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증권사 데일리

2010/01/27

정석_수학 2010. 1. 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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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10/01/27         

투기적 포지션에 주목하는 이유

- 현 시점에서 주목할 변수는 원유와 코스피 선물시장의 투기적 포지션
- 유가는 2009년 3월에 시작된 증시 랠리의 시발점이라는 측면에서 주목
- 코스피 선물시장은 프로그램 매매를 통한 주가 영향력 측면에서 주목
- 유가의 급락 및 원유 선물시장 투기적 포지션의 매수 여력 부족은 부정적 요인
- 코스피 선물 매도 포지션의 유지도 프로그램 매도 강화와 함께 부정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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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가격메리트와 변동성 사이에서 선택은?

최근 주가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아지고 있어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되며 주가가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난 사흘동안의 주가조정으로 KOSPI의 12개월 Fwd PER은 10배 이하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 즉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기술적인 반등이나 적어도 하방경직성을 기대해볼 만한 구간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지난 2005년 이후 KOSPI PER추이를 살펴보면 경기선행지수가 추세적으로 하락하는 국면(A, B국면)이나 지난 2008년 4/4분기 미국발 금융위기 국면을 제외할 경우 현재의 PER 수준에서는 상당한 지지력을 보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전일자 Market View에서 언급한대로 구조적인 주가침체가 아닐 경우 PER의 -1Std(표준편차) 수준인 9.6배에서는 밸류에이션 지지대가 형성된 사례가 많았음을 알 수 있다. 기술적으로 KOSPI 60일선과 120일선을 비롯한 주요 이평선들이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도 현재의 주가수준에서는 매도에 동참하는 것보다 저가매수의 기회를 노리는 전략이 바람직한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다만 국내증시가 밸류영역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보면 가격메리트라는 필요조건은 어느 정도 충족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문제는 이번 하락세가 주로 해외변수에 의한 조정이었다는 점에서 글로벌 증시의 안정이라는 충분조건 역시 충족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변동성 장세에서 주목해야 할 종목군

최근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재료들이 아직까지는 펀더멘털보다 심리와 수급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 금융권 규제안 발표를 전후로 한 투자자들의 선호도 변화추이를 점검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주목되는 부분은 외국인과 기관 모두 금융과 철강업종을 중심으로 비중을 축소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이다. 소재업종은 중국 긴축우려와 달러화 강세로 상품가격 변동성 확대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으며, 금융주는 미국 금융기관 규제안 발표로 투자자들의 기피심리가 높아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으로 금융권 규제안 발표 이전에는 전기가스, 기계, 통신, 유통업종을 중심으로 매수했던 국내 기관이 최근 들어서는 전기전자(삼성전기 등)와 운수장비(자동차 등)를 중심으로 확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사흘동안 기관이 전기전자 업종 가운데 엔화약세(원엔 환율 하락)에 따른 실적우려가 컸던 삼성전기를 집중매수한 점을 고려하면 종목선택에 있어 환율의 역할이 중요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최근 대부분의 종목들이 동반 하락했다는 점에서 보면 주식시장이 반등세로 돌아설 경우 수익률 측면에서는 최근 하락폭이 컸던 종목들의 성과가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필요조건(밸류에이션 매력 증가)은 충족되었지만 충분조건에 대한 개선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수출주 중심의 시장대응을 유지해나가는 한편, 금융과 소재업종에 대해서는 당분간 보수적인 대응전략으로 임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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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일시적 안전자산 선호 현상에 대비 (2)

- 기로에 선 KOSPI…주요 이동평균선에서 반등 vs. 추가적인 조정
- 안전자산 선호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듯
  1) G2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일련의 상황 변화, 
  2) 국내 증시의 수급 불균형, 3) 4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
- 미 국채금리 추가 하락 여부, 외국인 매수 강도 체크하면서 보수적 시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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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혼란(混亂)을 이기는 방법

- 설상가상(雪上加霜), 중국, 미국, 그리고 한국의 악재
- 중국의 긴축 조치, 계절적인 특성을 고려
- 미국 은행 규제, 자기계정거래 금지보다는 헷지펀드 투자 규제가 문제
- 국내 4Q GDP성장률 예상치 하회, 투자 부문 회복에 관심을 갖자
- ‘반등할 수 있다’에 무게를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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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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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미 증시 하락은 09년 연말 랠리의 그림자  

- 오바마 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국면에선 금융규제안 등 정책 추진이 어려워
- 중국 소비자물가 상승속도가 중국 경기 경착륙을 유도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해
- 미국 달러 인덱스 상승은 제한적일 수준에서 그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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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부저추신(釜低抽薪)

- 가마솥의 아궁이에서 장작을 꺼내는 횟수가 잦아지면 끓던 물은 식게 마련이며, 최근 출구전략과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이러한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 경기모멘텀 측면에서는 120일선 지지력을 타진할 것으로 기대

- 다만 경기요인 외에 금융시장의 신용위험이 개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부담인데 이 경우에 120일선의 지지력은 약화될 것. 신용위험과 관련해서는 악재를 반영하며 선조정을 보인 은행주의 흐름이 바로미터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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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제한적 수준에서의 기술적 반등 기대

< Market Summary >
- KOSPI : 3거래일 연속 하락
- 아시아 주요국 증시 급락
- 기계, 전기전자, 건설 등의 약세가 두드러짐
- KOSDAQ : 연이틀 2%대의 약세
- 운송, 종이목재를 제외한 전업종 하락

<Strategy Comment>
- 당분간 지수의 변동성 확대 지속 전망
- 다만, 기술적 반등 가능성 및 양호한 국내증시의 펀더맨털 등을 살펴볼 때 주후반 반등 전망
- 美 FOMC의 정책변화 여부 주목
- 주요 경제지표의 개선이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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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눈치보기와 눈치채기

