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증권사 데일리

2011/03/23

정석_수학 2011. 3. 23. 13:08




모닝브리프

대신증권

2011/03/23         

박팀장! 1분기 실적 뭘 봐야 할까?

 

- ‘2011.1Q 영업이익 26.3조 예상, 증가율 8.2%(yoy), 17.7%(qoq) 증가

- 전년동기대비(yoy,%) 절대값은 상승, 증가율 추이는 감소

- 과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종목에 주목하자

- 2011 년 1 분기 실적 호전주 中, 외국인은 IT 와 소재, 투신은 에너지와 산업재, 연기금은 경기소비재와 산업재 섹터에 집중 (KOSPI 고점 이후 기준)

- 에너지, 화학, 자동차 등 기존 주도 업종 보유 전략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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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글로벌 악재를 겪으면서 얻은 소득

 

리비아에 대한 다국적군의 공습 어떻게 봐야하나?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정정불안, 일부 유럽 국가들의 재정적자 문제, 일본 대지진(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 등 연초 이후 글로벌 경제와 주식시장을 위협할 수 있는 악재들이 잇따라 부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증시가 일제히 반등세로 돌아서며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는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가 잇따라 외부전원 연결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상 최악의 방사능 유출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이 형성되고 있다.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엔화강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주요 7개국이 전격적으로 시장개입에 나서면서 급격한 엔화강세도 진정되고 있다. 2)유로존 정상들이 구제금융 제공 재원인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실질 대출여력을 두배로 증액할 것을 합의한 이후 그리스와 스페인의 CDS프리미엄이 안정세로 돌아서며 유럽 재정적자 문제에 대한 우려감을 덜어주고 있다. 3)무엇보다 금융위기를 겪은 이후 글로벌 경제와 주식시장을 위협할 수 있는 리스크가 부각되거나, 일본 대지진과 같은 돌발악재가 부상할 경우 주요국들의 적극적인 정책공조와 위기대처능력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되찾는 데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이번 다국적군의 리비아 공습을 또 다른 악재의 부상으로 우려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최근 글로벌 주요국들의 정책공조가 되살아나고 있는 점에서 볼 수 있듯이 글로벌 경제와 주식시장을 위협할 수 있는 악재를 제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적으로도 일본 대지진 등 위기상황 발생으로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될 경우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국내기관이 저가매수에 나서며 주식시장의 하방경직성을 유지시켜주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연초 이후 불거진 글로벌 악재와 이를 방어하기 위한 주요국들의 정책적인 노력이 맞물리면서 강한 지지력을 보여준 KOSPI 1,920선은 상당기간 동안 의미있는 지지선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물론 중동 문제를 비롯해 주식시장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들이 남아있는 반면, 최근 반등으로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메리트가 희석되고 있어 주식시장이 추가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일정부분 매물소화 과정을 거칠 필요가 있다. 이로 인해 주식시장의 상승탄력이 둔화될 수 있으며, 리비아 및 중동 상황에 따라서는 추가적인 변동성 장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저점에 대한 신뢰도 역시 강해지고 있어 추가적인 변동성 장세가 나타나더라도 이를 무조건 회피하기보다는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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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투자심리 회복의 연장에 기대

 

- 변동성이 높아지기는 했으나, 위축된 투자심리의 개선 가능성 엿보여

- 유럽 경제지표와 신용지표의 개선을 감안하면 유럽계 자금의 추가 이탈은 제한될 가능성 높아

- 밸류에이션 부담도 낮아진 만큼 조정시에는 매수관점으로 접근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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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실물의 회복은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 고베지진의 교훈: 투자 심리에 비해 실물의 회복은 좀 더 시간이 걸린다

- 고베 지진 이후 업종 별 BM 대비 상대 강도를 보면 증권주(심리)의 회복은 빠른 반면 여타 경기민감 업종의 경우 지진 이후 1년 정도 박스권에서 머무는 모습

- 지진 이후 투자 심리는 회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물의 회복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결과. 대지진 이후의 업종 전략에 있어서 좀 더 장기적인 안목을 가져야 하는 이유

 

* IT 섹터, 우려 보다는 기대를 높일 타이밍

- IT 섹터의 매출원가 대비 원재료 재고자산의 비중은 08년 3Q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지진의 장기화에 따른 부품 수급 우려는 제한적일 전망

