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증권사 데일리

2011/04/07

정석_수학 2011. 4. 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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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프

대신증권

2011/04/07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재조명 받는 스마트그리드

 

동일본 대지진으로 야기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는 그린에너지 산업에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한다. 원자력발전은 친환경과 경제성 측면에서 여타 그린에너지에 비하여 각광을 받았으며 전세계적으로 원자력발전 추가 건설계획이 발표되는 등 ‘원자력 르네상스’ 붐을 일으켰다.

 

하지만 원자력 강국으로 불리던 일본의 이번 방사능 누출사고로 안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추가 건설계획을 가지고 있는 일부 국가들은 원자력발전에 대한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경우 전체 발전량 중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27%(2009년 기준)이며 2030년까지 원자력 비중을 30~40%까지 확대하려는 계획 역시 수정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지진으로 인한 원자력과 화력발전소 등 발전시설의 피해로 일본 일부지역에서는 계획정전을 시행하고 있으며 정상화를 찾기까지는 장시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일본사례를 통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1)원자력발전 대안으로 부상할 수 있는 에너지원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무엇보다도 2)에너지효율성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한다.

 

당사 스몰캡팀에서는 그린에너지 중 경제성 확보를 통하여 그리디패리티(Gridy parity)를 앞당기고 있는 태양광과 전력 효율화를 앞당길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 시장성장 속도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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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매크로변수에서 실적변수로 넘어가는 전환점

 

삼성전자의 실적 가이던스 발표에 따른 투자자세

 

KOSPI가 사상최고치로 올라선 이후 또 한차례 조정의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을 기간조정을 통해 덜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심리는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이 지난해 10월 이후 네번째 금리인상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15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는 등 투자자들의 동요도 크지 않는 모습이다. 그 이유는 1)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경기호조세가 유지되고 있는 데다, 2)수차례에 걸친 기준금리 및 지준율 인상에도 중국의 PMI지수가 4개월만에 반등세로 돌아서고, 경기의 확장과 수축의 기준선인 50을 25개월 연속 웃돌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3)4월 중반 발표될 중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추가적인 긴축 가능성이 충분히 예상된 측면이 있으며, 4)과거 미국 서브프라임 쇼크(07. 7월)와 일본 대지진(11. 3월)과 같은 돌발악재가 부상했던 국면을 제외하면 중국의 금리인상에도 KOSPI가 양호한 흐름을 유지했다는 학습효과도 심리 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늘 삼성전자의 실적 가이던스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등 단기적으로는 시장의 관심이 1/4분기 어닝시즌으로 모아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일단, 이번 1/4분기 어닝시즌에는 시장의 예상을 벗어나는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들이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1/4분기 국제유가(WTI 기준)가 16.8%나 급등하고, 원엔 환율의 변동률이 -5.2%에 달하는 등 기업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변수(유가, 환율, 금리 등)들의 변동성이 눈에 띄게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일본 대지진과 같은 돌발악재와 올해 1/4분기부터 국제회계기준(IFRS)이 본격적으로 적용될 것이라는 점에서도 회계처리 방법과 이를 둘러싼 평가들이 엇갈 수 밖에 없는 여건이다. 하지만 어닝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주식시장이 불규칙한 움직임을 보이더라도 최근의 상승추세 자체를 의심하기보다는 종목별 주가변동성을 키우는 변수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지난해 4/4분기를 저점으로 국내 기업들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 2/4분기와 3/4분기 실적전망도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어닝시즌의 포문을 여는 삼성전자의 경우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4분기에 저점을 기록한 이후 3/4분기까지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즉, 실적측면에서 삼성전자의 실적은 올해 1/4분기가 변곡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주식시장 전체적으로는 이미 지난해 4/4분기에 변곡점이자 저점을 지나온 것이다. 일본 대지진 이후 대부분의 업종 및 종목들이 동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제 어닝시즌에 진입하면서 실적에 따른 주가차별화가 다시 강화될 수 있는 시점임을 고려할 때 실적에 따른 옥석 가리기의 중요성이 더 커지는 시점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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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아직은 상승을 믿을 때

 

