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증권사 데일리

2010/01/18

정석_수학 2010. 1. 18. 22:31

 

 

 

대신증권

2010/01/18         

미 금융주 실적우려는 관점의 차이

미 금융주 실적우려는 관점의 차이다. 단기적으로 계속되는 신용손실의 우려에 반응할 수도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신용손실의 장기적인 개선 가능성이 크다. 20일 실적을 발표하는 미 자산규모 1위 상업은행인 BOA는 대손충당금과 무수익여신에 대한 대손상각비의 증가율(yoy, qoq)이 09.1~2Q를 고점으로 하향 중이다. 이러한 BOA의 대손충당금 적립 감소 흐름은 JP모건체이스의 대손충당금 우려를 완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미 금융주 실적불확실성으로 인한 속도조절은 환율의 변화와 글로벌 출구전략 속도가 빨라질 만큼의 강한 경기회복세 고려시 반도체, LCD, 글로벌 경기민감업종 등의 수익률 제고 기회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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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낮아진 변동성과 고점에 근접한 KOSPI

새해 들어 KOSPI가 1,700선을 돌파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장의 기대치는 낙관일변도에서 점차 이분화되어 가는 느낌이다. 우선 일부 국가의 크레딧 위험, 한국 4/4분기 실적 둔화 가능성 등 부정적인 재료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와 외국인 매수우위로 주식시장이 우상향의 방향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는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쉽게 말해 지난해 연말부터 불거진 그리스 사태나 연초 중국 지준율 인상 등 몇 가지 악재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주식시장이 단기 조정 이후 우상향의 방향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전에 비해 시장의 맷집이 탄탄해졌다는 점과 이를 극복해낼 만한 펀더멘털상의 뒷받침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반면, 유독 1,700p만 근접하면 상승탄력이 떨어지면서 주가가 되밀리는 것을 보면, 연말 연초의 지수 상승이 과했던 것은 아닌지, 그리고 경기 및 기업실적 개선속도에 비해 주가가 과하게 오른 것은 아닌지 하는 의구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주가라는 것이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렵지만, 4/4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각국 증시가 평균 14~15개월만의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말 연초에 논의되었던 주요 변수들을 재차 점검할 필요가 있다.

첫 번째 변수, 연말 미국 고용과 소비는 예상보다는 좋지 못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이었던 지난 해 11월말부터 연말까지 국내외 주식시장의 화두는 미국 고용과 소비회복이었다. 특히, 연말 대규모 할인행사를 포함한 소비특수 분위기가 점쳐지면서 국내외 주식시장도 고무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에 발표된 연말 거시지표 결과는 미국 고용(실업률 및 비농업고용부문)은 11월에 반짝 회복된 다음 12월에 재하락했으며, 소비도 12월 소매판매를 -0.3%를 기록하는 등 시장의 생각보다 개선세가 뚜렷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변수, 주요국 변동성 지표가 밴드상 하단권역 위치하고 있다: 다음으로 국내외 주식시장이 대부분 고점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 VIX, 한국 표준편차 등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보여주는 지표들이 최저치에 근접하면서 역설적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변동성 지표라는 것이 시장의 방향을 설명하지는 못하지만, 변동성이 지나치게 낮다는 것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낙관일변도로 흘러가고 있음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결국 실적시즌의 뚜껑을 열어보는 앞으로 1~2개월 흐름이 중요해 보이지만, 투자자의 관점이 점차 이분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에는 신중함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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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일시적 안전자산 선호 현상에 대비

- 기본적으로 09년의 연장선에서 시장을 바라보자
- 단, 이번 주 일시적 안전자산 선호 현상에 대비, 추격 매수보다 조정시 매수 관점에서 시장 대응
  1) 낙관으로 치우친 투자심리, 2) 미국 금융주 실적에 대한 우려감, 3) 기관 및 외국인 매매비중 축소
- 숲보다 나무(지수보다 종목, 코스피보다 코스닥 선호)
- 실적 상향 조정(화학, 철강), 외국인 순매수(반도체), 핵심 테마(스마트폰, 반도체/LCD장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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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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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미 증시의 낙관적인 분위기에 주목해 볼만…

- 국내 기업 이익 모멘텀 약화, 결국 해외 모멘텀 강화 여부에 주목할 시기
- 해외 모멘텀은 충분, 미 증시 상승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는 데 주목할 필요 !!
- 시장 상승 분위기 지속 전망, 보다 중요한 것은 종목별 대응이 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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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미국 금융업체 실적은 예상치 수준을 하회할 전망  

- 중국 증시 변곡점에 선행하는 중국 통화량 증가속도 둔화
- 신용카드, 모기지 연체율은 실업률과 마찬가지로 회복 지연될 듯
- 일본 산업재섹터 상승과 함께 한국 산업재섹터도 상승세가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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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06년,‘07년과 유사한 KOSPI 120일선의 패턴

- 120일 이평선의 지지력을 회복한 이후 재차 상승하는 KOSPI의 패턴은 ‘06년, ‘07년과 유사하게 전개. 당시에 KOSPI는 직전 고점을 돌파한 이후 약 3%정도 추가 상승한 점을 감안해 단기와 장기전략을 적절하게 배분

- 금주는 대내외 경제지표와 IT기업실적 개선 등이 우호적인 모멘텀. 다만 미국 금융주의 실적에 대한 우려와 한국 GDP 발표 이후 출구전략 재점화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단기적으로는 뉴스(실적발표)에 파는 전략으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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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1,700선 돌파,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관심 지속

