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증권사 데일리

2011/04/01

정석_수학 2011. 4. 1. 10:06



모닝브리프

대신증권

2011/04/01         

황사가 걷힐 때 즈음 보이는 중소형주

 

봄날 같은 시장, 햇살 같은 중소형주에 대한 갈증은 심화되고 있다

 

최근 시장은 요즘 봄날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봄인데 봄인줄 모르는듯 영하를 오르내리는 날씨처럼 시장은 방향성을 잃은 듯한 모습이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중소형주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일본의 대지진 등의 영향으로 중소형주는 상승 탄력이 부족한 모습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불안정한 시장 상황일수록 투자매력도가 높은 중소형주에 대한 갈증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듯하다. 특히 시장에서는 실적이 뒷받침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게다가 알려지지 않은 종목에 대한 탐색전이 고조되고 있다.

 

1. 역시 밸류에이션 매력은 중요하다

 

2. 현금을 풍부하게 보유한 자산주

 

3. 일본대지진에 따른 절전 운동이 LED조명 시장 확대를 앞당긴다

 

일본동북지방대지진은 대재앙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참담한 피해와 충격을 주었다. 일본은 핵심부품의 생산기지로 자동차, 정유, 화학, IT 등의 분야에서 supply chain에 대한 문제 발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우리는 산업생산의 차질에서 다소 시점을 빗겨서 대지진 후 진행되고 있는 계획정전(절전)에 의한 수혜주를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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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단기 과열국면에서 관찰되는 특징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주식시장이 동요하지 않는 이유

 

KOSPI가 2,100선을 회복하며 종가기준으로 사상최고치(2,115p)를 불과 9p 가량 남겨두고 있다. 한걸음만 더 나아가도 사상최고치로 올라서는 셈이다. 그러나 전일 발표된 2월 산업활동동향은 연초 이후 부상한 악재들로 인해 국내경기도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2월 광공업생산이 전월대비 2.3% 감소했으며, 동행지수 역시 3개월만에 하락반전했다. 물론 2월 경제지표의 부진은 해외악재 외에 설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감소한 탓도 무시할 수 없다. 문제는 중동 지역의 정정불안, 일본 대지진, 유럽 재정이슈와 같은 악재들이 3월에 집중되어 당장 경제지표의 의미있는 개선세를 기대하기도 쉽지 않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가 다시 사상최고 수준으로 올라선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부각될 수 있는 악재들이 상당부분 노출되었고, 최근 들어서는 악재의 영향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어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안도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지난 30일자 WM Daily, Market View “실적을 고려한 종목선택의 중요성”을 통해 언급한 바 있듯이 최근 들어 국내 기업들의 2/4분기와 3/4분기 실적전망이 상향조정되는 등 기업실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의 조짐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점이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 주목되는 부분은 이러한 움직임들이 우리시장에서만 관찰되는 현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미국에서도 경제지표의 엇갈린 시그널 속에서도 다우지수가 올해 최고치 수준으로 올라서고 있다. 특히, 컨퍼런스 보드 소비자기대지수가 3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지며 소비심리가 위축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ADP취업자수가 4개월 연속 20만건을 웃돌며 양호한 증가세를 유지한 점이 주식시장에 더 긍정적인 요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는 연초 이후 부각된 악재들이 장기화되지만 않는다면 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은 일시적인 수준에 머물 것이고, 고용지표의 개선세와 경기부양적 통화정책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미국 경기의 회복세가 유지 또는 강화될 것이라는 신뢰감이 여전하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주말로 예정된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결과를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다. 2009년 이후 비농업부문고용자수가 시장의 예상보다 웃도는 사례가 40%에 불과했으며, 심지어 ADP취업자수와 비농업부문고용자수가 엇갈린 시그널을 나타내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일본 대지진 이후 국내증시의 가파른 상승으로 KOSPI 이격도가 지난해 6월 이후 최고치로 올라서는 등 일부 기술적 지표들이 단기 과열권 진입을 시사하고 있어 이를 감안한 시장대응도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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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Factor Insight] Basic 알파 모델 - 4월 포트폴리오

 

- 3월 포트폴리오 성과: 15.8% 수익률 달성 (벤치마크 대비 6.9%p, KOSPI 대비 7.1%p 초과 수익률, 롱숏 수익률 12.1%)

- 1분기 성과를 바탕으로 할 때 이미 ‘Quant 황금기’는 시작되었다

- Basic 알파 모델, 최선책이라고는 장담 못하지만 안정적인 차선책은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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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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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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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4월 KOSPI 시나리오

 

- KOSPI 2번 시나리오를 주목한다

- 4월은 원/달러 환율이 중요하다

- 원화강세 수혜주 비중을 정상적으로 채워 넣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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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실적을 돌아보면…

 

- 반등하던 경기선행지수가 주춤해지기는 했지만 바닥을 지났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과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센티먼트의 조합으로 시장 흐름은 양호한 모습이 지속될 것

 

- 개괄적으로 높은 실적에 매물이 나오면 부정적인 시황관을, 나쁜 실적에 호의를 표하면 긍정적인 시황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적 시즌이 중요

 

- 전년동기비나 전분기비로 실적이 지속적으로 좋아는 종목과 1분기 실적 부진 이후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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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4월전망] 상승추세로의 복귀

 

< issue comment >

- 3월 국내증시의 빠른 회복

- 기존 악재들의 영향력 둔화

- 이머징 증시의 재도약

- 1분기 어닝기대감 부각

- 국내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기대

- 인플레이션 우려는 제한적일 전망

- 주요국 견조한 경제성장세 지속

 

< 4월 Strategy >

- 4월 KOSPI 1,950p~2,200p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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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KOSPI, 고지탈환 시도 지속

 

* 펀더멘탈 기대감과 외국인 매수세.. 원화강세 수혜주에 관심

 

- KOSPI 사상최고치 돌파 시도 지속

- 글로벌 거시경제 환경 개선 기대감 유효

- 원화 강세 기대감과 맞물린 외국인 매수세

- 사상최고치 돌파 시도 지속 및 원화강세 수혜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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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11/04/01        

차익 프로그램 매수 여력은?