- 센티멘탈과 눈치보기
- 펀더멘탈.. 그리고 눈치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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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1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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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선물 베이시스 약화에 대한 표면적 이유

부정적인 해외 변수로 급락세 연출

미국 정부가 3년간 일부 재정지출을 동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과 중국 정부의 지급준비율을 인상할 것이라는 뉴스로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의 동반 급락을 이끌었다. 특히 중국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높은 대만과 홍콩 증시의 하락폭이 큰 편이었다. 선물시장 외국인은 관망에 가까운 자세를 보인 반면 증권과 개인의 활발한 선물매매로 인해 선물 3월물의 거래량은 50만계약을 상회했다. 선물 미결제약정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선물 베이시스 약화에 대한 표면적 이유

차익거래는 3영업일 연속 매도우위를 보였다. 같은 기간 중 선물지수는 하락세를 기록했는데 차익매도의 규모의 하락폭은 비례하는 모습이었다. 즉 지수 하락과 베이시스 약화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차익매도를 유발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우선 외국인의 선물매도에 촉발된 불안감이 배경으로 꼽힌다. 물론 이번 주 외국인의 선물매매는 소강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지수하락의 출발점이었던 지난 22일에는 2만계약을 상회하는 대규모 선물매도를 전개하였다. 이러한 불안심리가 선물매도를 자극하고 있으며 이는 베이시스 약화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두 번째는 현물시장의 선방이다. 전전일에는 삼성전자가 2%대 상승을 기록했고, 전일에는 신한지주와 SK텔레콤의 견조한 주가흐름이 전개되었다. KOSPI 200 기준 10위까지 종목의 평균 등락률은 -1.62%에 그쳐 KOSPI 200의 -2%보다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이와 같은 요인들이 베이시스 약화를 이끌고 있어 백워데이션에 대한 극단적인 부정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

기술적 반등 가능성 높아

기술적 지지선이었던 220p 하회 이후 빠르게 낙폭은 확대되었다. 가파른 하락세가 연출된 만큼 변동성의 확대는 당연한 결과였다. 이와 함께 외가격 콜옵션도 증가했는데 ATM 기준 콜옵션의 내가격과 외가격 행사가의 개수는 각각 10개와 12개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언급한 베이시스의 약화 이유에서 현물시장의 견조함을 읽을 수 있었고 단기 낙폭 과대 인식과 선물 외국인의 관망 등을 통해 기술적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해외 변수에서 하락이 촉발된 만큼 반등의 강도는 제한될 것이다.

주식선물 Summary: 하이닉스 선물의 급락과 거래량 증가

전일 주식선물시장의 거래량은 11만계약 증가한 26만 9,00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이틀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34만 9,000계약으로 마감하였다. 전일 거래량 증가의 가장 주된 이유는 하이닉스 선물의 거래량 증가였다. 하이닉스 선물은 매각 불확실성으로 인한 채권단 지분의 블록세일 우려가 나타나면서 9% 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평소 수준에 5배 가량이었다. 그러나 미결제약정은 소폭의 감소를 보여 오버행 이슈를 이용한 투기적인 하락 베팅이 거래량 증가의 주된 이유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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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3대 이슈 점검: 차익 PR 매도, 외국인 그리고 환율

  : 차익 PR 매도 여력 충분하나, 외국인 선물 매도 여력 부족으로 강도는 약화. 환율 반등하면 차익 PR 매도 약화될 것

- 1주일간 출회된 차익 PR 순매도는 -1조 487억원이며, 대부분은 매도 차익거래 진입. 투신의 경우, 남은 진입 여력은 1.8조원
- 차익 PR 순매도의 배경은 베이시스 급락. 내재이자율이 -1.25%에 달해 매도 차익거래자에게는 절호(?)의 기회
- 베이시스 급락은 외국인 선물 순매도 때문. 매도 기조는 이어지겠지만 여력 부족으로 충분히 환매되기 전에는 매도 약화 불가피
- 환율 상승 계속되면 주식 헤지 청산-베이시스 개선-차익 PR 매수로 이어지겠지만, 외국인 현물 매도 강화로 지수 반등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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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현물시장의 체력이 저하되며 파생시장 거래 활발

- 현물시장 수급 다시 악화. 장 중 주요 투자자별 매매 동향에 관심 가져야

KOSPI지수가 낙폭을 확대해감에 따라 VKOSPI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두바이 쇼크 수준을 넘어선 모습이다. 변동성의 확대는 옵션시장의 폭발적인 거래 증가를 초래하는데, 전일 옵션 거래량은 1,792만주를 기록하며 1월 옵션 만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전일 시장 하락에도 불구하고 call옵션에 대한 거래 규모는 이틀 전 대비 증가하여 Put-Call Ratio(수량)은 103.92%로 하락하였다. 이는 옵션시장에서 단기 급락에 따른 반등을 노리고 call옵션 매수가 증가한 것으로 판단되는데, 증시가 반등할 경우에는 증시 하락과는 반대로 변동성 수준이 빠르게 축소된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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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선물 수급구도 점검

- Check 1 : 선물 연계 현물 수급주체 해부
- Check 2 : D+2 이후의 외국인 매도결 론 : 현물 매도의 남은 카운터파트는 매수차익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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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선물시장 전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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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섣부른 기대감은 금물

- 글로벌 증시 60DMA 하향이탈 동조화 … 기존 주도주 급락
- 평균 basis 3일째 (-) 기록 … Backwardation 고착 가능성
- 삼성전자의 가격추이에 주목 … 반등시 매도대응에 무게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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