< Market Summary >
- KOSPI : 주간 1,700선 돌파
- 글로벌 증시 동반강세
- 주간 전기전자, 운수장비, 전기가스 등의 강세
- KOSDAQ : 3주연속 상승세
- 금속, 인터넷, 정보기기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짐

<Strategy Comment>
- 주간 1,700선 돌파
- 숨고르기 이후 추가반등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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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새로운 도약의 움직임

- 실적시즌 초입에 글로벌 증시 순항
- 추가상승 겨냥한 주도주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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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10/01/18         

돌파 시도는 있겠지만 쉽지 않을 전망

- 외국인의 선물 매수는 고점이고, 매수차익잔고는 저점인 상황
- 외국인 선물 매수의 박스권 상향 돌파가 쉽지 않아 보임. 이번 주 프로그램 매매는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는 박스권 예상
- 만기일 이전의 주가 및 콜프리미엄 상승과 이후 프로그램 비차익매수를 동반한 외국인의 주식 매수는 만기일 매도로 출회될 수 있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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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삼성전자가 옵션시장을 죽이고 있다

무난했던 1월 옵션만기

역시 1월 옵션만기는 매도우위의 만기상황이 연출되었다. 지난 해 12월 동시만기 이후 유입된 배당차익잔고의 청산이 나타난 결과였는데 다행히 미 증시의 상승과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반등흐름이 나타나 만기지수는 2p 가량의 플러스로 마감했다. 이후 주말거래에서는 옵션만기일에 유입된 리버설 전환 물량의 청산되며 프로그램매매는 부정적으로 전개되었다. 하지만 조선주를 중심으로 연출된 현물시장의 강세흐름에 프로그램매도의 영향력은 제한되었다. 주말거래의 선물 거래량은 28만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0만계약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강세에 따른 변동성 감소가 옵션거래 위축으로 이어져

최근 파생상품시장의 최대 고민은 바로 낮은 변동성이다. 주말거래 기준 콜옵션의 내재변동성은 15%를 하회하고 있으며 콜옵션도 20% 초반대에 머물고 있다. 이처럼 낮은 변동성은 변동성 상품인 ELS를 헤지운용하고 있는 증권투자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옵션거래의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단 낮은 변동성의 원인부터 살펴봐야 할 것이다. 우선 삼성전자의 강세를 꼽을 수 있는데 주말거래 기준 삼성전자의 KOSPI 200 내 비중은 17.77%에 달한다. 삼성전자의 강세는 KOSPI 200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으며, 관련 파생상품인 선물과 옵션가격에도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KOSPI 200의 하방경직성이 확보되었고 변동성의 축소는 불가피해 진 것이다.

또한 차익거래의 위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공모펀드 거래세 부과의 영향으로 순수 차익거래가 자취를 감춘 상황이라 변동성 증가 요인 중 하나가 제거된 셈이다. 실제로 주말거래의 옵션 총 거래량은 614만계약에 불과했다. (참고: 지난 해 12월의 평균 거래량은 1,239만계약에 달했음) 결국 삼성전자의 강세와 차익거래의 위축이 옵션시장을 죽이고 있는 것이다.

변동성 전략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

방향성은 어느 정도 뚜렷하게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강세흐름 지속과 양호한 해외 증시 등이 배경이다.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현물시장의 수급상황도 나쁘지 않다. 지수의 추가 상승은 무난해 보인다. 한편 변동성 전략은 고민을 해 봐야 한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너무나 낮은 수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 역시 삼성전자의 강세 지속여부에 달려 있어 반등 지속시 변동성 매도라는 단순한 접근이 효과적일 것이다.

주식선물 Summary: 당일 상승률 상위 종목에 거래 집중 현상 발생

주말거래 주식선물시장의 거래량은 17만 7,00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4,000계약 증가한 29만 4,000계약이었다. 최근 주식선물시장의 특징은 당일 상승률이 높은 종목에 거래가 집중되는 현상이다. 지난 주말거래에도 상승률이 높았던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SKT, KT 선물의 거래가 평소보다 활발하였다. 참여자의 대부분인 개인투자자가 주식선물을 단기 이슈에 따른 Day Trading 상품으로서 활용하고 있는 것이 그 배경으로 추정된다.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한 이와 같은 주식선물 투자는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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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KOSPI200 선물시장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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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시장 흐름을 제어할 것인가 추종할 것인가?

- 폭발적인 외국인의 파괴력과 증감을 반복하는 차익거래 영향력

이번주 시장의 움직임은 일부 금융기업의 실적발표와 대형주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지수 흐름 전개의 연속성 여부 이다(지난 금요일 삼성전자 상승기여도 0.32%, 현대차 0.13%, 현대중공업 0.12%). 파생시장에서 실적발표 이슈를 언급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일 수도 있으나, 최근의 감소한 차익거래 영향력 및 대형주 위주의 지수흐름 등을 고려할 때 이번주의 시장 움직임이 얼마나 지수(현물)를 중심으로 형성될 것인지를 방증하는 것이리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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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선물옵션 시황지표

KOSPI200 최근월물 : 20MA 지지력 확인 이후 재상승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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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선물시장 전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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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방향성의 열쇠는 삼성전자에

- 전약 후강의 흐름 … IT업종 시세 분출
- 만기주간 대규모 프로그램 매도 … 비차익거래, 배당물량 청산되며 사상 최대규모 매도우위
- 제한적인 차익거래와 만기효과 … 높은 basis 변동도 지속
- 전고점 도전에 무게중심 … 삼성전자ㆍ하이닉스의 시세분출 연속성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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