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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우려'보다는 '기대'를 반영하는 달러 강세 최근 달러의 강세는 ‘위험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기 보다는 ‘개선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달러의 강세가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 아직 달러 가치가 추세적인 강세국면으로 전환되었다고 판단하지 않으며 경제지표의 개선 효과로 추가적인 달러 지수의 상승세가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이는 증시에 긍정적. 과거 경제지표의 개선에 따른 일시적인 달러 강세 국면에서도 증시의 상승세는 훼손되지 않았다. 최근 달러 강세로 인한 금 및 국제유가의 하락세가 나타나지만 추가적인 상품가격의 하락은 제한적일 전망. 달러 대체재로써의 금 가격의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하더라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달러의 강세는 비철금속 등 다른 상품가격의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 달러 강세에 대한 두가지 해석 몇 가지 점에서 최근의 달러 강세는 미국 경기 펀드멘털 개선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달러 강세가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우선 전형적으로 안전자산 선호를 반영하며 달러 강세가 나타났던 2008년 하반기와 지금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다르다. 당시에는 달러 강세와 함께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10년물)가 강세를 보였다. 또 경기악화와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상품시장 지수가 급락세를 연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지금 국면은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기 시작한 12월 이후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며 오히려 약세를 나타내고 있어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되고 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 상품시장의 동향도 2008년 하반기와 사뭇 다르다. 달러의 대체재 역할을 해오던 금 및 은 가격이 그동안의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지만 경기에 대한 시장의 심리를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비철금속의 경우 12월에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2008년 하반기에는 비철금속의 하락이 금 가격의 하락보다 더욱 가파랐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경기회복을 반영한 달러 강세는 증시에 긍정적 비록 달러의 추세적인 강세 국면은 시기상조라 하더라도 최근의 달러화 지수 상승이 추가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이러한 달러의 강세는 증시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추가적인 달러 강세를 예상하는 이유는 기저효과 및 계절효과 등으로 12월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또 이처럼 경기펀드멘털의 개선을 반영하는 달러의 강세라면 증시에 부정적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경기가 회복되는 시기(소매판매의 전년동월비와 전월비를 기준)에는 달러의 강세 현상이 나타났으며 이러한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MSCI 이머징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 특히 2005년에는 경기의 회복과 함께 일시적인 달러의 강세국면이 연출되었는데 이 당시에도 달러 가치의 상승이 MSCI 이머징 지수의 추가적인 상승을 훼손하지 않았다. 중소형주의 강세에 주목하자 당분간 KOSDAQ을 비롯한 중소형주의 강세현상은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 속에 국내증시의 추가상승이 선진국증시의 연중고점 돌파 여부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고, 시장 전반적인 에너지 회복세도 기대에 못 미치는 등 지수나 대형주 전반에 베팅을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중소형주는 가격부담 완화, 전방산업 호조에 따른 윗목효과 기대, 다양한 이슈들의 부각 등을 바탕으로 연말장세와 맞물려 종목별 순환매가 강화될 개연성이 크다. 중소형주 특성상 단기수익을 올리기가 용이하다는 장점까지 가세해 당분간 종목찾기 시도가 활발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최근의 상승세가 올해 상반기와 같은 큰 시세로 연결될 가능성은 아직 적다. 실질적인 윗목효과 여부를 판단하려면 좀 더 시일이 필요하고, 최근의 종목별 빠른 순환매도 연말을 지나면서 다시 한 번 차익실현이라는 매몰찬 바람을 맞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KOSDAQ이 KOSPI대비 상대적 강세를 보이는 출발선에 위치해 있다는 의미를 생각해 본다면 결국은 대형주의 상승세가 뒷받침되어야 중소형주의 안정적인 상승흐름이 가능하다는 점도 감안해야 할 것이다. 당분간 중소형주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테마종목군이나 수급모멘텀이 뒷받침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매매에 임하되 단기 트레이딩 전략을 통해 수익률을 누적시켜 나가는 자세가 바람직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중국 주식 공급 부담, 그 실체는… - 지금 중국 증시는 수급 불안이 증시 약세 주요인 중 하나, 대규모 주식공급 우려 윗목의 온기가 아랫목으로 전해진다 - 모든 일에는 끝이 있다 실속 있는 투자전략 - 미국증시안정을 기반으로 한 종목장세 연출될 전망 장중 조정으로 과열 부담을 덜어내다 - 장중 조정으로 과열 부담을 해소하며 단기 강세흐름을 지속하고 있음. 글로벌 증시 대비 수익률 갭 축소 차원에서 한국 증시의 단기 강세 흐름은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됨 - 또한, 외국인과 기관의 대립구도가 완화되며 동반 순매수에 나서고 있고, 프로그램 비차익 매수가 유입되고 있다는 점도 시장 강세를 견인. 다만, 장기투자자의 경우 과열부담이 누적되고 있다는 점은 염두 연말장세, 상황에 맞는 대응이 필요 - 전반적인 상황의 개선은 뚜렷대신증권 Kospi시황 보기 우리투자증권 Kospi시황 보기 대우증권
