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증권사 데일리

2009/12/18

정석_수학 2009. 12. 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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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09/12/18         

연말, 꿩(실적)먹고 알(배당)먹기

- 컨센서스 기준, 2009년 KOSPI 구성 종목의 예상 배당수익률은 2000년 이후 최저수준인 1.3%(KOSPI200의 경우는 1.28%, KOSDAQ 의 경우는 0.42%) 수준

- 11월 27일 이후 실전호전주와 고배당 예상주가 코스피 대비 초과 수익을 기록하고 있음. 실적호전과 함께 배당매력이 높은 종목은 배당기산일까지의 단기 투자 종목으로 적절하다고 판단

- 분기실적(09.4Q, 10.1Q) 호전과 함께 배당매력이 높은 종목으로 세아베스틸, 아시아나항공, 금호석유, STX 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건설, SBS, 한일시멘트, 기업은행, 아모텍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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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FOMC회의 이후 관전포인트

올해 들어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고 주식시장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직접 또는 간접적인 기여를 했던 미국의 통화정책에 큰 변화가 없을 것임이 확인된 이상 이후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다른 변수는 없는지에 대해서도 점검해나갈 필요가 있다. 시기적으로 볼 때 올해 주식시장이 불과 8거래일 남겨둔 상황임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연말연초 주식시장의 주요한 관심사는 4/4분기 실적발표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에 2010년 1월부터 본격화될 예정인 어닝시즌 진입에 앞서 이를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는 기업들의 실적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실제 미국은 17일(현지시각) 운송업체인 페덱스를 비롯해 제너럴 밀즈, 오라클, 나이키, 22일 반도체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 S&P500 기업들의 실적은 지난해 4/4분기를 저점으로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 4/4분기에는 순이익증가율이 플러스로 돌아설 전망이다. 즉 분기별로 보면 미국은 올해 4/4분기가 실적모멘텀이 가장 크게 부각될 수 있는 상황인 셈이다. 다만 금융위기로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현저하게 부진한데 따른 베이시스 효과가 반영된 때문이라는 점에서 보면 실적전망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가 더욱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분기와 3/4분기의 경우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도는 이른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바 있으며, 최근 발표되고 있는 미국의 경제지표 역시 뚜렷한 개선세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올해 4/4분기 실적도 일단은 기대감을 갖고 바라볼 필요가 있다. 실제 미국 비금융기업의 4/4분기 순이익증가율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금융기업을 포함할 경우 지난 11월말 이후 2주 연속 실적전망이 하향조정되고 있으며, 더욱이 2010년 1/4분기는 비금융기업까지 3주 연속 순이익전망이 뒷걸음질치고 있다. 일시적인 현상인지는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2010년 1/4분기 실적전망이 하향조정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4/4분기 이후 실적모멘텀 약화 가능성에도 일정부분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KOSPI 기업을 대상으로 4/4분기 실적전망을 조사한 결과 지난 11월 중반 이후 실적전망 하향조정은 진정되고 있지만, 분기초보다 실적전망이 상향조정된 기업보다 하향조정된 기업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최근 삼성테크윈을 비롯해 일부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이후 기관과 외국인의 매물이 증가하며 부진한 주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점에서 볼 수 있듯이 지난 11월말 이후 가파른 상승으로 심리적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는 실적에 따른 주가차별화가 다시 강화될 개연성이 있다. 대형주가 단기 조정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상대적 대안으로 부상한 중/소형주나 KOSDAQ 기업 역시 예외는 아닐 것이라는 점에서 보면 종목선택에 있어 실적을 우선순위로 놓고 관심대상의 범위를 다시 좁혀가는 매매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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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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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두 가지 이슈(달러와 중소형주 강세)에 대한 해석

- 최근에 나타난 두 가지 이슈
  1) 달러 강세
  2) 국내 증시 중소형주의 강세

따라서 2009년 4Q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상향 조정되고, 실적 개선 모멘텀이 유효한 중형주(시가총액 100위~300위, 본 자료에서는 시가총액 1조원 이하)에 대한 관심도 연말 수익률 관리 차원에서 효과적인 투자전략 중 하나라고 판단된다.

메리츠화재, 대한전선, 종근당, 한진, 부광약품, 호텔신라, 신도리코, SBS, 에스에프에이, KH바텍, S&T대우,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해당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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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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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물가안정, 출구전략 지연, 그림 같은 동행  

- 코스닥 등 스몰캡 수급 개선 지속
- 달러 강세에도 미국 증시의 상단은 열려있어
- 12월 달러 강세는 일시적인 현상, 출구전략 우려는 과도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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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승부

- 미 연준은 고용시장 악화 진정에도 경기에 대한 불안 요소는 남아있는 것으로 진단. 이후 한미 통화스왑 종료 발표로 원/달러 환율이 큰 변동폭을 보였으나, 유동성 지원 종결은 사전에 윤곽이 드러났던 만큼 단기 영향으로 그칠 전망

- 국내 증시는 지지부진한 모습인 가운데 중소형주 위주의 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 중국의 빠른 경기 회복세와 활발한 기업 활동으로 중국 펀드군에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중국관련주에 대한 관심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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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펀드 환매와 외국인 매수

< Market Summary >
- KOSPI : 외국인들의 선물매도와 프로그램 매도로 이틀째 하락 마감.
- KOSDAQ시장 KOSPI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 이어가.

