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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4

정석_수학 2011. 2. 24. 14:59






모닝브리프

대신증권

2011/02/24         

2008년의 데쟈뷰 ‘곡물에서 오일로’

 

2008년의 인플레 사이클은 곡물에서 시작해 유가급등으로 마무리 된 바 있다. 중동발 불확실성에 따른 유가 급등은 2008년 사이클의 재현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중동민주화’ 확산이라는 불확실성을 배제하고 리비아사태에 따른 원유 수급 상황만 놓고 보면 2008년과 같은 유가급등이 전개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2008년초 OPEC의 일 잉여생산능력은 200만 배렬 수준이었으나 현재 OPEC의 잉여생산능력은 550만 배럴 수준이다. 사우디와 이란등 핵심 원유생산국으로 사태가 확산되지 않는 한 공급부족에 따른 유가급등 가능성은 2008년 대비 낮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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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낙폭과대 업종 저가매수 기회 노릴 필요 있어

 

조정 이후 반등을 주도할 낙폭과대 업종은 은행, 운수장비, 화학

 

예측하기 어려운 대외 리스크가 여전히 진행중이어서 불안정한 국면이 좀 더 이어질 수 있지만, 향후 주가흐름에 대한 지나친 비관론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여전히 글로벌 경기가 미국을 중심으로 견조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수급적인 악재로 작용한 프로그램 차익잔고가 바닥권에 근접했고, 인플레이션에 따른 실적둔화 우려 역시 어느 정도 선반영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KOSPI의 상승추세가 시작된 2009년 이후 현재와 비슷한 수준의 조정국면이 발생한 횟수는 총 다섯차례였으며, 반등세가 전개되기까지의 평균적인 하락률과 하락일수는 각각 -9.9%, 12.6거래일로 나타났다. 현재 KOSPI의 하락률과 하락일수가 각각 -7.25%, 16거래일임을 고려하면 가격 측면에서 추가 하락할 여지는 있지만 그 폭이 제한적일 전망이고, 기간적인 면에서도 평균 수준 이상의 조정기간이 진행되어 점진적으로 바닥권 구축시도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단 판단이다. 이에 따라 추격매도에 동참하기보다는 추가 하락시 나타날 기술적 반등 가능성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과거 지수급락 이후 반등국면에서는 낙폭과대주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는 점을 고려해 낙폭이 큰 업종 및 종목의 저점매수를 고려해 볼 만한 시점으로 보여진다.

 

지난 1월 27일 지수가 고점을 기록한 이후 현재까지 하락률이 높은 업종은 건설, 기계, 운수창고, 종이 및 목재, 증권, 운수장비, 은행, 유통, 화학 등을 꼽을 수 있다. 단, 중동지역의 리스크 부각이라는 대외요인과 실적개선이라는 대내요인을 고려해 단순 낙폭과대 외에 업종별 펀더멘털을 추가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동 리스크의 부각이 지난 1월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가 격화된 이후 본격화되었다는 점을 고려해 최근 한 달 동안의 2011년 영업이익과 1/4분기 및 2/4분기 영업이익 변동치를 점검해 이익개선 추세가 견조한 업종들을 추가로 선별하였다.

 

단기 낙폭과대 업종 중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업종으로는 은행, 운수장비, 화학 등이 추출되었다. 은행 업종은 중동사태에 직접적인 연관이 적고 금리인상에 따른 수혜를 받을 수 있으며, 운수장비와 화학 업종은 유가 상승으로 인한 해양플렌트 발주 증가 및 제품가격 상승의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는 업종이다. 이들 업종은 이익모멘텀이 견조한 가운데 지수 조정으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만큼 향후 반등국면에서 지수대비 초과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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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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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리비아 사태, Mr. Market 의 생각은?

 

- 리비아 사태: 시장은 좀 더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인플레이션 우려?: 곡물가가 더 빨리 떨어진다!

- 시장의 급락을 기다리고 있는 대기 자금은 충분하다

- 결론 : 대응의 관점 유지. 에너지, 필수소비재 섹터로 관심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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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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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귀보다는 눈을 믿어야 한다

 

- 좋은 인간관계 때문에 손해 보는 경우가 있다

- 손절매는 누가 뭐라 해도 지킨다

- 주식시장에서는 듣는 것 보다는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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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3차 오일쇼크가 오는가? - 1/2차 쇼크와 비교

 

- 최근 국제원유시장이 불안하기는 하지만 1/2차 쇼크와 비교할 때 가장 큰 차이는 서방 세계에 대한 OPEC의 스탠스이며, 이것이 곧 유가의 상승속도를 결정

 

- 유가불안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나 쇼크라는 표현이 필요할 만큼 가파른 상승은 아닐 것. 주가와 유가의 상관성을 고려할 때 현재 유가는 뒤쳐진 수익률 갭을 메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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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경기 모멘텀에 기대를 걸어본다.

