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증권사 데일리

2010/01/26

정석_수학 2010. 1. 2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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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10/01/26         

경기적 위험은 감소할 전망

- 지준율 인상이라는 중국발 악재는 경기관련 악재인 반면 상업은행의 투자제한이라는 미국발 악재는 비경기적 악재라는 점에서 성격이 다름. 
- 비경기적 악재는 주가의 상승추세 및 경기의 회복세를 훼손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 한편 경기와 관련된 증시의 우려감은 1월 FOMC를 전환점으로 점차 해소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
- 버냉키의 연임 표결과 오바마의 연두교서 등 비경기적 변수가 아직 상존한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매수보다는 이들에 의한 지수 조정을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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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확대되는 변동성, 피하기만 할 것인가?

글로벌 증시를 변동성 확장국면으로 몰아넣은 주 요인은 중국의 긴축조치와 미국의 금융규제안이라 할 수 있다. 유럽의 금융불안 요인과 미국 FOMC회의, 오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버냉키 미국 연준의장의 연임과 관련된 불확실성 등이 가뜩이나 위축된 투자심리를 교란시키는 또다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받아들이는 가장 궁극적인 불안감은 중국의 지준율 인상과 미국의 금융규제안처럼 그동안 지원일변도이던 주요국의 정책이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아직 글로벌 경기의 추세적 회복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정부의 규제강화 움직임이 자칫 또다른 불확실성을 몰고 오지 않을까하는 불안감을 자극한 때문이다.

당분간 유동성 위축 가능성에 따른 심리적, 수급적 불안감으로 증시 변동성 확대국면이 좀 더 이어질 수 있으나, 경제펀더멘털에 미치는 충격이 제한적이라고 한다면 이제는 막연한 두려움보다 이번 사태에 따른 적정 조정가능 영역을 설정해 보고 탄력적인 대응에 나설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이번 주식시장의 조정은 과거 서브프라임 사태 때와는 달리 실물경제에 대한 충격이 제한적인 가운데 글로벌 경기회복 기조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볼 경우 현재 12개월 Fwd PER이 10배(KOSPI 기준)를 하회하고 있는 국내 주식시장의 추가 조정폭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12개월 Fwd PER 추이를 살펴보면, 경제 펀더멘털이 유효한 상황에서는 PER이 평균에서 -1Std(표준편차) 수준을 넘어서는 조정을 보인 경우가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의 상황은 또다른 위기로 연결되기보다 일회성의 충격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2006년 이후 평균 PER의 -1Std 수준인 9.66배 전후에서는 재차 가격메리트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특히, 2010년 기업이익모멘텀이 상향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도 -1Std을 넘어서는 PER의 하락세는 좋은 매수기회가 될 전망이다(KOSPI 1,620p로 산출).

기술적 분석상으로도 1,620p는 두바이 사태 이후 반등폭의 50% 되돌림 수준이자 현재 박스권(1,660~1,705p)에서 레벨다운된 박스권의 하단으로 강력한 지지력이 기대되는 수준이다(1월 25일자 WM Daily Technical Focus “KOSPI 1,660선의 지지력이 중요하다”참조). 주간 수익률 기준으로도 이미 과매도권에 진입한 상황임을 감안할 때 1차 지지권인 1,660선과 2차 지지권인 1,630선대를 중요 변곡점으로 설정하고 지지력 여부에 따라 탄력적인 시장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된다. 단기적으로 악재에 대한 민감도가 강화되며 투자심리 위축세가 지속, 지수의 추가하락이 진행되더라도 1,620 ~ 1,630선에서의 강력한 지지력을 감안한 장세대응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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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시험에 들어간 글로벌 위험자산

  : 규제와 신용불안이라는 불확실성을 안고서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지 여부 관심

- 중국의 긴축기조에 이어 미국의 은행규제 소식이 전해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충격. 유로지역의 신용불안까지 감안할 때 위험자산에는 유리하지 않은 환경으로 해석
- 규제의 실시여부가 아직 명확하지 않은데다 예상보다 양호한 이머징 경기흐름으로 위험의 확산이 제한될 수 있겠으나, 불확실성이라는 자체가 위험자산에는 긍정적이지 않은 것으로 판단
- 일부 민감한 가격지표들의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달러가치와 원자재 가격의 움직임, VIX의 레벨 수준에 대한 관심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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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오바마, 소 잃고 외양간 때려 부수나?

- 단기 조정인가? 추세 전환인가?
- 오바마, 소 잃고 외양간 때려 부수겠다?
- 최근 불거진 악재는 추세전환의 재료가 되기 힘들다
- 결론 : 주식을 가지고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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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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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모양이 안 좋을 때 분할 매수한다  

- KOSPI 1650선 아래는 분할 매수 영역이다 
- 유동성 축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시세는 강하지 않다 
- 미국 내재변동성 30 수준에서는 기술적반등이 가능하다(S&P500 120일선 1070수준에서 지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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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좋은 공만 골라 친다

- 미 정부의 금융기관에 대한 규제 강화 추진이 국내 증시 방향성을 약세로 전환시킴. 미 증시 하락 흐름이 가파르고, 정부와 월가 갈등이 쉽게 봉합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당장 탄력적인 상승 기대는 쉽지 않아 보임

