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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의 "3월 금리인상" 연설에 대한 금융시장 반응

정석_수학 2017. 3. 4. 10:55



옐런의 "3월 금리인상" 연설에 대한 금융시장 반응


-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확률은 분명 상승

- 그러나 오히려 달러 강세 마무리 , 하락 반전





<월가 전문가 시각> 옐런 금리인상 신호 명확



승인 2017.03.04  07:10:08


(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월가 전문가들은 3일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신호를 명확하게 제시했다며 시장이 금리 인상을 준비하도록 했다고 평가했다. 


뱅크오브더웨스트의 벤 배이어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옐런 의장은 시장이 기준금리 인상을 준비하도록 했다"며 "기준금리 인상이 되지 않도록 하려면 큰일이 있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트포드 펀드 인베스트먼트 컨설팅 그룹의 톰 시오메이즈 헤드는 "연준은 항상 기준금리 인상 단행에 대해 명확한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며 "이는 항상 시장이 기다리고 지켜보자는 생각을 하게 했고 이는 사람들을 긴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노스웨스턴 뮤추얼 웰스 매니지먼트의 브렌트 슈테 수석 투자 전략가는 "시장에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고 연준은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푸르덴셜 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 시장 전략가는 "시장은 경제지표가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면 금리 인상을 받아들이려고 한다"며 "그러나 명확하게 현재 주가 수준은 과도하게 상승해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는 증시가 추가로 상승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다"며 "기관 투자자들이 투자에 나서는 데 더 조심스러워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FXTM의 루크만 오튜뉴가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증시가 이번 분기 상당히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조심해야 한다"며 "여전히 주가 하락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의 정치적인 위험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책 불확실성이 위험 회피 심리를 부추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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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장중흐름

- 개장초부터 약세

- 옐런 연설 무렵부터 소폭 강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