< Strategic comment >
- 연말을 맞아 단기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 그러나 이런 횡보장세속에서도 외국인투자자들의 우량한 주식 사들이기는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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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FOMC성명문.. 행간을 읽자

- 분리되는 정책적 대응.. 연준리의 노림수는?
- 들뜨기보단 차분함이 필요한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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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09/12/18         

아직 프로그램 매수가 남아있다

- 외국인 주식 매수세 약화와 투신의 매도 공세로 전일 코스피200은 1.1% 하락
- 11월 27일 이후 가파른 상승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 또 미 FRB 가 긍정적인 경기 관련 코멘트와 함께 유동성 회수 시기를 언급하면서 출구 전략에 대한 우려가 나타난 것도 이유
- 하지만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수의 하락은 제한적일 전망
- 우선 전일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도에도 불구하고 베이시스가 견조한 모습을 보인 점은 긍정적. 12월 만기 이전과 달리 베이시스는 이제 강세 국면으로 접어들었음
- 즉 프로그램 매수가 지수의 버팀목으로 작용할 수 있을 전망
- 베이시스 -1.4p 이상에서 매도차익잔고 청산을 통한 프로그램 매수 유입 가능. 매수 여력은 1조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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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시장의 불안감은 비차익거래를 통해 표현 중

원/달러 환율이 초래한 선물 3월물의 약세

환율의 공포가 시장을 지배했다. 전일 원/달러 환율은 한/미 통화 스와프 종료 선언으로 장 중 한때 1,180원을 상회하기도 하였다. 이로 인해 보합권에서 지수 상승을 노리던 선물 3월물은 마이너스로 반전하였고, 장 마감까지 하락폭을 확대하는 약세흐름을 연출하였다. 선물시장 외국인 역시 12월 동시만기 이후 처음으로 매도대응을 보이며 시장 하락에 동조하였다. 베이시스의 약화로 차익거래는 소폭 매도우위를 기록했고 비차익거래 역시 500억원의 순매도로 마감했다. 선물 거래량은 32만계약을 상회했고 미결제약정은 10만계약을 상회했다.

2영업일 매도우위를 기록한 비차익거래

비차익거래가 2영업일 연속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연말 배당락까지 7영업일 가량을 남겨두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해도 다소 의외의 모습이다. 비차익 매도가 출회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우선 인덱스펀드의 주식편입비가 빠르게 상승했다. 지난 12월 동시만기 당시 1조원에 달하는 비차익 순매수가 기록되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예상된 부분이다. 현재 인덱스펀드의 주식편입비는 80%를 상회하고 있는데 현/선 스위칭에 따른 매수여력 감소요인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주식형펀드의 환매가 계속되고 있다. 두바이 사태 이후 KOSPI가 100p 이상 상승했고 연말에 따른 자금수요 증대도 주식형펀드 환매의 이유로 꼽힌다. 그리고 연말배당에 대한 낮은 기대감도 비차익매도의 또 다른 원인으로 지목할 수 있다.

비차익거래의 방향성에 주목하는 전략

지수 변동성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특히 1월물 콜옵션의 내재변동성은 18%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 약화로 해석할 수 있으며, 1월 옵션만기까지 휴일이 많다는 부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낮은 변동성에서 알 수 있듯이 시장의 투자심리는 철저히 가라앉아 있다. 수급적인 변수가 지수 방향성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은데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비차익매도는 상당히 부정적인 모멘텀이다. 비차익거래의 방향성에 주목하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주식선물 Summary: 신규 상장 종목의 거래량 점유율 지속적 상승

전일 주식선물시장의 거래량은 8만 1,00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만계약 증가한 13만 4,000계약이었다. 주식선물시장 전체의 거래량은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 못하지만, 이번 주 신규 상장된 종목들의 거래량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상장 종목의 거래량 점유율이 36%에서 38%, 그리고 41%로 점차 증가하였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신규 상장 종목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특히 하이닉스와 기아차 선물은 1만 계약 내외의 거래량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어 이들 종목을 대상으로 한 매매가 효과적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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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KOSPI200 선물시장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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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상승추세 하의 단기 조정 양상

- 쉬어가는 KOSPI지수, 선물옵션 시장 투자자들은 일단 분위기 파악 중

전일 KOSPI200지수가 1% 이상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VKOSPI 변동성지수는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앞선 2 ~3 거래일 동안의 횡보과정이 있었고, 지수의 하락폭도 시장의 예상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일은 KOSPI200지수상 216pt 내외의 지지력 테스트가 예상되며, 동 지수대 이탈시 매수 시점을 늦추고 저점대 형성을 확인하는 여유있는 대응이 요구된다. 현재는 상승 추세 속의 단기 조정국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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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선물옵션 시황지표

KOSPI200 최근월물 : 연속 상승에 따른 숨고르기 국면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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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선물시장 전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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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방향성 탐색과정 연장

- 투신권 매물로 수급 악화 … 환율은 3일째 상승세
- 차익거래는 하루 단위 증감 … 지수와의 상관관계는 낮아지고 있어
- 달러화 반등에 대한 경계시각 … 방향성 탐색 과정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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