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증권사 데일리

2011/03/10

정석_수학 2011. 3. 10. 14:37



모닝브리프

대신증권

2011/03/10         

China Money의 선호 업종

 

China Money : 규모는 미미하나 빠른 증가세

 

China Money의 한국 자본시장 투자규모는 아직 미미하다. 2월말 기준으로 주식 투자 누적순매수 금액은 2조7537억원이며 상장채권 누적순매수 금액은 6조9238억원이다. 이제까지 중국계 자금유입은 증권시장 보다 채권시장에서 더 도드라진 모습을 보였다. 한국증시의 외국인 시가총액에서 중국계 자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0.8%인 반면 국내 채권시장의 외국인 잔고 중 중국계 자금의 비중은 9.3%에 달한다. 그러나 주식시장에서도 규모는 미미하지만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얼마전 중국 국부펀드의 한국 증시 투자결정이 있었고, 2010. 11월부터 중국계 자금의 한국증시 유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China Money 선호 업종 : 금융(은행)

 

중국계 자금의 선호업종을 두가지 기준으로 분석해 보았다. 한국 투자 비중이 높은 상투모건 아태펀드의 3년간 운용현황과 얼마 전 이슈가 된 중국 국부펀드의 일본 주식 매수 사례를 통해 보면 금융업종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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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실적호전 중형주 선점전략

 

이익모멘텀이 양호한 우량 중형주의 선점이 필요한 시점

 

국내증시는 바닥권 구축과정의 일환으로 일정한 박스권(1,970~2,030p)을 형성할 조짐인데, KOSPI 2,000선을 전후로 해서는 낙폭과대에 따른 메리트보다 삼성전자의 1/4분기 실적악화 가능성이 대두된 것을 계기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실적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이다. 최근 제기되고 있는 1/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는 주로 대형주를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 중형주의 이익모멘텀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선진국의 경기회복에 따라 전방산업의 업황이 비교적 양호하고 대기업들의 대규모 설비투자와 신사업 진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형주의 1/4분기 실적전망이 최근 한 달간 4% 이상 상향조정되는 등 대형주대비 양호한 이익모멘텀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실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중형주의 이익모멘텀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국내 경기선행지수 반등도 중형주의 상대적 강세를 기대케 하는 요인이다. 과거 경기선행지수의 반등국면에서 중형주가 대형주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다음달 경기선행지수가 유가 급등 및 주가 조정 등으로 일시적으로 상승세가 다시 둔화될 가능성은 있지만, 미국의 경기회복 모멘텀과 하반기 중국의 경기회복 모멘텀을 고려하면 2/4분기 이후에는 추세적인 상승세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감안할 때 경기선행지수 반등기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중형주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높여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중형주는 지난 2월 국내증시의 조정국면에서 KOSPI 및 대형주대비 각각 2.02%p, 1.90%p Underperform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지수가 안정을 찾으면서 수익률이 점진적인 회복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양호한 이익모멘텀까지 뒷받침되고 있어 향후 상대적인 강세를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이에 시가총액 2천억원~1조원 이하의 중형주 중에서 투자유망종목을 선별해 보았다.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및 밸류에이션을 고려해 종목을 선별했으며, 이들 종목들은 이익모멘텀 및 밸류에이션 매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적시즌을 앞두고 대형주대비 상대적으로 안정된 수익률을 기대할 만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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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흔들리는 것 뿐 달라지지 않는다

 

- 탄력적인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상승 추세는 유지될 전망

- 유가의 변동성 확대되면서 교역조건 및 경기선행지수의 반등은 제한적일 가능성

-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기회복 추세를 감안하면 글로벌 증시의 하락 전환 가능성은 높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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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불규칙한 반등 국면 진행중

 

KOSPI가 월봉상 상승추세선의 지지력을 확인하고 반등에 성공했고, 상승하는 120일 이평선을 이탈한후 회복해 반등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지난 1월 고점대를 넘어서고 상승하기보다는 전고점부근에서 다시 조정 받는 중기횡보국면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엘리어트파동이론으로 지난 1월17일이후 X파동의 파동A가 시작된후 3월2일에 마감되었고, 파동B가 진행중인 상황이다. 파동B는 파동A의 시작점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국제유가(WTI)는 중기적으로 120달러 수준까지 상승폭을 확대할 수 있지만 일봉상 단기상승추세선을 이탈해 단기적으로 탄력이 둔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들이 지지대에 도달한 가운데, 지지력이 강할 것으로 생각되는 운송장비, 화학, 음식료 업종과 바닥권이 형성되는 모습을 보인 통신업종에 대해서 매수관점으로접 근하되 이전 고점대를 목표치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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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신규 매도차익 vs. 매도차익 청산

 

- 스프레드 : 외국인과 증권의 대결 구도, 조커는 국가/지자체

- 차익거래 누적 현황과 주체별 차익매도 여력 : 추가 여력은 충분, 국가/지자체의 선택이 문제

- 신규 매도차익(주식매도) vs. 매도차익 청산(주식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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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운송지수가 중요하다

 

- 생산업체와 운송업체의 관계를 이해하면 변곡점에서 잘 대응할 수 있다

- 제조업 비중이 높아지면서 운송지수의 보조지표 역할이 빛났다

- 단기적으로 다우운송지수를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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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이번 동시만기일에는 외국인과 기관의 선물수급에 주목해야

 

- 금일 동시만기일은 프로그램 매매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는 시점과 맞물리며 선물시장의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에 의한 변동성 장세 예상

 

