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증권사 데일리

2010/01/21

정석_수학 2010. 1. 21. 11:26




대신증권

2010/01/21         

고용없는 회복 시대의 유망 기업은?

- 경기 회복에도 민간 부문의 고용이 회복되지 못하는 이유는 투자 부진과 제조업 부문의 노동 생산성 증가
- 노동 생산성 증가가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고용의 더딘 회복을 나쁘게만 볼 수는 없을 것
- 특히 우리나라의 노동 생산성은 아직 선진국 대비 미흡하여 개선이 시급
- 이를 기업 부문에 적용해 본다면 매출액(GDP증가율에 대응) 및 노동 생산성 증가율이 높은 수출 기업이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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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상승을 주도하는 종목들의 특징

KOSPI가 전고점 수준에서 이틀째 음선을 기록하고 있다. 주식시장이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당장은 전고점의 저항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구간에 진입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현시점에서는 지수의 향배를 고민하는 것보다는 상승여력이 더 높은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교체하거나 종목별 비중조절을 통한 수익률 극대화를 추구하는 매매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문제는 지수의 상승이 제한적인 가운데 업종별로 보면 수익률이 극과 극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올해 들어 KOSPI가 1.8% 가량 오르는데 그치고 있지만 전기가스, 통신, 기계업종은 13~19%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반해 의료정밀, 은행, 비금속광물, 음식료 업종은 3~8%대의 하락세를 보이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올해 상승을 주도하는 종목군들의 특징을 살펴본 결과 1)지난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업종(통신, 운수창고, 전기가스, 증권, 기계 등), 2)새로운 성장산업이라는 특징(기계(두산중공업), 전기가스(한국전력), 건설(현대건설 등) 업종 등 원자력 테마군), 3)경기 동행 또는 후행적인 성격을 띄는 업종(조선, 해운, 항공, 건설, 기계업종), 4)기업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활발한 종목(생보상 상장 수혜주, 통신업종(KT 등)) 등 이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의 경우 올해 들어 전기가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을 고르게 매수하고 있으나, 기관은 기계, 전기가스, 통신, 운수창고 업종을 집중적으로 매수하며 실질적으로 업종별 차별화를 유도하고 있다. 즉 최근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종목들은 실적모멘텀뿐 아니라 수급상 기관의 매수우위가 돋보인다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권에 둘 필요가 있다. 다만, 연초 이후의 가파른 상승으로 가격부담이 높아진 상황이므로 추격매수에 동참하는 것보다는 보유 또는 저가매수의 기회를 노리는 전략이 유리해 보인다. 한편으로는 주도업종과 소외업종과의 가격갭이 크게 벌어진 상황에서 주도업종 내에서의 순환매 또는 소외업종들의 반등시도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실제 통신업종 내에서도 가장 부진했던 LG텔레콤이 급반등세로 돌아서는 등 주도업종 내에서 매수세가 확산되는 조짐들이 관찰되고 있다. 또한 KOSPI 100 편입사 가운데에서도 실적전망(2010년 예상 EPS 기준) 상향조정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한 종목들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즉, 투자자들의 선호도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조정의 성격도 있어 보여 소외업종 가운데에서도 실적전망 상향조정에도 불구하고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종목들은 관심권에 두고 매수기회를 노리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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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외국인의 독주가 전하는 아쉬움

- 양호한 글로벌펀드 VS 부진한 국내펀드
- 2010년에도 국내 증시의 수급 주도권은 외국인이 장악할 것으로 전망
- 국내 투자자의 투자여력 감소는 적극적인 매수세 유입을 제한하는 요인
- 외국인 매수세 주도의 상승기조는 유지될 전망이나, 국내 투자자들의 매수여력 부진에 따른 리스크도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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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2E Surprise 가 이끄는 증시

- 1st E, Earnings Surprise
- 2nd E, Economic Indicators Surprise
- Earnings와 Economic Indicators 서프라이즈가 추가 상승을 이끄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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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미 증시의 낙관적인 분위기에 주목해 볼만…

- 국내 기업 이익 모멘텀 약화, 결국 해외 모멘텀 강화 여부에 주목할 시기
- 해외 모멘텀은 충분, 미 증시 상승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는 데 주목할 필요 !!
- 시장 상승 분위기 지속 전망, 보다 중요한 것은 종목별 대응이 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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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Gridlock, 정치적 교착상태는 증시에 호재  

- 민주당은 미국 상원의원 보궐선거 패배로 정치적 우위가 손상돼
- Gridlock, 정치적 교착상태는 금융업종 등 지수상승에 긍정적
- 출구전략 실행시기를 고민하는 미국정부 리더십 분산으로 출구전략도 지연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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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우려보다는 기대

- 미국, 한국 모두 미국 금융주의 4분기 실적 부진으로 가격이 하락해도 2010년 실적모멘텀 기대와 은행주 주가의 반등과정에서 소외됐었다는 점에서 접근한다면 가격이 떨어질 때가 매수 타이밍이라는 판단