- 달러와 엔화의 동반 약세로 원/엔, 원/달러 환율이 새로운 영역에 진입

- 엔화의 약세와 상품가격의 상승세가 국내 증시 모멘텀을 훼손할 가능성은 낮아

- 견조한 미국계 자금의 순매수는 전체적인 외국인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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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신고가 경신의 두 가지 의미

 

KOSPI 가 15일 연속 5일 이평선을 상회했다. 과거 KOSPI 가 14일이상 5일 이평선을 상회하고, 20일 이평선이 60일 이평선 아래 있는 경우는 중장기 조정 후 상승이 시작되는 시점이거나 장기 고점대를 형성하는 과정이었다.

 

두 가지 경우의 중 장기 주가 흐름은 매우 상반되게 나타나지만 단기적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거나 적어도 횡보국면이 진행되었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따라서 20일 이평선을 이탈하기 전까지 조정국면으로 진입했다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국제유가(WTI)는 108달러를 상회하는 가운데 단기 상승 추세선이 지지되고 있고 이전 고점대를 돌파해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추가 상승 시 주식시장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다.

 

업종별로는 중요한 저항대를 돌파한 화학, 운송장비 업종에 대해서 매수 가능하고 지지대에 도달한 금융,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서 매수할 수 있다. 다만 돌파된 저항대나 하방의 지지대를 이탈할 경우 위험관리에 들어갈 필요도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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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4월에는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어야 할까?

 

  : 4월 스타일 전략: 내재성장률이 높은 기업군들 중심의 포트폴리오

 

- 3/1~3/31 기간 동안 대형성장주의 성과는 BM를 8.76%p 초과상승

- 인플레 환경을 감안해 투자자들은 매출성장을 신뢰하기보다는 이익자체의 안정성과 성장성에 초점을 둘 가능성이 높음

- 4월의 스타일 전략도 내재성장요인이 우수한 기업군들을 중심으로 한 성장스타일 우위의 전략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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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유동성 v3.0 - 이제는 엔화가 Key

 

- 글로벌 유동성 환경의 중대한 변화. 6월 QE2 종료, 4월 ECB 금리 인상 가능성 매우 높아

- 그러나 일본이 단기간에 막대한 돈을 찍어내며 유동성 랠리 성격 나타나

- 향후 주식을 비롯한 글로벌 자산 가격 상승을 위해서는 엔화 약세가 필수 조건

- 투자전략: 커머디티 플레이어 강세 유효/글로벌 유동성의 이머징 선호도 다시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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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大反轉 (Dynamic Reversal)

 

- 지난해 10월 연간전망에서 제시했던 주요 변수들에 대한 점검 결과 기 발표된 2011년 연간전망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결론에 도달 : 연간 목표지수 또한 2720pt로 유지하며, 2분기 목표지수로 2300pt를 제시

 

- 2분기 이후 글로벌 동시 출구전략 실시, 남유럽 금융위기 재발, 국제유가 급등 가능성 등이 주된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이나 단기 변동성 요인일 뿐 추세적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변수들은 아니라고 판단됨

 

- 지난해 연간전망에서 유동성을 특별히 강조했다면 금번 수정전망에서는 유동성과 펀더멘탈간의 조화에 더욱 주목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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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본격적인 어닝시즌 돌입

 

< Market Summary >

- KOSPI : 소폭 하락 마감

- 외국인 매수세는 지속

- 은행, 증권, 유통, 전기전자 등의 약세

- KOSDAQ : 7거래일만에 하락

- 섬유의류, 제약, 기계장비 등 대부분의 업종 약세마감

 

<증시 리뷰 및 향후 전략>

- 당분간은 위험자산에 선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

- 국내증시의 양호한 펀더맨털은 글로벌 유동성의 유입을 지속시킬 것

- 당분간은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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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운동화 끈을 고쳐 맨다면.. ‘오늘’

 

* 사상최고치 경신 이후, 또다시 포착된 KOSPI 숨고르기

- 거시경제 환경의 개선 및 외국인 매수세 지속 기대감 유지

- 강세 마인드 및 기존 주도주에 대한 압축화 대응을 기본적인 틀로 제시

 

