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증권사 데일리

2011/03/21

정석_수학 2011. 3. 21. 16:05



모닝브리프

대신증권

2011/03/21         

단기간 내 엔화의 약세 기조 전환 어려울 것

 

당분간 KOSPI의 등락은 장중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 사고 수습과 관련된 뉴스 등에 큰 영향을 받을 것이며, 단기적으로 엔화에 대한 전망에 따라 변동성 확대가 예상됨. 최근 일본 엔화가 일본을 비롯한 G7의 외환시장 개입(2조 5,000억엔~2조엔 규모)으로 약세로 돌아섰지만, 엔화의 추세적인 약세 전환에는 좀 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당초 전망(2011년 3월 14일자 ‘고베 대지진의 학습효과와 업종 플레이’)을 유지함.

 

리비아에 대한 다국적군의 공습이 단기적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금융시장에 교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중립 이상의 영향력을 가지기 어려울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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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단기 변동성 확대국면에서의 대응전략

 

최근 일본의 대지진 여파로 대부분의 업종들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지만, 점진적으로 산업별 반사이익과 피해가 구분되면서 지수반등과 함께 업종 및 종목별 차별화가 재현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한 3월 후반에 접어들면서 1/4분기 실적도 종목선정에 있어서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1/4분기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지만, 이 가운데서도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는 종목군 중심의 대응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이를 감안해 이번주에는 최근의 하락세로 가격메리트가 다시 부각되고 있고, 실적모멘텀 측면에서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은행, 화학, 에너지, 자동차 업종 중심의 매매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은행업종은 금리인상 기조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손비용 감소 및 순이자마진 개선으로 인한 실적 턴어라운드와 최근 하락에 따른 가격메리트 등을 감안해 매수관점에서의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화학, 에너지 업종은 주요 제품의 ASP 상승과 높은 마진스프레드가 유지되면서 1/4분기 이익모멘텀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자동차업종은 일본 지진으로 경쟁사의 가동중단 및 부품조달 문제 등 피해에 따른 반사이익이 예상되며, 글로벌 경쟁력과 미국 경기모멘텀 등이 상승추세를 꾸준히 뒷받침해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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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통제 불가능한 변수들의 영향력 행사는 지속될 전망

 

- 시장 외적인 변수들에 계속 주목해야 하는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듯

- 악화되고 있는 중동의 상황, 국제유가와 시장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

- 출렁출렁하는 흐름을 가정해야. 조정시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되 2천선 내외에서는 매수 강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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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단기반등 이후에 시장은?

 

* 외부적 변수에 크게 영향 받을 것. 그러나 변동성은 감소 예상

- 롤러코스터에 비교될 정도로 일간 변동성이 크게 증가한 상황

- 외국인 투자자가 중요한 이유는 차익거래 시장의 영향력이 주식시장에 그 어느때 보다 큰 상황에서 차익거래에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는 주체가 외국인 투자자 이기 때문임

- 옵션시장의 내재변동성은 이번주 들어 다시 평균회귀 하여 안정화 국면 접어들 것

 

* 차익거래, 순유입을 예상할 수 있을까?

- 순차익잔고 마이너스 규모 확대하며 전저점대 부근에 도달

- 하지만 단순히 유입 전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음

   1) 지수가 1,900pt 에서 매도차익거래가 발생하는 것

   2) 인덱스펀드 주식편입비중이 20% 이상 남아 추가 매도 여력이 있기 때문

 

* 현재 시장은 기술적으로 복잡한 구조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

- 이중바닥형 패턴이 진행 중이지만 거래량 패턴이 이전과 다른 양상 전개

- 주봉 기준으로 양봉과 음봉을 반복하는 불안한 패턴. 또 주봉상 저점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는 점도 주의

- 신규포지션의 경우 주 초보다는 주 후반에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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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희망적 기대마저 죽은 것은 아니다.

