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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
2010/01/14 |
속도조절과 변곡점 09년 11월부터 KOSPI는 7~9월의 상승속도처럼 빠르게 진행돼 자연스로운 속도조절 전개는 당연하지만 상승추세는 훼손하지 않을 전망이다. 2003~2004년의 긴축과 다른 양상이다. 첫째, 당시 실물경제의 과잉투자 우려보다는 높은 시중유동성으로 인한 자산가격 거품 위험이다. 둘째, 지금은 미국의 경기회복이 진행되는 점이다. 따라서 글로벌 위험자산가격의 상승에는 속도조절 요인이나 실물경제 측면에서의 회복속도에는 부정적 영향이 제한될 것으로 판단된다. 1월 하순 상승의 재가동 근거는 조정에 따른 가격부담 완화와 노출된 악재의 영향력 감소, 글로벌 경기모멘텀 전개, 기업실적 개선 등이다. 참고로 다음 주 22일에는 중국의 지급준비율에 영향을 준 신규대출금액과 은행대출증가율을 비롯한 각종 12월 경제지표가 발표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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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 |||
옵션만기일 이후를 대비하는 전략 연초 이후 KOSPI의 방향성 없는 등락이 지속되고 있다. 내부적으로 1,700선에 대한 부담과 기업실적 발표를 앞둔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데다, 중국의 지준율 인상과 미국의 실망스러운 기업실적 발표 등 대내외적인 환경모두에서 불안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실정이다. 단기적으로는 금일 옵션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 물량출회에 따른 변동성 확대도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지수의 방향성을 낙관하기가 쉽지 않은 시점이다. 그러나 단기 트레이딩 전략 측면에서 본다면 옵션만기를 전후해 상대수익률을 높이는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해 볼 만하다. 즉, 주식시장의 이상현상(anomaly) 중 하나인‘연말 연초’프로그램 매매의 역전현상을 이용해 보자는 것이다. 이는 연말 배당락 이전까지 프로그램 매매는 매수우위를 유지하지만 연초에는 프로그램 매도우위로 반전되는 패턴을 역이용하는 전략이다. 단기 배당투자가 연말에 집중되고 연초 차익거래 물량이 대규모로 교차되는 시기에 단기 트레이딩 기회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사례를 보더라도 이 같은 움직임은 일정한 패턴을 형성하고 있는데, 2002년 이후 2009년까지 연말 프로그램 매수는 평균 8천 800억원이 유입된 반면, 연초에는 6천 600억원의 매도를 보이고 있다. 2004~2005년 소폭의 매수(5,500억원 수준)를 제외하면 연말 유입되었던 프로그램 물량이 연초에 집중 유출되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 연말 쿼드러플위칭데이 이후 배당부 시세까지 유입되었던 프로그램 매수규모가 1조 5천억원을 넘었고, 최근까지 유출된 프로그램 물량이 2천 7백억원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옵션만기일에도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출회에 따른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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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 ||||
[퀀트이슈] 연초 수급의 변화는 특별하다 : 연초의 수급 변화를 활용한 투자 아이디어 - 연초는 새로운 투자전략이 집행될 개연성이 높은 시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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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 |||
부담만 해소되면 상승여력은 남아있다 -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이 강도 높은 긴축정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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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후반 미 주요기업 실적 결과가 분수령이 될 듯 - 중국 지준율 인상과 관련 =>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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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 |||
지준율 인상, 중국 유동성 조절의 시작? - 중국 지급준비율 인상이 아시아 증시 하락을 이끌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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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 |||
중국발 악재와 기술적 조정의 절묘한 타이밍 - 중국 인민은행의 지준율 인상으로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하락. 과거 중국이 긴축을 단행할 당시 국내 증시는 일시적으로 급락하기도 했으나, 실물 부문 과잉에서 비롯된 03~04년 당시와 자산 버블 우려로 유동성 조절을 시작한 금번 긴축은 경우가 달라 국내외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 - KOSPI가 20일선을 하회함에 따라 단기 숨 고르기 국면이 전개될 가능성이 상존해 있는 가운데, 기업실적 호조와 밸류에이션 매력,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 등이 지지선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여 업종별 순환매 관점에서 접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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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 |||