 

< Market Summary >

- KOSPI : 중동발 악재로 연중 최저점 경신

-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도를국가기관이 방어

- KOSDAQ : 연중 처음으로 510선 하회

 

<증시 리뷰 및 향후 전략>

- 최근 국내 증시의 조정의 이유

- 리비아사태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

- 중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신흥국 긴축 우려감

- 글로벌 자금의 이머징마켓 이탈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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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전체적인 그림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 불안정한 투자심리와 위태로운 수급 구도에도 불구하고 120MA를 지지한 KOSPI

   - 그러나 일희일비(一喜一悲)가 아닌 하단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

◆ 리비아에서 불거진 민주화 시위는 대안세력이 부족하며, 종료시점 예단이 어려움

◆ 또, 유가 상승을 지지하는 환경 변화 및 투기적 자금의 원유시장 유입 가능성도 부담

◆ 증시 상승과정에서의 저점도 여러 번의 테스트가 필요

◆ 불가피한 변동성하의 피난처는 대체에너지 및 자원개발 관련주들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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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프

대신증권

20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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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하락형 칼라(Collar)전략으로 대응하기

 

강보합 마감

 

리비아 사태의 여파로 미 증시의 급락세가 연출되었지만 선물 3월물의 조정의 선행으로 비교적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장 중 한때 261p를 상회하는 등 기술적 반등이 시도되었지만 아시아 증시의 동반 약세와 현물 외국인의 매도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선물 베이시스는 소폭 개선되었고 이를 이용해 국가지자체 중심의 차익매수가 적극적으로 유입되었다. 결국 선물 3월물은 0.15p 상승한 259.75p로 마감했다. 선물 거래량은 36만계약을 상회했고 미결제약정은 1,600계약 감소했다.

 

하락형 칼라는 변동성 증가와 시간가치 감소를 동시에 겨냥

 

투자전략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이다.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이 우세한 가운데 빠르게 반등하고 있는 변동성과 10영업일 앞으로 다가온 3월 동시만기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고민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전략으로 하락형 칼라(Collar)전략을 추천한다. 하락형 칼라전략이란 외가격 콜옵션 매도와 외가격 풋옵션 매수로 구성되며 콜옵션 매도와 풋옵션 매수의 프리미엄을 일치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전략의 장점으로는 변동성 상승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수의 급락에 따른 변동성의 폭발이 나타난다면 풋옵션 매수 부분에서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횡보장세가 연출되어도 콜과 풋옵션의 행사가 사이에서 만기지수가 형성된다면 손익은 “0”가 되어 효과적인 방어가 가능하다. 또한 동시만기 근접에 따른 시간가치 감소의 효과도 콜옵션 매도를 통해 누릴 수 있다. 현 시점에서 하락형 칼라는 가장 효과적인 옵션 전략이라는 판단이다.

 

전일 차익매수는 Basis Trading 물량

 

차익거래에서 2,000억원 이상의 순매수가 유입되었다. 국가지자체 중심 물량이었고 이론가를 하회하는 수준에서 유입되어 Basis Trading 성격으로 추정된다. 빠른 청산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우호적이지 않은 변수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주식선물 Summary: 주식선물 미결제약정도 중요한 단서

 

비교적 현물시장의 변동폭은 컸다. 그러나 주식선물의 거래량도 17만계약을 상회하는 수준에 그쳤고 거래대금은 1,000억원 가량에 불과했다. 레버리지를 이용한 매수 배팅성향이 강한 주식선물의 특징을 감안하면 아직 상승에 대한 기대치는 낮다는 의미이다. 특히 미결제약정의 감소가 나타났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주식선물 미결제약정의 감소는 지난 16일 ~ 18일 사이에 집중되었는데 당시 지수는 약세 분위기였다. 즉 상승 배팅의 포지션 이탈이 미결제약정 감소로 이어졌다는 의미이다. 주식선물 미결제약정의 변화도 중요한 단서 중 하나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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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선물의 눈] 부정적인 점과 긍정적인 점

 

- 외국인 현물 수급에서 부정적인 점은 개별 종목 순매수의 느린 회복, 긍정적인 점은 비차익 PR 순매도의 약화

- 차익 PR 순매도 여력은 대략 -1.2조원 이상. 단, 6~8일 이후 바닥나면 이후에는 차익 PR 순매수 회전 준비할 것

- 선물 외국인은 장기 포지션 세력과 단기 스윙 세력의 순매도 겹친 상태. 단, 조만간 이들의 순매도 여력은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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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시장 전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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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이머징에 이은 선진국 추세 검증

 

- 외국인 현·선물 엇갈린 대응 … PR 순매수가 하방 경직성 제공

- 차익거래 환경 개선 … 지속적 매수우위 기대감은 낮춰야

- S&P500, 중기 추세 검증과정 … 5일선 저항 활용하는 매도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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