- 은행 IPO, 증자 만이 전부가 아니다. IPO 보호예수만기 도래, 비유통주 개혁에 따른 매각제한 해제 주식 급증
- 내년에는 비유통주보다 IPO해제 물량이 늘어날 예정
- 그러나, 수급 부담은 단기 심리 요인, 일시적 대규모 공급 시 증시 부담 가능 Kospi시황 보기 동양증권
- 경기순환시계의 바늘을 보자
- 기업들이 광고비를 늘리기 시작했다
- 2010년, 윗목의 온기가 아랫목으로 전해진다
- 결론 : 산타가 오고 있다. 상승국면 지속 Kospi시황 보기 Kospi시황 보기 한국투자증권
- 대형주 대비 소형주 강세 현상이 나타나는 1월 효과에 주목
- 미국 증시 1250선 도달시기가 한국증시 2010년 전망을 좌우할 듯 Kospi시황 보기 하나대투증권 Kospi시황 보기 부국증권 Kospi시황 보기 굿모닝신한증권
- 지수 눈높이보다는 종목 선정에 주력 Kospi시황 보기
2009/12/15 프로그램 매수 여력은 충분한 듯 긍정적인 해외 모멘텀에 힘입어 상승 마감 장 중반까지 약세에 머물던 선물 12월물은 두바이 월드의 채무상황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장 중 한때 215.1p까지 하락했지만 양호한 해외 모멘텀이 선물 3월물의 플러스 마감으로 이어진 것이다. 또한 선물 베이시스의 개선과 차익과 비차익거래의 매수세가 긍정적인 수급상황을 이끌었다. 연말배당에 대한 메리트가 프로그램매수세를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선물 거래량은 33만계약을 상회했고 미결제약정의 변화는 크지 않았다. 인덱스 자금의 현물 스위칭은 좀 더 이어질 듯 프로그램매매의 위력이 서서히 발휘되고 있다. 12월 이후 프로그램매매는 월 초 이틀간의 거래를 제외하고는 모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비차익거래의 꾸준한 매수세가 돋보이고 있다. 차익거래의 경우 인덱스 자금의 현물 스위칭일 가능성이 높다. 지난 12월/3월 스프레드가 -1.8p 이하에서 형성되었기 때문에 해당 스프레드에서 매수 롤 오버를 진행한 것으로 가정하면, -1.5p 이상의 베이시스에서 다시 선물매수를 현물로 스위칭하고 있는 것이다. 1만 계약 이상의 매수 롤 오버를 기록한 투신의 움직임을 감안하면 -1p 이상의 베이시스가 유지될 경우 최소 1조원 이상의 순매수가 가능해 보인다. 비차익거래는 배당향 자금의 유입과 관련이 깊다. 다만 최근의 주가 상승으로 인해 KOSPI 200의 배당수익률이 1.1% 수준까지 낮아져 강력한 매수세로 연결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종합해보면 연말까지 프로그램매수 여력은 충분해 보인다. 연말까지는 매수 대응이 바람직할 듯 두바이 사태가 터진 11월 27일 이후 KOSPI 200은 대략 5% 가량 상승했다. 물론 12월 동시만기와 같이 이벤트성격이 강한 상승도 포함되어 있지만 해외 변수의 불확실성 제거가 상승 모멘텀의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양호한 프로그램 수급과 해외 모멘텀이 결합되어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연말까지는 매수 대응이 바람직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식선물 Summary: 대우증권 선물 첫날 거래량 1만 계약 돌파 전일 주식선물시장에 새롭게 추가된 10개 종목은 양호한 출발을 보였다. 신규 10개 종목의 총 거래량 3만 8,000계약으로 전체 주식선물시장 거래량이 10만 3,000계약의 37%를 차지하며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대우증권 선물의 거래량은 1만 2,000계약으로 우리금융 선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거래량을 보여주며 주식선물시장의 새로운 인기 종목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하이닉스와 삼성물산 그리고 기아차와 SK에너지 선물 등의 거래가 활발하였다. KOSPI200 선물시장 통계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연말 증시 - 아부다비 정부 두바이월드 채무 상환 지원, 증시에 호재로 작용 금융권을 제외한 국내 주요 기업들은 12월 결산법인이다. 12월에는 배당을 받기 위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동 기간에 증시의 상승 압력은 높아지게 되는데, 최근 5년 KOSPI지수의 12월 상승률을 비교해 보면(하단 오른쪽 차트) 2007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견조한 흐름을 보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에도 이러한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배당 기준일(12월 31일,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12월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함) 전까지 인덱스펀드, 보험 등 기관투자자들의 현물 매수가 시장의 상승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물옵션 시황지표 KOSPI200 최근월물 : 20MA와 60MA의 골든크로스 임박 선물시장 전일동향 전고점 도전 기대감 유지 - 선물지수 4일 연속 상승 … 두바이발 호재와 배당변수 영향대신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우리투자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대우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동양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선물옵션시황 보기 부국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굿모닝신한증권
- 배당기대감과 basis 강세 맞물려 … 차익거래는 연말까지 매도잔고 청산 중심의 시장 형성 예상
- 연속성 부담 있지만 심리는 양호 ... 전고점 도전 기대감 유지 선물옵션시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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