* 다만, 선반영 여부의 점검이 필요한 금일의 두 가지 이벤트

1. ECB 기준금리 인상은 인지된 불확실성.. 단, 선진국 중앙은행의 첫 금리 인상

2. 삼성전자의 부진한 실적을 예상.. 단, 투자관련 뉴스 등도 체크가 필요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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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프

대신증권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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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에 주목하라

 

선물 외국인의 매도 대응

 

선물 외국인은 망설였지만 현물 외국인은 꾸준했다. 이와 같은 엇갈린 매매로 인해 선물 6월물은 장 중 한때 282p 초반까지 밀리기도 했다. 같은 시간대 일본 증시의 하락도 심리적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외국인의 대규모 비차익매수가 마감 동시호가간에 집중되어 선물 6월물은 0.4p 하락한 283.4p로 마감했다. 선물 거래량은 28만계약을 상회했고 미결제약정은 1,100계약 감소했다.

 

인버스 ETF의 외국인 비중 추이에 주목

 

본격적인 ETF의 시절이 도래했다. 8개의 섹터 ETF에 이어 금속선물과 귀금속지수 ETF의 상장도 예정되어 있다. 현물시장의 접근 방법이 주식 일방에서 다양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선물시장도 마찬가지이다. 레버리지 ETF가 선물매수, 인버스 ETF가 선물매도의 대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 따라서 해당 ETF의 외국인 비중은 시장 전망의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다.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의 외국인 비중을 조사하였다. 지난 2월의 지수 급락기에서 급증했던 인버스 ETF의 외국인 비중은 뚜렷한 감소세로 전환했다. 최근 소폭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레버리지 ETF는 지수의 등락에 민감한 모습이었다. 3월 초 대비 5%p 가량 증가해 현재 외국인의 시각을 대변하고 있다.

 

이들 ETF는 지수선물/옵션을 이용한 차익거래에도 사용되기 때문에 단순히 외국인 비중으로 시장을 전망하는 것은 무리이다. 그러나 인버스 ETF는 한 차례 유용성이 증명되었기 때문에 참고해도 무리가 아니라는 판단이다.

 

현물 외국인을 믿어라

 

자동차와 조선업종의 반등이 없었다면 비교적 큰 폭의 조정이 연출될 수 있었다. 선물 외국인은 3월 동시만기 이후 최대 규모인 5,500계약의 순매도로 대응했다. 전일 시장흐름에서 단기 과열에 따른 투자심리의 훼손이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음이 증명되었다. 다만 최근 상승 모멘텀이 외국인의 현물매수 특히 비차익매수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부분에 무게를 두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주식선물 Summary: 자동차 업종 선물의 강세

 

전일 주식선물 거래량은 24만 계약을 상회하며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미결제약정은 2만 5,000계약 가량 증가한 55만 계약을 기록하였다. 주식선물 종목 중에서 자동차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현대차, 기아차 선물은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두 종목의 거래량은 4배 가량 증가하였고, 미결제약정 역시 2,000계약씩 늘어나며 매수 미결제의 증가를 시사했다.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의 증가를 동반한 상승세가 전개되고 있는 만큼 기초자산의 가격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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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선물의 눈] 외국인 PR 순매수 감속이 의미하는 것은 조정

 

- Check 1. 외국인 현물: 최근 지수 상승 드라이브의 주역인 비차익 PR 순매수 가속 현상은 이례적인 것이며 계속되기 어려울 것

 

- Check 2. PR 매매: 외국인 차익 PR 순매수 여력은 아직 충분. 단, 재개되려면 괴리차 +0.3p 이상 혹은 원/달러 환율 급락 필요

 

- Check 3. 선물 외국인: 단기 세력의 순매도 사이클 시작. -3만 계약 이상 추가 순매도 가능해 괴리차 반등 곤란. 급락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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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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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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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선물시장 전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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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외국인 수급은 기술적 부담을 정당화

 

- 차익거래 14일만에 매도우위 … 외국인 16일 연속 주식 비중확대

- 아시아 및 이머징 추세 복원시도 … 외국인 수급은 기술적 부담을 정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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