그 속 내용을 살펴보면 연초들어 원/달러와 원/엔이 빠르게 하락하면서 주도주의 흐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지난 해의 악몽 즉, 2009년 9월에 나타났던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주의 경쟁력 약화와 실적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경험치로 작용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원화 하락(=평가절상) 자체는 대외신인도 및 경기회복 속도의 반영 측면에서 긍정적인 뉴스, 문제는 업종별로 발생할 수 있는 영향력 차이: 경제 전체적으로 본다면 환율 하락은 해당 국가의 대외신인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경기측면에서도 다른 국가에 비해 경기회복 속도나 경쟁력이 우위에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부정적이기 보다는 긍정적인 뉴스에 해당된다. 다만, 환율의 하락 속도가 지나치게 빠를 경우 이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력이 떨어질 가능성과 환율 상승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던 수출주에 비해 내수주가 상대적으로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업종별 영향력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환율 하락에 대한 첫 번째 고민은 IT와 자동차를 대신할 만한 주도주가 있는 지이고, 두 번째 고민은 상대적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내수주는 무엇인 지가 될 듯: 환율 하락속도가 가팔랐던 지난해 9~10월에도 고민했듯이 주도주인 IT와 자동차가 조정에 노출될 경우 이를 대체할 만한 업종은 찾기가 쉽지 않다. 특히, 최근 장세가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다는 점에서 IT 등 주도주가 환율로 인한 부정적 영향력에 노출될 경우 지수 조정 가능성은 배제하기 어렵다. 다만, 환율하락시 수혜가 예상되는 은행, 미디어, 건설 등에 대한 상대적인 매력도가 높아질 가능성에 대비, 업종별 투자비중을 조정하는 전술적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위 아래를 모두 다 열어 두자 - 미국의 고용지표 다시 악화, 악순환의 고리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 세가지 변수의 기상도 체크 - 12월 미국 고용지표의 엇갈림, 그러나 고용시장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은 견지 2010년 5일간 증시, 2010년 전체 증시의 축소판 - 2010년 5일간의 증시, 2010년 전체 증시의 축소판 ! 엔화 약세와 쉽지 않은 고용 회복 - 원화 강세로 인한 자동차주 부진으로 일본 증시 대비 약세를 기록한 한국 증시 금리(韓), 실업률(美), 기업이익(美), 나무랄 것이 없다 - 한국 기준금리, 미국 실업률 모두 달라진 것이 없다는 점에서 시장에는 긍정적인 요인들이 우세한 상황으로 전환. 미국의 고용상황도 최악을 지나고 있다는 기대감 작용으로 시장에는 우호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 - 미국의 기업실적은 소재와 IT를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어 시장에는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지수는 여전히 1700선을 중심으로 움직이겠지만 지난 해 부진에 시달렸던 업종은 한 주 더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 숨고르기 이후 추가 반등 기대 < Market Summary > <Strategy Comment> 숨고르기의 의미는 또다른 도약 - 실적시즌 앞두고 글로벌 증시의 기대심리 유지대신증권 Kospi시황 보기 우리투자증권 Kospi시황 보기 대우증권
- 고용시장 회복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 위기 탈출 이후 회복 과정의 탈동조화와 더블 딥의 시그널
- 호재와 악재가 혼재되어 있는 국면. 위아래 모두 방향성을 열어 둘 필요 Kospi시황 보기 동양증권
- 금주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칠 변수의 기상도(1), 미국 소비 경기-차츰 갬
- 금주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칠 변수의 기상도(2), 중국 긴축정책 우려-약간 흐림
- 금주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칠 변수의 기상도(3), 기업 실적 발표-맑음 지속
- 국내 증시 주요 변수 기상도는 여전히 맑음 Kospi시황 보기
- 금리변수에 대한 컨센서스 지연과 환율 변동성 축소 기대 => 결국, 증시 변동성 축소로…
- 이번주 안정적 주가 흐름 예상속 균형찾기 과정 추가 진행 예상 Kospi시황 보기 한국투자증권
- 고용 시장 불안과 소비자 신용 감소는 소비 회복을 지연시키는 요소
- 국내 증시는 고용 회복 지연에 대해 보인 미국 증시의 관대한 반응을 참조할 것 Kospi시황 보기 하나대투증권 Kospi시황 보기 부국증권
- KOSPI : 주간 소폭 강세
- 아시아 주요증시 동반강세
- 주간 기계, 통신, 증권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짐
- KOSDAQ : 강한 오름세
- 주간 한때 코스피 1,700선 돌파
- 숨고르기 이후 추가반등기대 Kospi시황 보기 굿모닝신한증권
- 실적 및 외국인 변수에 주목하며 숨고르기 장세에 대비 Kospi시황 보기