- 외국인 선물매수&기관 선물매도시 상승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는데, 외국인 선물매수는 베이시스를 개선시켜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되며 수급에 긍정적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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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주요 이벤트들의 영향력은 제한적

 

< Market Summary >

- KOSPI : 2,000p 돌파

- 글로벌 증시 동반강세

- 은행, 화학, 통신 등의 강세

- KOSDAQ : 전강후약

- 반도체, 제약, IT H/W 등 약세

 

<증시 리뷰 및 향후 전략>

- 국제유가에 대한 글로벌 공조로 악화되었던 투자심리는 점차 호전될 것으로 예상

- 1분기 어닝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국내증시의 저평가 매력은 점차 고조될 것으로 전망

- 건설과 함께 자동차, 유통, 기계, 보험, 은행 등 실적개선과 함께 저평가 매력이 돋보이는 종목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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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3월 10일 - 이벤트의 집중

 

- 집중된 여러가지 이벤트로 변동성 확대 예상

- 최근 하락폭이 두드러지는 IT주, 실적 점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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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프

대신증권

2011/03/10         

3월 만기일 업데이트

 

전일 (만기일 D-1) 스프레드 가격은 예상과 달리 하락 마감하였다. 기대했던 투기성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제 남은 외국인의 매도물량과 투신/보험/증권의 매수 물량이 비슷한 수준이므로 오늘(만기일) 투기성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더라도 스프레드 가격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

 

물론 전일 스프레드 가격이 한단계 내려가면서 만기일 프로그램 매수 물량에 대한 기대치 역시 낮아진 것은 사실이다. 결국 투기적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스프레드가 1.3p 이상으로 강하게 반등하지 않는 한 프로그램 매수는 매우 제한적으로 유입될 전망이다. 아직 당사의 기본 전망은 매수 우위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다만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스프레드와 베이시스가 동반 급락(각각 0.8p, -0.5p 이하)할 경우 프로그램 매도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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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만기 Update: 매수우위 만기상황 기대

 

전강후약의 패턴 연출

 

불안정한 증시 주변여건으로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못하였다. 유가 안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개장 초반 266p 중반까지 상승하였던 지수선물은 선물옵션 동시만기와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결정이라는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심이 확산되며 하락반전하였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던 증시는 장 종료전 낙폭을 일부 만회하였으며, 지수선물은 0.8p 상승한 264.2p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50만 계약에 육박하였으며, 만기를 앞두고 있는 선물 3월물의 미결제약정은 1만 3천 계약 가량 감소하였다.

 

스프레드의 극단적 약세만 아니면 매수우위 예상

 

만기를 앞두고 국가지자체의 차익매수가 유입되었다. 대략 0.2p 이상의 베이시스에서 유입되어 롤 오버보다는 만기청산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분명 만기부담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이것이 전부이다. 그동안 선행된 대규모 프로그램매도가 만기부담의 대폭 감소로 이어진 것이다. 참고로 12월 동시만기 이후 전일까지 출회된 차익 순매도는 2조 6,000억원에 달한다.

 

3월/6월 스프레드의 약세는 긍정적 만기효과의 걸림돌이다. 다만 전일 스프레드 거래에서 몇 가지 긍정적 시그널을 읽을 수 있는데 무엇보다 외국인의 매도 롤 오버 강도가 다소 약해졌다는 점이다. 근월물의 누적 순매도 규모가 고점 대비 1만계약 이상 감소했고 인버스 ETF 매수 비중도 대폭 축소되었다. 추가적인 매도 롤 오버 규모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의미이다.

 

대규모 차익매도의 선행과 스프레드의 마이너스 전환이 나타났던 2009년 3월의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스프레드의 극단적 약세만 아니면 이번 만기는 매수우위 상황이 유력해 보인다.

 

야간선물 외국인 포지션 참고

 

야간선물의 외국인 포지션은 지난 2월 28일을 기점으로 순매수 전환했다. 이와 함께 KOSPI 역시 반등세를 연출하며 방향성에 대한 시그널로써 의미는 강한 편이다. 특히 야간선물은 글로벌 증시의 움직임을 가장 잘 반영하는 변수라는 점에서 야간선물 외국인의 포지션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주식선물 Summary: 두드러진 외국인의 매수세 강화

 

주식선물 거래량은 20만계약을 상회하며 만기일에 대비해 거래량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외국인은 전일 1만 6천 계약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이틀 동안 2만 7천 계약을 순매수하였다. 지속적인 외국인의 순매수는 증시의 방향성에 대한 참고 지표가 될 수 있어 꾸준한 관심이 필요할 듯 하다.

 

업종별로는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결정 이벤트와 실적 기대감에 금융업의 상승폭이 컸으며, 전기전자 업종은 실적에 대한 우려감으로 계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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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선물의 눈]3월 만기 시리즈(3): 최종 점검과 시나리오

 

- 매도 차익잔고 롤오버 진행률은 아직까지 57%. 금일 전량 롤오버 불가능하므로 결국 장 중이나 종가 PR 순매수 불가피할 듯

 

- 국가는 거래세 없어 SP 웬만큼 낮아도 롤오버 보다는 청산을 통한 회전 선택할 수도. 이 역시 장 중 또는 막판 PR 매수 의미

 

- 가장 바람직한 시나리오는 장 중 3월물 컨탱고 유지. 동시에 SP 시장가 상승하는 경우. 장 중 및 막판까지 PR 순매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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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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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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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선물시장 전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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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차익거래는 매도우위일 가능성이 높아

 

- 중립적 차익거래 환경 … 03/06 SP는 소폭 하락

- 외국인 매도잔고 롤오버와 국가 매수잔고 청산에 따른 매도우위 무게중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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