 

변동성이 커져서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는 주초(3월 29일) 예상과 달리 증시가 조정없는 상승을 지속하며 전고점(2,121p)을 목전에 두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 역시 현선물 베이시스의 강세에 힘입어 이번 주에만 2.1조원(차익 1.2조원, 비차익 0.9조원)이 유입되었다. 차익 프로그램 매수의 경우 매도차익잔고의 청산이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기존 보험/투신 위주의 차익매수에서, 지난 30일부터 매도차익잔고 최대 보유자인 외국인이 공격적으로 차익 매수에 가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국인은 비차익 프로그램 매수도 강하게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장중 선물매수와 함께 종가에 바스켓으로 국내 주식을 대량 매수하는 것으로 보아 국내 증시에 대한 상당한 매력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3월 25일) 자료에 언급하였듯이 미국과 조세회피지역의 풍부한 유동성이 신흥국으로 적극 유입되고 있어 이러한 외국인의 매수세는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외국인의 매도차익잔고가 1조원에 육박하므로 전체 차익 프로그램 매수는 향후 1.5조원(보험/투신/외국인 포함)이상 더 진행되며, 지수의 전고점 돌파를 위한 강한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2.0p 내외를 유지하고 있는 현재의 베이시스가 2.6p 이상으로 추가 상승하면 국가 자금의 신규 차익매수도 가세하여 차익 프로그램 매수 규모는 이보다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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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외국인 프로그램매수에 대한 궁금증

 

윈도우 드레싱 물량 유입

 

1/4분기 마지막 거래였지만 선물 6월물은 무난한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양호했던 해외 증시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이후 279p에서 지루한 매매공방이 전개되었다. 하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다시 반등을 시도한 선물 6월물은 외국인 중심의 윈도우 드레싱에 힘입어 결국 고가로 마감했다. 특히 외국인은 마감 동시호가간에만 3,000억원의 현물 순매수를 기록하며 강력한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선물 거래량은 22만계약을 상회했고 미결제약정은 큰 변화가 없었다.

 

외국인 비차익거래의 연속성은 다소 낮아 보임

 

외국인의 프로그램매수가 무섭게 유입되고 있다. 전일은 차익과 비차익거래에서 각각 3,500억원과 4,90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외국인을 제외한 나머지 투자주체의 프로그램매매는 464억원 순매수에 그쳤다.

 

이와 같은 외국인의 프로그램매매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우선 차익거래는 베이시스 개선이라는 전제조건을 활용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국내 인덱스펀드에 비해 유입규모가 무척 큰 편이고 속도 역시 빠르다. 특히 전일은 원/달러 환율의 1,100원 하회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환율 연계 가능성도 의심해 볼 수 있다. 현재의 매크로 조건과 베이시스가 유지되는 이상 외국인의 차익거래는 매수우위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비차익거래는 약간 다르다. 대부분 마감 동시호가간에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1/4분기 마지막 영업일이라는 특수성이 작용한 모습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차익거래와 달리 외국인 비차익거래의 연속성은 다소 낮아 보인다.

 

과열과 고점 경신

 

지난 3월 15일 이후 정확히 25.85p 상승했다. 이 기간 동안 하락 마감은 17일의 0.1p와 23일의 0.05p에 불과했다. 단기 과열과 고점 저항 등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다만 외국인이 이끌고 있는 현물시장의 양호한 수급이 선물지수의 상승을 이끌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관찰이 필요하다.

 

주식선물 Summary: 주식선물 업종별 순환매 장세 진행

 

주식시장의 업종별 순환매적인 상승흐름이 고스란히 주식선물에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상승을 주도했던 자동차, 철강, 전기전자 업종 선물이 약세를 보인 반면 저가 메리트가 부각된 금융, 항공 업종 선물은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 특히 대한항공 선물은 원/달러 환율의 하락이라는 이점까지 작용하며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주식선물 전체 거래량은 5만 계약 가량 감소하였으나 금융, 항공 업종 선물의 거래량은 크게 증가하였다. 거래량의 변화를 참고한 주식선물 종목 선택 전략이 유효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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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선물의 눈] PR 매수의 상승 드라이브는 오래가지 않을 수도

 

- Check 1. 외국인 현물: 개별 종목→비차익 PR로 순매수 무게중심 이동. 차익 PR 역시 뒤늦게 발동. 그러나, 지속 가능성 미지수

 

- Check 2. PR 매매: 외국인 차익 PR 매수 최대 여력은 +2.7조원. 단, 괴리차 +0.1p 이상, 환율 하락 등이 충족되어야 지속 가능

 

- Check 3. 선물 외국인: 단기 세력이 사이클 한계에 도달해 이후 순매수는 약화 불가피. 신규매도 재개도 가능해 주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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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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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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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선물시장 전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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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마지막 저항선

 

- 이틀 연속 PR 0.8조원 순매수 … 환율 1,100원 하회

- 사상 최고치 경신 시도 무게중심 … 글로벌 증시 강세 뒷받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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