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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5 실적과 자산가치를 겸비한 유망종목 글로벌 증시의 급등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KOSPI는 기술적인 저항과 함께 60일선에 다가설수록 약해지는 시장에너지(주식형펀드 환매, 외국인/기관 매수강도 약화)의 문제점을 또다시 드러내고 있다. 가격이 상승할수록 오히려 약해지는 시장에너지는 추가상승을 위한 모멘텀이 부족하기 때문인데, 특히 기업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들이 내년에 대한 불투명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즉, 금리상승, 원/달러 환율 하락세 등 증시 주변환경 변화로 인한 기업 수익성 훼손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며, 글로벌 무역불균형 해소과정에서 나타날 시장재편과 경기회복에 따른 출구전략 등 경기전망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짙은 상황이다. 이러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호전된 경제지표에도 쉽사리 동조하지 못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60일 이평선이 맞닿은 지수대가 지난 10월말 미국의 소비심리 악화를 반영해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던 1,630선이라는 점에서 이번주 미국 소비심리 향방을 좌우하는 빅이벤트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경제지표에 따른 시장변동성을 의식하여 높아진 가격은 그대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당분간은 가격매력도가 가장 중요한 시장의 이슈가 될 개연성이 큰 시점이다. 국내증시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었던 120일선 부근에서의 하방경직성은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당분간 지수가 월말 주요 경기지표 발표에 따른 변동성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당분간 박스권 장세의 연장을 염두에 둔 트레이딩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수출주, 꿈틀거릴 때도 되지 않았나? : 최근 수줄주 매력이 개선된 3가지 측면 - 가격 변수적 측면...환율은 횡보하고 있으나 수출주 상대강도는 여전히 하락 추세 6년 전으로 돌아가자 - 2009년 S&P500 일간 그래프는 2003년 한 해의 그래프와 유사해 상승을 기대한다면 고양이 목에 방울은 누가 달 것인가? - 중국의 유동성 회수 문제로 중국 증시 조정. 상해B주의 급락은 위안화 절상 기대감 무산에 따른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유동성 회수나 위안화 절상 실행 모두 내년에 다시 거론될 문제이기 때문에 지속적 관심 필요 - 기술적으로 60일 이동평균선이 저항선이 될 가능성. 1600선 이상에서는 펀드 환매가 분명하기 때문에 외국인 매수가 없다면 기관 매수 만으로 시장이 강세로 진입하기는 어려운 상황. 박스권 흐름을 전망하며 여전히 건설, 은행, 철강에 대해서는 긍정적 시각 유지 외국인 수급 개선 전엔 BOX권 대응 - 본격적인 매물 벽에 부딪힌 국내 증시 : 상대적 빈곤 현상 재현대신증권 Kospi시황 보기 우리투자증권 Kospi시황 보기 대우증권
- 실적 측면...I/B/E/S 11월 이익조정비율이 개선되었으며 11월 수출 잠정치도 좋아
- 모멘텀적 측면...해외 소비 증가 이슈가 부각되기 시작 Kospi시황 보기 동양증권 Kospi시황 보기 Kospi시황 보기 한국투자증권
- 미국 은행주 방향이 선행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
- KOSPI 1차 저항선 : 1650pt, KOSPI 2차 저항선 : 1700pt Kospi시황 보기 하나대투증권 Kospi시황 보기 부국증권 Kospi시황 보기 굿모닝신한증권
- 연말 소비 시즌 이후 외국인 수급 개선 이전까지는 BOX권 등락 가능성 Kospi시황 보기
2009/11/25 프로그램 차익매수 유입, 하지만 너무 약하다 - 3조원 이상 대기하고 있는 프로그램 차익매수의 유입 강도가 약하여 지수를 이끌기에 부족 증권과 개인의 적극적인 선물매매 5일 이평선 하회와 약세흐름 선물시장의 분위기는 다시 반전되었다. 양호한 미 증시의 영향으로 1p 가량 상승 출발한 선물 12월물은 개인의 적극적인 선물매도와 외국인의 현물매도가 부정적으로 작용한 결과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전일 흐름과 달리 뚜렷한 반등흐름을 연출하지 못해 약세 분위기기 지배적이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개인과 증권투자자의 방향성이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난 가운데 선물 거래량은 28만계약을 소폭 상회했다. 미결제약정은 2,000계약 이상 증가해 11만 7,000계약으로 마감했다. 최근 선물시장의 중요 매매주체인 개인과 증권 오랜만에 연출된 가파른 하락세였다. 4p에 근접하는 장 중 등락이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개인과 증권이 대립국면을 전개했다. 그러나 개인과 증권의 매매는 뚜렷한 차이점을 지니고 있다. 개인의 경우 대략 5,000계약 가량을 매도위주로 대응하고 있으며 장 마감을 앞두고 포지션을 축소하는 전형적인 단기매매를 선보이고 있다. 반면 증권은 시장 방향성과 역상관을 나타내고 있으며 매매비중 역시 40%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개인의 선물매매가 전형적인 투기매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면 증권은 헤지성격이 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결국 당일 방향성에 미치는 영향력은 개인이 우위에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비차익매수 유입은 긍정적 개인의 투기적인 매도에도 베이시스는 비교적 견조했다. 또한 비차익거래에서 1,000억원 이상의 순매수가 기록되는 등 프로그램매매 관련 수급은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글로벌 증시의 양호한 흐름과 프로그램매매라는 상승 요인이 포진해 있어 제한적인 낙폭이 연출될 전망이다. 조정시 매수관점을 추천한다. 주식선물 Summary: 우리금융 선물의 가격하락과 미결제약정의 증가 전일 주식선물시장의 거래량은 8만 6,000계약으로 1만계약 증가하였고, 미결제약정은 18만 4,000계약으로 1만 3,000계약 증가하였다. KT 선물만이 상승하고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세를 보인 하루였다. 특히 금융업종 선물들의 하락폭이 컸다. 이로 인해 오랜만에 우리금융 선물이 활발히 거래되며 미결제약정도 1만계약 이상의 증가를 보였다. 예금보험공사의 우리금융 지분 7%가 블록딜 형태로 거래되었기 때문에 이에 따른 헤지 또는 이익실현 물량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KOSPI200 선물시장 통계 선물옵션 시황지표 KOSPI200 최근월물 : 비추세 국면 하에서 등락 반복 선물시장 전일동향 한계를 노출시킨 수급구도 - 부진한 거래와 맞물린 투신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 … 60DMA 하향 이탈로 연결대신증권
- 글로벌 헤지펀드 자금 유입 둔화 및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강도 약화
- 공매도 및 풋옵션 거래대금이 다시 증가하고 있어 관련 업종에 대한 주의 필요 선물옵션시황 보기 우리투자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대우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동양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선물옵션시황 보기 부국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굿모닝신한증권
- 차익거래환경은 우호적인 흐름 ... 다만 매수주체 기대감은 경계
- 한계를 노출시킨 수급구도 … 215선 저항대 형성과 210선 지지력 검증 관점에서 접근 선물옵션시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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