- 중국 GDP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국내에는 우호적인 지원군 역할을 할 것임. 글로벌 업황 기대감의 기계업종과 지난해 수익률이 저조했던 통신 업종의 키맞추기 관점에서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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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제한적 수준에서의 추가반등 기대

- 주요기업들의 실적 관심 지속
- 향후 추가반등에 무게가 실리지만, 여전히 국내증시의 불안요인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제한적 수준의 반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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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선택과 집중에 따른 종목 대응 필요

- 아직은 기계보다 현물이 우선이다 : 추세는 여전
- 선택과 집중에 따른 차별화 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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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10/01/21         

매도차익잔고 급증에 유의

-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에 진입하며 프로그램 매도 지속. 전일 진입한 매도차익거래의 경우 베이시스가 이론치로만 상승하면 0.9p 이상의 수익 가능. 거래세 0.6p를 제외하더라도 수익 발생
- 베이시스의 백워데이션이 지난해 5월 이후와 같이 고착화되는 경우, 프로그램 매도에 따른 코스피 상승 탄력 둔화가 예상됨
- 인덱스 펀드의 선물 비중을 고려할 때 프로그램 매도는 최대 1조원까지 발생할 수 있음
- 누적 매도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는 외국인의 선물 매매 패턴 역시 베이시스 약세를 예상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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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현물시장의 상대적 강세가 초래한 백워데이션

224p 중반대에서 치열한 매매공방 전개

3영업일 연속 동일한 지수에서 마감했다. 현재의 시장 상황이 녹녹하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데 미결제약정은 2,000계약 증가하였다. 선물 거래량 역시 30만계약을 상회하였다. 최근 상승에 따른 경계감과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강세흐름 지속에 대한 기대감이 팽팽히 맞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선물 베이시스는 빠르게 약화되었다.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3,000억원에 육박하는 프로그램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현물시장의 수급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비차익거래는 마감 동시호가간에만 600억원의 순매수가 유입되어 매수우위로 마감했다.

현재의 프로그램매매를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어

지수는 제자리 걸음을 했지만 삼성전자로 대표되는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강세흐름은 멈추지 않았다. KOSPI 200 내 순위 1위와 2위인 삼성전자와 POSCO는 각각 1.34%와 2.98%의 상승을 기록했고, 6위와 8위에 해당하는 한국전력과 SK텔레콤은 3%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KOSPI 200 구성종목 중 상승세를 기록한 종목(54개)이 하락으로 마감한 종목(133개) 보다 매우 적었지만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강세가 지수하락을 방어한 것이다.

이렇듯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중심으로 한 현물시장의 강세가 베이시스의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선물시장은 매수주체의 실종까지 겹치면서 베이시스 약화가 가속화되었고 결국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으로 전환되었다.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출회된 프로그램매도는 연말배당을 확정한 인덱스펀드 현물포지션의 선물 스위칭인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현재의 프로그램매도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 프로그램매도 출회의 원인이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강세에서 기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역설적으로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약세흐름이 전개된다면 베이시스 개선과 매수우위의 프로그램매매가 발동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현재의 프로그램매매를 부정적으로 볼 필요가 없는 이유이다.

풋옵션을 중심으로 살아나는 변동성

콜옵션의 내재변동성은 여전히 15% 미만에서 형성되고 있지만 일부 외가격 풋옵션은 20%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행사가 207.5 풋옵션의 프리미엄은 오히려 상승 마감하는 등 지수 급락에 대한 기대감이 가시화된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시장의 Key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현물시장에 달려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들 종목의 주가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주식선물 Summary: 외국인의 대규모 주식선물 매수

전일 주식선물 거래량은 4만계약을 상회한 한국전력 선물을 중심으로 20만계약에 근접하였다. 한국전력 선물의 거래 활성화는 아무래도 기초주식의 상승세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주식선물시장 외국인은 무려 1만 3,000계약의 순매수를 기록했는데 누적 순매수 규모는 8만계약에 근접하고 있다. 주식선물시장 외국인의 매매패턴이 헤지매매에 가깝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강세에 대한 능동적 대응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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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KOSPI200 선물시장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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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1,723pt 대 돌파는 부담스러운 상황

- 평균Basis 올해 들어 최저 수준 -0.17pt, 차익 매매 -2,981억원 순매도 기록

국내 증시에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해왔던 KOSDAQ지수가 2거래일 연속 하락하였다는 점, KOSPI시장 내 주도 업종으로 자리잡은 통신과 전기가스업종 등의 최근 상승률이 과도하다는 점, 그리고 국내 증시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는 주요 아시아 증시가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 등에서 단기적으로 상승 포지션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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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선물옵션 시황지표

KOSPI200 최근월물 : 근접저항대 돌파 시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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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선물시장 전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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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엄격한 추세이탈가 적용

- 이틀째 신고가 도전은 무산 … 아시아증시 대비는 상대적 강세
- 평균 basis 4일째 속락 … 매도차익거래 가능구간 고착 가능성
- 상승 탄력에 대한 부담 고려 … 보다 엄격한 추세이탈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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