- 지진 이후 IT 섹터에 대해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생각하고 있다면 우려는 조금 내려놓고 기대는 좀 더 키울 수 있는 타이밍으로 판단. 단기적으로는 대형 Set 업체, 중장기적으로는 장비/부품주의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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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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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달러의 어부지리

 

- 달러의 어부지리: G7의 엔화 약세 합의가 아이러니하게도 달러 약세를 야기

- 달러 약세는 위험자산의 가격을 끌어올리는 쪽으로 작용: 단기적으로는 위로 더 열어 놓아야

- 그러나 달러의 어부지리를 시샘하는 사람들: KOSPI가 이대로 계속 가기 힘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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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2011년 연간전망 여전히 유효 “속도보다는 방향”

 

- 연간전망에서 제시한 주요 변수들에 대한 점검 결과 2720pt로 제시한 하우스 뷰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결론에 도달

 

- 1월 중순 이후 제시했던 주가지수의 조정국면은 마무리되었고, 향후 주가지수의 새로운 상승국면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

 

- 외생적 불확실성 변수들의 증폭 가능성은 낮고, 부정적 영향력은 이미 가격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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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투자심리 회복세 지속

 

< Market Summary >

- KOSPI : 5거래일 연속 상승

- 외국인 순매수 지속

- 운수장비, 화학, 음식료 등의 강세

- KOSDAQ : 3거래일 연속 상승

- 음식료, 방송서비스, 섬유의류 등의 강세

 

<증시 리뷰 및 향후 전략>

- 일본 원전사태가 어느정도 완화되면서 악화되었던 투자심리는 빠르게 개선되는 중

- 현시점은 이전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있어 글로벌증시의 추가조정 보단 낙폭회복 과정이 전개될 가능성

- 최근 낙폭과대로 인해 가격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는 업종(항공, 해운, 여행, 증권 등)과 1분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는 업종(화학, 자동차, 은행, 필수소비재 등)중심의 접근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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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기대와 대응의 차별화를 ‘지속’

 

* 저점을 높여가는 계단식 상승 기대감 유효, 단 60MA 구간에서의 속도조절 가능성

- 안정화 기대감이 전면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외부 변동성 요인들은 여전

- 도호쿠 지진 이전의 압박 요인이었던 인플레이션 이슈는 면밀한 점검 필요

 

* 안정적 지수 상승을 견인할 수 있는 돌파구를 찾는다면..

- EU정상회담 :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심리적 안정 기대 vs. 만만치 않은 조율..

- 1Q 어닝스 : 밸류에이션 매력 유지 vs. 실적 추정치의 변화는 지속적 모니터링..

 

* 자동차, 기계, 정유, 철강, 대체에너지 등으로의 압축화 대응기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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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프

대신증권

2011/03/23        

외국인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들이 3일 연속 현선물 동반매수에 나서고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4거래일 동안 6천억원 이상을 순매수하였고, 선물시장에서는 3월 만기일 이후 8천계약을 순매수한 상태이다. 물론 절대규모는 아직 크다고 할 수 없지만, 이들이 순매수 규모를 서서히 늘려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누적 선물매도가 2만계약 이내로 진입할 경우, 주식시장에서 순매수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현재 이들의 누적 선물매도는 15,000계약으로 매수 전환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은 연초 이후 4조원 이상을 순매도하였는데, 대부분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계 자금이었다. 남유럽 재정위기가 아직 진행형임을 고려할 때, 유럽계 자금의 이탈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꾸준히 매수에 나서고 있는 미국과 조세회피지역의 자금 유입세가 향후 더 강해지며, 결국 전체 외국인 매매도 순매수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바로 헤지펀드의 자금 유입세가 강하기 때문이다(그림 2). 미국과 조세회피지역은 글로벌 헤지펀드의 주요 거점이며, 헤지펀드 자금은 지난 2월 123억달러 순유입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헤지펀드의 주식 자금에서 최대 10% 가량(2010년 12월 16일 자료 참조 -외국인은 내년에 한국주식을 얼마나 살까?)이 국내 주식시장으로 유입됨을 감안할 때, 이러한 자금 유입세는 한국 주식을 매수하는 외국인의 주식 매수 여력 증가를 의미한다.

