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증권사 데일리

2011/03/09

정석_수학 2011. 3. 9. 14:44








모닝브리프

대신증권

2011/03/09         

금리 인상과 증시의 수급 변화 가능성

 

* 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인상하려 하는 걸까?

기준금리 인상과 같은 선제적 대응을 통해 기대 인플레이션을 차단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얼마나 인상할까?

오는 10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이하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25bo 인상하고, 향후에도 추가적으로 긴축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음에 대해 적극적으로 언급할 것이다.

 

* 주식시장에서는 누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민감하게 반응할까?

과거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국내기관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정반대로 반응했다.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국면에서는 어떤 투자전략이 필요한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과정에서 유가증권시장 내 매수주체는 외국인에서 국내기관으로 바뀔 수 있다. 그리고 그 시기는 미국의 양적 완화가 마무리되는 6월 전후가 될 수 있다.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국내기관이 선호했던 업종(철강금속, 금융, 전기전자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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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상승의 연속성 확보가 관건

 

KOSPI가 1,920선을 저점으로 반등세로 돌아섰지만, 아직 시세의 연속성까지는 확보되지 못한 상황이다. 리비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의 정정불안과 이로 인한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언제든 주가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동 지역의 정정불안 외에도 부담스러운 요인들이 많은 상황이다. 일부 유럽국가들의 국채만기가 3월부터 집중적으로 도래할 예정인 가운데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으며, 무디스도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세 단계나 강등하는 등 부정적인 변화의 조짐들이 관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인플레이션이 한국은 물론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대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시점에서 오는 10일 열리는 금통위의 금리결정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최근처럼 주식시장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크게 줄어들며 투자자들의 적극성이 현저하게 약화된 상황에서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3월 쿼드러플위칭데이도 무시할 수 없는 변수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식시장이 단기적으로 의미있는 저점을 확인했음을 시사하는 징후들도 강화되고 있다. 우선 주요 선진국 경제지표의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적으로도 경기선행지수가 1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탑다운 측면에서의 경기회복 시그널이 뒷받침되고 있다. 바텀업 측면에서도 국내 기업들의 올해 1/4분기 영업이익 전망이 연초에 비해 4.4% 상향조정되는 등 비교적 양호한 실적전망이 유지되고 있다. 물론 국제유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등 기업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변수들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기업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벗어날 가능성도 그만큼 커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KOSPI 전체적으로 1/4분기 영업이익 전망이 직전 최고치대비 0.3% 하향조정되는데 그친 반면, 주가는 9.2%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적전망 상향조정 기업까지 주가가 동반 하락해 그만큼 향후 실적전망의 하향조정 가능성까지 상당부분 선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결국, 앞서 언급했듯이 중동 문제 등 최근 주식시장의 불안요인들이 남아있어 주식시장이 상승의 연속성을 확보해 나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하지만 최근 조정을 통해 실적전망 하향조정 가능성까지 선반영된 측면이 있고, 수급측면에서도 국내 주식형펀드로 투자자금이 유입세로 돌아선 가운데 조정시 연기금을 비롯한 국내 기관들의 저가 매수세가 활발해지고 있어 지수의 하방경직성은 어느정도 유지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즉, 반등의 연속성은 불투명하지만 하방경직성 역시 일정부분 기대해 볼 수 있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KOSPI 1,970~2,030선의 트레이딩 전략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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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증시에 나타난 ‘G-제로’장세!

 

- 현재 증시는 매수주체, 모멘텀, 주도주가 없는 ‘G-제로’ 장세로 판단

- KOSPI, 단기적으로 1,950 ~ 2,036p에서의 움직임 예상

- 삼성전자가 head & shoulder형 보이고 있는 것은 단기적으로 KOSPI의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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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비용에 덜 민감한 기업을 보자!

 

비용견인형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 최근 국제 상품가격이 글로벌 경기확장 속도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며 비용견인형 인플레 우려

- 국내도 수입물가와 생산자물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경기보다 물가 상승속도가 빠르게 진행 중

- 국제 유가 상승속도가 둔화되더라도 국내 물가가 진정되기 위해서 다소 시간이 소요

- 당분간 ‘비용(Cost)’에 민감한 국면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

 

[Δ영업이익/Δ매출액]이 높은 기업 주목

 

- [매출액 증가]대비 [영업이익 증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기업이 비용에 덜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음

- 상위 기업으로는 CJ, GS, NHN, 현진소재, 강원랜드, 엔씨소프트, 현대백화점, 동국제강, 현대중공업, 삼성전기, 다음, PO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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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100달러 유가를 받아들여도 반등랠리 OK

 