 

  : 일본 원전 안정화 여부, 새국면 맞이한 리비아사태, 중국 지급준비율 인상… 어떻게 볼 것인가 ?

 

- 일본 대지진이후 극심한 변동성 확대속 업종 및 수급의 엇갈린 明暗

- 고비가 될 일본 원전 안정화 여부, 제2의 국면을 맞이한 리비아사태, 중국 지급준비율 인상…어떻게 볼 것인가?

- 아직도 지긋지긋하겠지만 희망적 기대는 살아있었고 잃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 가운데 소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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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재난의 경제학과 KOSPI

 

- 재난의 경제학: 복구 수요에 대한 기대감 불구 금융시장은 여전히 불안감을 반영

- 일본의 복원력에 대한 의문, 바레인 CDS 프리미엄 사상 최고치 경신

- Key takeaways : 금융주에 대한 스탠스 변화 가능성, 대체에너지와 LNG 관련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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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기술적 반전 시그널과 업종선택

 

- Weekly Candle상 Hammer형 출현 : 상승반전의 확률이 매우 높은 유형 중 하나

- 국제사회의 리비아 군사개입 : 경험적으로 불확실성 증폭보다는 점진적 완화를 기대

- 주식시장은 일본 지진 이전의 수준을 회복했고 급락 업종이 반등탄력도 높았음. 이제는 1Q실적 전망도 양호하고 대외변수에서 자유로운 업종을 중심으로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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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불확실성 해소 이후를 생각해 볼 시점

 

< Market Summary >

- KOSPI : 한주만에 강세전환

- 주간 기관, 외국인 동반 순매수

- 주간 기계, 운수장비, 은행 업종 등의 강세

- KOSDAQ : 2주연속 약세

- 주간 일반전기전자, 출판매체복제, 운송 등의 약세

 

< 최근 증시동향 및 금주 전망 >

- 원자력 방사선 유출 우려가 더 악화되지 않는다면, 투자자들의 심리는 급격하게 호전될 것

- 단기적으로 엔화의 강세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국내 수출경쟁업종(IT, 자동차 등)의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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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최악의 고비를 넘기는 일본

 

◆ 일본, 최악의 고비는 넘기는 중 - 리스크 축소 및 일본 정부 신뢰도 증가 기대

◆ 일본 엔고 변동성 축소 전망, CDS/ VIX 등 리스크 관련지표 하락 전망

◆ VIX보다 안정적인 EMBI+와 VKOSPI의 움직임 : KOSPI반등과 변동성 축소 기여

◆ 중동발 리스크 재부각 : 다국적군 리비아 공습(오딧세이 새벽), 증시영향 제한적

◆ 3월 일본 지진 발생에도 KOSPI는 기대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흐름 : 저가 매수

    - 최악의 국면 넘긴 점 투자심리에 긍정적, 정유/화학/IT/자동차/철강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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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프

대신증권

2011/03/21        

주간 파생 전략 - Long

 

지난 주 변동성 롱숏 포트폴리오는 전체적으로 0.40%의 수익(3/14~3/18 종가기준, 동일 비중 포트폴리오, 동기간 코스피 상승률 1.31%)을 기록하였다. 가장 수익률이 높았던 포지션은 S-Oil 롱으로 12.9%의 수익을 기록하였고, 가장 수익률이 낮았던 포지션은 한진해운 롱으로 -11.9%의 손실을 기록하였다. 롱숏 포트폴리오를 시작한 2010년 7월 12일 이후 누적 수익률은 18.2%로 동기간 코스피(14.2%)나 무위험수익률(2.5%)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주 주간 시장 포지션은 Long이다. 변동성 롱숏포트폴리오의 숏종목 개수가 지난주보다 크게 감소(11개 -> 7개)하면서 개별 종목의 변동성이 안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고, 풋옵션의 과도한 프리미엄이 해소되면서 옵션의 풋콜레이쇼도 고점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다른 업종과 달리 은행업종에서는 변동성 증가가 예상되어 주의가 필요하다.