2010/01/11 힘 빠지는 프로그램 - 공모펀드 거래세 부담으로 프로그램 차익거래 비중 급감 1월 옵션만기는 큰 부담이 되지 못해 주말거래에서 거래 급증 지난 주는 고점 경계감과 최근의 상승추세가 팽팽히 맞서는 모습이었다.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는데 주말거래는 장 중 등락폭이 3p에 달하기도 했다. 현물시장 주도의 장세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탄력적인 주가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 베이시스 역시 현물시장의 상승탄력에 좌우되고 있다. 30만계약을 하회하던 선물 거래량은 주말거래에서 40만계약을 상회했고 미결제약정은 10만계약 중반대에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1월 옵션만기 효과는 제한적일 전망 통상 1월 옵션만기일은 연말에 유입된 배당성향의 차익잔고와 인덱스자금의 청산으로 부정적인 만기상황을 연출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지난해 연말배당 매력이 그리 크지 않아 배당성향을 지닌 차익거래와 인덱스자금의 유입규모 자체가 많지 않았다. 또한 최근 현물시장의 거래대금이 증가세를 보인 반면, 차익거래는 공모펀드 거래세 부과에 따른 차익거래펀드의 설정액 감소로 인해 차익거래의 절대규모는 빠르게 감소하였다. 최근 프로그램매매 비중이 7% 중반에 머무르며, 프로그램매매가 현물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절대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합성선물도 매력적인 수준까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현물시장의 강세여부에 따라 현/선물 차익거래 기회가 자주 발생하여 옵션만기를 통한 청산을 선택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 1월 옵션만기는 2,000억원 규모의 매도 우위로 전망되나 제한적인 효과에 그칠 것으로 판단된다. 만기 이벤트는 크지 않아 변동성의 안정흐름은 이어질 듯 2월물 콜옵션의 변동성은 18%를 하회하고 있다. 최근 완만한 상승흐름이 진행되고 있음을 감안해도 변동성 수준은 상당히 낮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정형화된 해석은 힘들지만 큰 폭의 주가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많지 않다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다. 이번 주 만기이벤트가 시장에 큰 영향을 주기는 힘들어 보여 당분간 변동성의 안정적인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다. 주식선물 Summary: 삼성전자와 삼성이미징 합병 이벤트를 이용한 Long/Short 전략 지난 주말거래 주식선물시장의 거래량은 18만 7,00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3,000계약 감소한 26만계약이었다. 오랜만에 미결제약정이 감소했는데 지수선물의 거래량이 40만계약을 상회해 주말거래에 따른 포지션 청산이 가속화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해 12월 15일 합병을 공시한 삼성전자와 삼성이미징의 합병비율은 1 : 0.057이다. 삼성전자 주가에 0.057을 곱한 수치가 삼성이미징의 주가인데 주말거래에서 삼성이미징의 저평가가 나타났다. 즉 “삼성전자 매도 + 삼성이미징 매수” 전략이 가능했다는 의미인데 삼성전자의 대차거래가 불가능 할 경우 삼성전자 선물매도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KOSPI200 선물시장 통계 프로그램매매의 新풍속도 - 시장Basis 변화 심해지고, 신규 투자대상 찾아…, 이번주의 핵심은 환율이 될 듯… 현재까지 프로그램매매라는 범주 내에서 실제적으로 고려해 볼 수 있는 아이디어로는 1) 광범위하게 기존차익거래 범위를 넓혀 지속수행 가능한 전략을 찾거나(ex. ETF 변형차익거래) 2) 이종 상품간의 결합 등 이색적인 전략의 고려(ex. 개별주식선물 활용) 3) 인덱스 재구성 Restructuring 등 인덱스 자체의 추가 Alpha 추구 4) 인덱스 Rebalancing 등 이벤트 발생시 적극대처를 통한 운용 수익 극대화 등이다. 결국 인덱스 자체를 변경하거나 아예 주식을 제외한 파생상품만을 이용한 전략을 발굴하는 것으로 크게 정리 될 수 있다. 선물옵션 시황지표 KOSPI200 최근월물 : 근접저항대 확인 이후 방향성 탐색 국면 진입 선물시장 전일동향 쏠림 현상과 단기 변동성 확대 - 선물지수 3주째 상승 … 기존 주도주 시세분출 국면 일단락대신증권
- 7천억원 가량의 매수차익잔고가 남아있지만 옵션만기일 충격도 크지 않을 전망
- 코스피가 1700p 에서 저항을 받으며 컨버젼 조건이 악화되고 있는 것도 만기 충격을 줄여주는 요인 선물옵션시황 보기 우리투자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대우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동양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선물옵션시황 보기 부국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굿모닝신한증권
- 침체된 차익거래 … 현물시장의 쏠림 현상은 커질 전망
- 현재 만기변수는 중립적
- 단기 변동성 확대 불가피 … 220~226 박스권 설정 및 장중 쏠림현상을 활용한 짧은 대응 선물옵션시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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