  : 기업이익은 악화되어도 글로벌경제 전반의 확장 기조는 지속

 

- 주가는 경기선행, 유가는 경기동행

- 한국의 교역조건은 악화 중 -> 기업이익률 하락

- 유가 120달러 이하이면, 미국 소비경기 상승세 지속되고, 고유가 때문에 미국 통화정책이 변할 가능성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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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유가에 대한 단상: Backwardation again

 

- 원유 시장의 New normal은 콘탱고였으나 최근 리비아 사태 직후 백워데이션 마켓 복귀

- 07년에도 비슷한 사례: 서브프라임 문제 표면화된 직후 원유 시장 백워데이션 전환

- 일단 원유 시장의 콘탱고 전환 여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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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상반된 조합 : 견조한 업종과 낙폭이 큰 업종

 

- 경기모멘텀이 시장의 하단 지지력을 담보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상승동력은 인플레 심리 약화가 될 것. 1)농산물 가격의 계절정, 2)원자재 가격의 기저효과, 3)환율 효과 등을 감안할 때 인플레이션의 상승 속도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기대

 

- 조정 시 매수 관점 : 섹터대응은 조정과 반등과정에서 상대적으로 견조한 업종(자동차, 은행, 보험)과 낙폭이 큰 업종(건설, 기계, 증권)이라는 상반된 조합으로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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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점차 글로벌 경기모멘텀으로 관심전환 전망

 

< Market Summary >

- KOSPI : 장중 2,000p 돌파

- 아시아 주요국 증시 동반강세

- 전기가스, 전기전자, 비금속광물을 제외한 전업종 강세.

- KOSDAQ : 1%가 넘는 상승세

- 전업종 강세 마감

 

<증시 리뷰 및 향후 전략>

- 리비아 사태가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점차 둔화될 것으로 전망

- 당분간 지수의 높은 변동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단기적으로 2,000p를 기준으로 지수의 등락이 반복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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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봄시샘 추위, 얇은 옷을 겹쳐입는 센스!

 

불확실성 변수들이 만만치 않으나 투자심리는 추스려지는 흐름

- MENA 민주화 시위의 확산 우려가 잔존, 단 국제유가의 공급 충격 우려는 완화

- 쿼드러플 위칭 및 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은 시간을 통한 해소가 가능

- 남유럽 재정위기도 스페인, 이탈리아 등 주요 경제권역으로 확산 여지는 제한적

 

공포의 극대화가 아닌, 문제 요인들의 향후 진행과정을 확인하려는 심리 부각 가능

 

KOSPI 밸류에이션 매력 유지 및 국내 수급측면의 보강 기대

 

움츠러들기보다는 기민하고 능동적인 대응이 요구

- 주식비중의 점진적인 확대를 고려.. 투신권의 관심이 이어지는 중.소형주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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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프

대신증권

2011/03/09         

3월 만기일은 누구에게 유리할까

 

지난 월요일 7천계약이 넘는 대규모 선물매도로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던 외국인은 예상대로 다시 선물매수로 돌아서며 3월 만기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전일 종가 부근에 3-6 스프레드가 하락하기는 하였지만, 투신과 보험의 매수세, 지난 9월 만기일부터 목격되는 만기 직전 투기성 매수 및 ELS 관련 매수세 등을 감안할 때 재반등이 예상된다. 그리고 스프레드가 반등에 성공할 경우 만기일 및 그 이후에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스프레드 거래량이나 외국인의 선물 매매 패턴이 작년 12월 만기와 비슷한 상황인데, 당시 만기일 직전에 스프레드가 급등하며 6천억원 이상의 차익 프로그램 매수를 유발했다는 점이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즉 3월 만기일에는 프로그램 매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현재 풋옵션의 고평가가 빠르게 해소되고 있는 상황(풋콜레이쇼 하락)인데, 지수의 상승시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옵션투자자 입장에서는 단기적으로 풋옵션 매도 혹은 콜옵션 매수가 유리하며, 주식투자자는 만기일 전후의 주가 상승을 노리고 저점 매수에 나서는 것이 유리하다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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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2009년 3월 동시만기를 기억하라

 

기술적 되돌림 전개

 

막판 상승폭의 축소가 아쉽기는 했지만 순조로운 상승흐름이었다. 무엇보다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매수가 베이시스의 개선으로 이어졌고, 2,000억에 육박하는 프로그램 순매수가 현물시장의 수급적 모멘텀으로 작용한 결과였다. 다만 국가지자체 중심의 차익매수가 유입되었다는 부분은 만기부담으로 인식될 수 있다. 5p에 근접하는 장 중 등락폭이 연출되어 선물 거래량은 42만계약을 상회했고 만기 영향으로 선물 미결제약정은 1만계약 가량 감소했다.