 

또 지난 16일 확인하였듯이 미국의 2차 양적 완화(6월까지 6천억달러 규모 국채매입)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 점도 유동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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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리버설의 개선이 나타나고 있어

 

KOSPI 2,000p 상회

 

KOSPI는 2,000p를 회복했다. 일본 원전 복구작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며 투자심리를 개선시켰고, 수급적으로 외국인의 현, 선물 동반매수가 모멘텀으로 작용한 결과였다. 강보합 출발 이후 두 차례의 조정흐름이 있었지만 무난한 상승세를 전개한 선물 6월물은 고가 부근인 265.65p로 마감하였다. 거래량은 시장의 안정으로 27만 계약에 조금 못 미쳤고, 미결제약정은 3,000계약 이상 감소한 9만 계약으로 마감하였다.

 

리버설의 개선은 단기 프로그램 싸이클에 긍정적 변수

 

선물 베이시스는 좀처럼 1p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데 가운데 합성선물 매수를 의미하는 리버설의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 아직 4월 옵션만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남아 있지만 리버설 교체는 프로그램매매에 있어 긍정적 변수임은 틀림없다.

 

3월 동시만기 직후 1.15p를 기록했던 리버설은 일본 대지진에 따른 지수 급락과정에서 1.3p까지 개선되었다. 지난 주 평균 베이시스의 고점이 0.89p였음을 감안하면 리버설의 개선 속도를 짐직할 수 있었다. 전일 리버설 역시 1.1p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별 옵션 추정포지션을 보면 투신은 행사가 257.5과 260에서 5,500계약의 리버설을 설정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선물 계약수로는 1,100계약이고 금액으로 환산하면 1,400억원을 상회하는 규모이다. 절대적인 규모라고 할 수 없지만, 단기 프로그램매매 수급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KOSPI 2,000p 이상에서는 매도 관점 대응

 

2,000p를 상회했다. 중동사태와 일본 대지진 그리고 남유럽 크레딧 리스크가 빠르게 안정화된 영향으로 볼 수 있다. 이제 국내 모멘텀이 부각될 시점인데 KOSPI 2,000p 이상에서 연출된 학습효과를 감안하면 매도 관점 대응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이다.

 

주식선물 Summary: 거래량 감소는 기초종목의 부정적인 주가흐름을 의미

 

전일 주식선물 거래량은 15만 계약을 기록하며 지난 주 후반부터 점차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부분 종목의 거래량이 소폭 감소하였는데, 그 중 삼성전자, 하나지주, LGD, 대우증권 선물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이들 종목 중 하나지주, 삼성전자, LGD 선물은 등락률 하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즉 기초종목의 부진한 주가는 주식선물 거래 둔화로 나타났다는 의미이다. 해당 주식선물의 거래량과 미결제약정 변화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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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옵션의 눈] 내재 변동성 폭등 이후 빠르게 안정화

 

- 3월 15일 내재 변동성 폭등 이후 빠르게 안정화

- 내재 변동성이 20% 이상 폭등한 과거 사례에서 평균 회귀 속성에 의해 빠르게 안정화되는 경우 많아

- 내재 변동성은 환율, 유가 변동성과 높은 상관관계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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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현선물시장 외국인들이 시각을 바꾸고 있다

 

* 지수선물 단기 박스권 돌파, 선물시장 외국인들이 동하고 있다

- 지수선물이 KOSPI 에 앞서 박스권 상단을 돌파. 현선물시장 외국인 수급 개선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

- 특히 선물시장 외국인들이 3 거래일 동안 6,600계약의 순매수를 기록. 해당기간 미결제약정이 4천계약 이상 감소했다는 점에서 기존 매도 포지션 청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임. 이 때문에 시장 Basis 개선도 더디게 진행 중

- 향후 미결제약정의 증가를 동반힌 신규 매수세 유입 여부가 중요.

 

* 차익거래의 지수 영향력이 극대화된 구간

- 전일 차익거래 유출입에 따라 지수 등락 반복. 시장 Basis 진폭이 크기 때문에 단기차익거래 자금의 회전이 빠르게 진행

- 시장 Basis 1.2pt 이상에서 단기 차익거래 자금 유입 시작. 인덱스 펀드나 외국인들은 추가적인 Basis 개선을 기다라는 모습

- 4 거래일 연속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추격 매수 보다는 여유있는 매수진입 기회를 찾을 필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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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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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선물시장 전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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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단기 변곡점 … 되밀림 가능성 고려

 

- 외국인 3일째 현·선물 동반 순매수 … 기관 매물은 점증

- 지연되는 basis 회복 … 267.50 저항 주목하되 지수 되밀림 가능성도 함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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