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증권사 데일리

2011/04/11

정석_수학 2011. 4. 11. 07:08




모닝브리프

대신증권

2011/04/11         

이번주는 수출 이다

 

이번주 메인 이슈는 수출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수출에 주목하는 이유는 세가지이다. 첫째 현재 코스피 주도주 컨셉이 수출 호조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둘째, 주도주에 밀려난 전기전자 업종의 주도주 부각 가능성도 3월 수출을 통해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3월 수출은 일본 지진에 따른 업종별 실질 영향을 확인할 수 있는 첫번째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

 

3월 한국 수출증가율의 서프라이즈에 이어 10일 발표된 중국 3월 수출도 35.8% 증가해 예상치 23.4%를 크게 상회했다. 수출증가율의 서프라이즈는 신흥국 경기모멘텀의 확장을 의미함과 동시에 일본 대지진이 영향이 한국과 중국의 수출경기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과 한국의 수출증가율의 서프라이즈는 코스피 고점 돌파에 긍정적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수출 회복은 주도업종의 상승추세를 강화시키는 원동력을 작용할 뿐 만 아니라 아시아 경기모멘텀 강화를 통해 신흥시장으로의 외국인 매수를 강화시키는 유인이 될 것으로 판단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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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조정장에서 반드시 담고 가야할 중형주 7選

 

단기 조정장 도래시 인플레 환경에 잘 견디고 실적안정성 높은 중형주 담고 가야

 

지난 3월 7일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 물가상승 압력 완화를 위해 33개월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 최초로 출구전략에 나섰다. 이를 계기로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그간 신흥국 시장에 집중되어 있던 통화긴축 이슈가 점차 선진국으로 이동하며 글로벌 자금흐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직 유로존의 경기회복세가 미약한 가운데 재정위기 문제가 여전히 상존하고 있고, 미국 역시 유가의 고공행진으로 소비위축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아직까지는 고용의 질적 개선이 미흡한 상태라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올해 상반기 중 선진국의 본격적인 출구전략이 시행되기는 어려우며 이에 따라 풍부한 유동성 환경은 일정 기간 지속될 수 밖에 없다. 이미 기존 자료를 통해 여러 차례 강조해 왔듯이 한국은 2/4분기 중 경기선행지수 반등과 실적 턴어라운드가 동시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당사는 2/4분기를 전후로 국내 경기 및 실적 개선 등 펀더멘털 개선과 글로벌 유동성과 맞물리면서 최근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최근 선진국 긴축이슈에 더불어 삼성전자의 1/4분기 실적부진에 따른 국내 실적모멘텀 약화 우려, 포르투갈의 구제금융 신청으로 유로존 재정위기 재부각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1/4분기 실적을 확인하고 가고자 하는 관망세가 지배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수는 펀더멘털 개선이 가시화되기 전까지 단기적으로 상승탄력이 둔화되며 기간조정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고, 투자전략 측면에서 이러한 흐름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2010년 이후 지금까지 대형주 중심의 상승장이 전개되어 왔고, 특히 일본 대지진 이후 대형주로의 쏠림현상이 심화되었다. 그러나 펀더멘털 개선과 견조한 수급여건을 감안하면, 대외불안이 진정될 경우 점차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며 대형주에서 중소형주로 투자저변이 확대되는 장세가 2/4분기 중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경험적으로 진정한 강세장에서는 중소형주의 상승탄력이 대형주보다 강한 특징을 보여왔고, 최근 주도업종 내 가격부담이 역사적 고점수준에 근접한 대형주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중소형주의 투자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강세장에서 빛날 중소형주를 담고가는 것이 수익률을 높이는 데 유리하다고 판단하며, 특히 인플레이션 환경에서도 수익구조가 안정적인 중형주에 주목할 것으로 권유한다. 당사가 예상하는 투자유망 중형주는 1) 기존 주도주인 Inflation Player(정유, 화학, 철강, 비철금속) 내 실적호전되는 중형주, 2) 영업이익 더블업 업종 내(9개업종): 영업이익 더블업 되고 실적안정적인 중형주이며, 투자유망기업으로 LG패션, 티씨케이, 테크노세미켐, 신성홀딩스, S&T대우, 카프로, SKC 등 7개 기업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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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재료의 관점으로는 녹록치 않은 주간

 

- 국제유가의 상승에 계속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 이유

- 공급 우위의 수급 상황과 양적완화의 종료 가능성이 유가 상승세를 주춤하게 할 수 있어

- 기간조정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듯. 보유 및 조정시 매수 전략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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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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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실적시즌 공략 : 이익 성장의 추세를 확인하자

 

  : 주도 섹터의 주가 강세가 지속되는 이유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주가는 기업 이익의 함수, 국내 기업의 강한 이익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

- 섹터별로는 주도주(화학/자동차/정유)섹터의 이익 경로가 시장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상황

- 글로벌 Peer와의 이익 성장세도 비교할 필요, 여전히 주도업종이 유리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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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곰”보다 빠를 필요는 없다

 

- 원화 강세에도 수출업종 주가가 견조한 이유 3가지

- 11년 옵션 만기일의 저주에도 4월 옵션만기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이유

- 원화강세는 고유가, 위안화 강세로 인해 최소한 2분기에는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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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외국인 주식매수, 환율 때문이라고?