 

2009년 3월 동시만기를 기억하라

 

연일 프로그램매매가 화제이다. 2월 옵션만기 이후 지속적인 매도를 보였던 프로그램매매가 만기를 앞두고 2,000억원 가량의 매수우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지난 해 연말 대비 매수차익잔고가 1조 5,000억원 이상 감소해 무난한 만기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과거 유사했던 만기사례를 참고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12월 동시만기 이후 전일까지 차익거래는 2조 6,000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만기 단위 기준 지난 2009년 3월의 2조 8,000억원 순매도 다음이다. 당시 만기상황은 나쁘지 않았다.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도 롤 오버로 당시 3월/6월 스프레드는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극단적 저평가 상황이었다. 그러나 인덱스 자금을 중심으로 마감 동시호가간에만 3,800억원의 차익 순매수가 유입되었고 만기지수는 0.42p 상승했다.

 

결국 스프레드의 극단적 약화가 진행되더라도 필수적인 주식 바스켓 보유 수요는 존재했다는 의미이다. 이번 만기와 가장 유사한 상황이었던 만큼 참고할 필요가 있다.

 

외국인 선물매매에 대한 해석

 

외국인의 선물매매가 매우 빠르고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2만 4,000계약 가량의 누적 순매도를 기점으로 포지션 관리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다. 현금 포지션 상의 여유가 생긴 만큼 매도 대응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주식선물 Summary: 주식선물 외국인, 1만계약의 순매수 기록

 

주식선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일 주식선물 거래량은 25만계약을 상회하며 연평도 포격 사건 직후였던 지난 해 11월 24일 이후 최대 거래량을 기록했다. 주식선물은 대표적인 상승형 레버리지 상품이라는 점에서 해당 종목의 기초종목 주가에 긍정적인 시그널로 평가된다. 특히 주식선물 외국인 역시 1만계약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아직 15만계약의 누적 순매도를 보유하고 있지만 시각 변화 가능성도 예상할 수 있는 정도의 순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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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선물의 눈]3월 만기 시리즈(2): PR 매매와 롤오버 수요

 

- 매수 차익잔고 소진된 반면, 매도 차익거래 진행 중이며 아직도 충분히 여력 남아 만기일 차익 PR 순매수를 단언할 수 없어

 

- 실효 매도 차익잔고는 4.4조원. PR 순매도 여력은 외국인 -6.9천억원, 투신 -3,773억원, 국가 -2,089억원, 보험 -5,726억원

 

- 롤오버 진도는 외국인 선물 39%, 투신 매도 차익 87%, 국가 매도 차익 5%, 보험 49%로 아직은 막판 PR 순매수 우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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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만기일(D-1) 업데이트

 

* 3-6 스프레드 가격 하루만에 큰 폭 하락

 

장초반 1.45까지 상승했던 스프레드가 1.1로 마감. 장중 시장 Basis 상승으로 차익거래가 청산되고, 외국인들이 스프레드 매도 규모를 확대했기 때문.

 

외국인들의 지수선물 누적 매도 규모는 -26,777계약(롤오버 포함). 여기에 매도차익거래가 1조원 이상 출회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투기성 및 헤지성 매도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추정

 

금일 외국인들의 스프레드 추가 매도 여부가 관건으로, 스프레드 가격의 하락이 지속될 경우 만기 선물 매수 롤오버 활발하게 진행될 것

 

* 투신은 빠른 매수 롤오버, 국가는 관망

 

인덱스 현선물 스위칭을 했던 투신은 전일 기준 7877계약의 스프레드 매수를 통해 빠를 롤오버를 진행. 하지만 국가는 일부 물량을 장중에 청산 하고 스프레드 매매는 관망

 

국가는 시장 Basis 0.2pt 이상에서 매도차익거래 청산을 시작. 만기까지 장중 청산을 통한 회전의 이익과 스프레드 롤오버를 통한 가격의 이익 중 선택해야 할 물량은 5천억원 가량으로 추정

 

* 지수선물 Technical. 기술적 반등 이후 횡보국면

 

Bollinger Bands 상하단이 축소되며 당분간 박스권 흐름 예상

중심선(20MA)을 중심으로 짧은 등락 후 본격적인 방향성 시작될 것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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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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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선물시장 전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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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외국인 차익거래 시각은 변화 없어

 

- 외국인 선물 매수에 힘입은 반등… 외국인 현물은 매도 확대, 차익거래는 매도 지속

- 국가기관 차익매물 출회가능, 외국인 시각은 변하지 않아 … 262선 이탈시 매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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