현시점에서 믿을 수 있는 건 국내기업 실적 < Market Summary > <Strestegy Comme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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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악재에 대한 반발 시도 - 중국 지급준비율 인상을 빌미로 조정 : 과민 반응했을 가능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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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4 |
1월 옵션 만기일 전망 update - 외국인 선물 매도 전환으로 베이시스 급락 및 프로그램 매도 출회 (2일 동안 2,800억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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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 |||
만기 Update: 1월 만기가 거북하지 않은 이유 선물시장 외국인 연이틀 대량 매도 중국 지급준비율 인상 소식에 아시아증시 전체가 하락세를 보이며 선물 3월물도 3p이상 하락하며 마감하였다. 선물시장 외국인은 연이틀 순매도를 보이며 선물 베이시스의 악화를 초래하였다. 이로 인한 차익거래는 장 초반부터 순매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압박하였다. 현물시장에서도 개인만이 순매수를 보였을뿐, 기관과 외국인은 순매도를 보이며 지수는 반등세 없이 하락 마감하였다. 전일 선물 3월물의 거래량은 35만 1,00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0만 4,000계약으로 소폭 증가하였다. 옵션 만기관련 청산 가능한 차익잔고의 규모는 미미 과거 1월 옵션만기는 연말배당을 획득한 배당차익잔고의 1차 청산시점이 된 경우가 많았고 만기상황 역시 매도우위의 프로그램매매가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올해 1월 옵션만기는 과거와 다르다. 여기에 대해선 차익과 비차익거래로 구분해서 설명해야 할 것이다. 우선 차익거래는 거래세 문제로 촉발된 차익거래펀드의 급감에서 알 수 있듯이 현물과 선물간의 괴리를 겨냥한 순수한 차익거래는 상당수가 사라진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이루어지고 있는 차익거래는 KOSPI 200 ETF를 거치는 변형차익거래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옵션만기를 앞두고 선물 베이시스가 0.2p 미만으로 약화되어 연말배당을 획득한 매수차익잔고의 상당수가 조기청산을 선택한 상황이다. 옵션만기와 관련해 청산 가능한 차익잔고의 규모는 매우 미미한 것으로 추정된다. 비차익거래는 조금 다르다. 최근 한국전력을 중심으로 대규모 비차익매도가 출회되는 등 다소 매도우위에 가까운 흐름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연말배당을 겨냥한 스팟성 배당펀드의 청산도 예상되고 있어 이번 옵션만기도 비차익거래는 매도우위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러한 비차익거래의 움직임은 만기변수와 관련이 낮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약세 전일 하락의 원인으로는 무엇보다 그동안 지수상승을 이끌었던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약세를 꼽을 수 있다. 또한 선물시장 외국인 역시 이틀 연속 3,000계약 이상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베이시스 약화를 이끌었다. 다만 옵션만기의 부담이 약하고 베이시스 개선시 장 중 프로그램매매는 매수우위로 나타날 수 있어 조정시 매수관점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주식선물 Summary: 기아차 선물 거래량과 미결제약정 동반 증가 전일 주식선물시장의 거래량은 13만 5,00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만 4,000계약 증가한 27만 6,000계약이었다.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대우증권, SK에너지 선물등 하락폭이 컸던 종목을 중심으로 거래량 증가가 나타났다. 전일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기아차 선물은 평소의 두배 수준의 거래량 증가와 함께 미결제약정의 증가가 이루어져 향후 주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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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200 선물시장 통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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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 시황지표 KOSPI200 최근월물 :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20MA까지 후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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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시장 전일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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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효과보다는 방향성이 우선 - 박스권 하향 이탈로 중기추세 훼손 부담 형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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