 

당분간 증시는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 사고, 리비아에 대한 다국적군의 공습 등의 뉴스에 따라 변동을 보이겠지만, 연초 이후 계속되는 해외 이벤트에 대한 내성이 증시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해 줄 수 있을 전망이다. 급등하던 엔화가 일본을 비롯한 G7의 외환시장 개입(2조 5,000억엔~2조엔 규모)으로 지난 주말 안정세를 보였던 점도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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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주요 투자주체의 선물 포지션 분석

 

글로벌 이슈에 영향을 받은 한 주

 

국내 모멘텀보다는 글로벌 이슈에 더욱 민감했다. 중동 사태에 이은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선물 6월물은 급락과 급등을 연출했다. 급락의 하이라이트는 지난 화요일이었다. 일본 대지진 직후에는 상대적 수혜가 부각되면서 무난한 흐름이 연출되었다. 하지만 그 다음날은 일본 원전 관련 불확실성이 폭발하면서 고점 대비 9p 가까이 밀렸다. 이후 투자심리의 안정을 바탕으로 서서히 상승해 주말거래는 264p로 마감했다. 불확실성의 증폭으로 선물 거래량은 크게 증가했고 주간 평균은 48만계약을 상회했다.

 

주요 투자주체의 선물 포지션 분석

 

방향성을 예측하기가 무척 힘들어졌다. 글로벌 증시의 움직임이 방향성 결정의 주요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주요 투자주체의 포지션을 통해 우회적으로 방향성을 예측하는 방법이 효과적일 것이다.

 

먼저 외국인이다. 먼저 외국인은 야간선물에서는 비교적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고 있는데 3월 동시만기 이후 2,000계약의 누적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정규거래에서는 동시만기를 전후해 롤 오버한 2만계약 이상의 매도를 감안하면 대략 1만 7,000계약의 누적 순매도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일본 대지진 이후 매수 대응을 보이고 있어 하락에 대한 기대치는 약해 보인다.

 

개인은 중립적인 포지션을 보이며 단기 대응에 치중하고 있는 반면 증권은 소폭 순매도이다. 같은 기간 중 지수의 상승을 감안하면 방향성보다는 헤지에 가깝다는 판단이다. 이외에도 중요한 인덱스 운용 주체인 보험, 투신, 국가지자체는 중립을 유지해 시사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불안감을 떨치기는 쉽지 않아

 

앞서 주요 투자주체의 선물 포지션에서는 외국인의 긍정적 시각을 읽을 수 있었다. 다만 불안감을 떨치기는 쉽지 않다. 지난 주말거래의 장 마감 직전에도 이러한 심리로 인해 소폭의 되밀림이 발생했다. 아직은 조심하는 것이 정답인 시점으로 판단된다.

 

주식선물 Summary: 외국인의 주식선물 누적포지션에 주목

 

지난 주말 거래에서 주식선물 거래량은 16만 계약을 기록하였다. 현물시장의 변동성이 축소되면서 주식선물 거래량도 동반 감소하는 모습이다. 전기전자 업종 관련 선물의 거래량 감소가 주된 원인이었다. 한편 외국인은 동시만기 이후 금액과 수량 기준 모두 누적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주간 단위로 4만 7,000계약을 순매도 했고, 매도 업종은 전기전자와 금융업종이 대상이었다. 앞서 언급한 지수선물 외국인의 포지션과 함께 주식선물 외국인의 움직임도 동시에 관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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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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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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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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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선물시장 전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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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매수의 논리

 

- 외국인 수급 개선 … 매도잔고는 사상 최대치 경신

- 조정과정은 마무리 국면을 지나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

- 외국인은 2개월째 주식 순매도 … 2008년 11월 이후 처음, 순매수 전환 여부는 외국인 매도잔고 청산 여부가 핵심 변수

- 조정시 매수 대응 … 우선적으로는 267.50 저항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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