 

- 외국인 매수유입이 원화 강세를 노린 자금이며, 차익거래도 환차익을 노리기 때문에 환율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외국인 매수는 펀더멘털과 베이시스 때문에 유입되는 것

 

- 달러를 상대통화로 보면 방향성이 뚜렷해 보이지만 다른 통화들을 기준으로 보면 환율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환율 때문에 발생하는 불편함은 크지 않은 상황

 

- 달러 약세가 미국 내부 문제로 불거졌고, 이로 인해 상품가격의 가파른 상승세가 나타났다는 점은 이번 주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할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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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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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옵션만기 영향 미미, 상승세 지속 전망

 

◆ 금주에도 4월 KOSPI 신고점 경신 지속될 전망 : 상승속도 일부 제한되나 일시적

◆ PER 10.0배 회귀 But 가격상 부담 발생하지 않을 전망 : 1Q 어닝 기대감 작용

◆ 기존 업종(정유,화학,자동차 등) 2Q, 3Q 실적개선 기대로 전망치 상향조정 예상

◆ 그외 IT HW, 금융, 건설, 기계/조선으로의 펀더멘탈 모멘텀 발생 기대감 확산

◆ 기존 매수 전략 유지 - 금주 금통위/옵션만기 변수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정유/화학/자동차/철강 비중유지, IT HW/금융/조선/기계 신규 저가 매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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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공감] 2011년 4월 11일(월) - 파란 눈에 비쳐진 KOSPI, 비싸지 않다
첨부파일 110411_Daily.pdf작성자오태동작성일2011-04-10
달러 환산 KOSPI의 가격 부담은 크지 않아. 밸류에이션 감안할 때 외국인 매수세 지속 전망
지난주 금요일에 아시아 6개국에 대한 외국인 누적 순매수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
하였다. 이처럼 외국인 자금이 강하게 유입되고 있는 이유는 신흥국의 위험 완화와 더
불어 달러화 약세를 연관 지어 생각해 볼 수 있다.

달러 가치의 하락은 상품 가격을 상승시킴과 동시에 또 다른 실물자산인 주가도 상승시
킨다. 특히 신흥국증시는 비(非)달러 주식시장에 대한 선호로 인해서 더 많은 유동성
유입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 KOSPI의 신고가도 외국인이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3월 16일 이후 KOSPI의 상승
과 외국인 순매수 전환은 정확하게 일치하기 때문이다. 다만 KOSPI가 신고가를 경신
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부담은 커질 수 있다. 그렇다면 외국인은 어떨까?

현재 KOSPI를 달러로 환산하면, 2007년 고점까지는 약 17%의 여유가 있다. 2007년
고점 당시 원/달러 환율은 902원 이었고, 지금은 1,080원대로 원/달러 환율이 20% 가
량 높기 때문이다.

달러로 환산한 KOSPI가 2007년 고점과 같아지는 수준은 최근 환율 1,088원 기준으로
2,500P 내외이고, 최근 환율 하락세를 감안하여 1,050원으로 낮춰 잡으면 2,400P로
계산된다.

물론, 2007년 주식시장이 버블이었기 때문에 그 당시의 고점을 현재와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다만, 필자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외국인은 국내 투자자와 달리 주가 자
체가 주는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외국인의 투자전략 키워드는 “가격 부담이 적은 인플레이션 수혜주”

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있고,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공포를 맛보았으며, 한국 주식시장
은 상대 및 절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부담이 적기 때문에, KOSPI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외국인이 수급의 주체라는 점에서 업종에 대한 투자전략 역시 외국인의 시각을 엿볼 필
요가 있다. 최근 외국인 매매동향을 정리해본 결과, 외국인은 화학과 자동차와 같은 기
존 주도주에서 가격 메리트가 있는 인플레이션 수혜주로 매수 종목을 확대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외국인은 지난달에 이어서 이번 달에도 철강, 건설, 전기전자, 보험 업종 등 과거 인플
레이션 국면에서 수익률이 높았던 업종에 대해서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
번 달에는 유통, 은행 및 증권주의 비중을 지난달 보다 늘리고 있는데, 이들 업종은 최
종재에 원가 부담을 전가할 수 있거나, 원가 중에서 원자재 부담이 크지 않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필자 역시 인플레이션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들 인플레이
션 수혜주 중심으로 대응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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