-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유동성 축소가 상품가격 하락과 연결되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해 볼 수도 있지만, 그 사이 적지 않은 시달림을 겪을 수 있다는 점에서 단기로는 리스크 관리에 무게를 두는 전략이 필요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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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변동성 확대 지속

< Market Summary >
- KOSPI : 2거래일 연속 하락
- 글로벌 증시 동반약세
- 전기가스, 건설, 기계 등의 약세가 두드러짐
- KOSDAQ : 2% 이상의 급락세 연출
- 기계장비, 금속, 디지털컨텐츠 등의 낙폭이 크게 나타남

<Strategy Comment>
- 미국 및 중국 악재에 따른 글로벌증시 상승세 제동
- 금주 대내외 투자지표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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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안개길 주행의 동반자

- 완전히 걷히지 않은 안개
- 방향타와 전조등, 그리고 감속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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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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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외국인의 지그재그식 선물매매로 변동성 확대

선물 3월물의 220p 하회

2%대의 하락을 기록한 미 증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선물 3월물의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과 삼성전자의 강세흐름이 맞물리며 플러스로 전환하기도 했다. 결국 1.3p 하락한 219p로 마감했는데 개인투자자의 심리와 연관성이 깊은 KOSDAQ의 막판 급락이 아쉬웠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외국인의 선물매매는 4,700계약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거래가 엇갈리면서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선물 거래량은 36만 6,000계약으로 주말거래보다 10만계약 이상 감소했고, 미결제약정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외국인의 지그재그식 선물매매로 변동성 확대

전일 외국인은 4,600계약의 순매수를 보였다. 여러 가지 의미가 담긴 순매수였는데 무엇보다 지난 주말거래의 매도 규모가 과도했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증명한 셈이다. 누적 포지션 기준 외국인의 선물 포지션은 3,000계약 가량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거래를 기점으로 급락세가 연출되었다고 하지만 단기 고점 대비 선물지수의 하락폭은 3% 가량에 불과하다. 외국인의 움직임이나 선물지수의 흐름을 살펴봐도 추세전환을 속단하기는 이른 시점이다.

문제는 변동성이다. 시가총액 순위 1위인 삼성전자의 2%대 상승이 기록되었음에도 KOSPI 200은 하락 마감했다. 또한 KOSDAQ은 3%에 근접하는 급락세를 연출하는 등 투자심리의 붕괴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주식형 수익증권의 환매는 가속화로 수급적인 기반도 약화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외국인의 지그재그식 선물매매가 가미되고 있어 변동성은 자연스럽게 확대되고 있다.

물론 선물지수의 방향성도 상당히 중요한 시점이지만 추가적인 변동성의 확대여부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이다.

220p의 빠른 회복이 필요

선물 3월물은 기술적 측면에서 중요한 지지선이었던 220p를 하회하였다. 해외변수에서 출발한 불안감이 투자심리의 위축으로 이어진 것이다. 당연히 상승세 복귀를 위해선 220p 회복이 필요할 것이다. 220p 회복 여부를 통해 방향성에 대한 판단을 가져가야 할 것이다.

주식선물 Summary: 한국전력 선물의 급락과 미결제약정의 감소

주말거래에서 거래량 20만계약을 상회하였던 주식선물은 다시 15만 3,000계약으로 거래량 감소가 나타났고, 미결제약정은 7,000계약 감소한 35만 9,000계약이었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대한항공 선물이 평균의 4배에 해당하는 활발한 거래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그동안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주었던 한국전력 선물은 6%이상의 급락세를 보이며 거래량 증가와 함께 미결제약정이 5,000계약 가량 감소하였다. 급락에 따른 포지션 정리가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추가적인 하락이 나타난다면 미결제약정의 빠른 감소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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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KOSPI200 선물시장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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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변동성 추가적인 확대 가능성 열어놔야

- 현물시장 외국인 순매수 전환. 전기전자 업종 매수세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

미국 증시의 공포지수인 VIX지수는 지난 주 저점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강한 증시 약세를 나타냈다. 국내 VKOSPI지수도 지난 11월 두바이 사태 이후 급등세를 보이며 2달 만에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술적으로 KOSPI지수의 방향성이 부정적인 상황에 위치한 가운데 이번주 미국 증시 역시 다양한 이슈가 포진해 있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옵션시장에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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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폭풍전야 vs. 찻잔 속 태풍

- 남은 패는 (환)매수 뿐, 다만 현물매도와 동반될 경우 지수 상승의 제한요인이 될 전망.
- 현물시장의 주식매수분에 대한 헤지, 그러나 예수금으로 추정해 본 가용포지션은 이미 소진된 것으로 판단
- 차익거래의 악순환 가능성은 낮지만, 백워데이션은 투자심리 악화와 선물선호 현상을 지속시킬 수 있어 경계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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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선물시장 전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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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반전의 계기 마련은 지연

- 낙폭축소 시도는 나타났지만 추가 하락 막지 못해
- 모처럼 조용했던 차익거래시장 … 외국인은 약세포지션 일부 줄여
- 반전의 계기 마련은 지연 … 220~222선의 단기 저항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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