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증권사 데일리

2010/02/09

정석_수학 2010. 2. 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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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10/02/09         

'시간'은 어느 편인가?

- 2009년 2월 동유럽 신용위험 문제의 해결과정에서처럼 EU 및 국제기구들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이번 남유럽의 재정적자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갈 것으로 예상됨.

- 5일 발표된 미국의 고용보고서는 미국 경제지표의 연쇄적인 개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음. 미국 경제지표의 개선은 경기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면서 증시에 활력을 높일 전망

- 세계적으로 출구전략 조기 시행에 대한 우려감은 감소하고 있음. 특히 11일 예정된 한국은행의 금통위에서도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됨에 따라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임.

2009년 2월 동유럽 금융위기의 해소과정이 참고가 될 듯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남유럽의 경우도 이번 주를 고비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유럽 위기 때보다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신속한 해결의 필요성도 더욱 큰 상황이다. 이번 주 11일로 예정되어 있는 EU특별정상회담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지원책이 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동유럽 당시에도 그랬듯이 EU회원국에 대한 결속 및 정치적 영향력 위지를 위해서라도 IMF 등에 앞서 유럽 자체적인 구제 계획이 나오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2009년 2월에도 EU를 중심으로한 유럽부흥개발은행, 유럽투자은행 등의 지원이 먼저 이루어지면서 주가는 안정을 찾아갔으며 IMF의 지원은 3월에서 5월 사이에 이루어졌다.

미국 고용보고서, 경제지표의 연쇄적 개선 가능성을 암시

지난 주말에 발표된 미국의 고용보고서는 실업률이 다시 한 자리대로 떨어졌다는 사실 외에도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함께 발표된 제조업 주당 임금과 노동시간 때문이다. 이들 지표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을 예측하는 선행지표로써의 성격을 갖는다고 할 수 있는데 5일 발표된 고용보고서에서 이들의 개선세가 확인됨에 따라 미국 경제지표의 연쇄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졌다. 11일 소매판매를 시작으로 17일 산업생산, 3월 1일 개인소득 및 개인소비에 이르기까지 연이어 미국 경제지표들이 개선된다면 경기 모멘텀이 재부각되면서 증시에 활력을 높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국 경제지표의 개선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의 외국인 순매수를 유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통위 금리동결 가능성 더욱 높아져: 악재의 ‘악재 구축(驅逐)’효과

11일 개최될 예정인 금통위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것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케 했던 요인들 가운데는 호주 및 이스라엘 등에서 2009년 말부터 꾸준히 기준금리를 인상한 영향이 컸다. 그런데 최근의 금융시장 혼란과 함께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이들 국가들이 잇달아 기준금리 동결을 선언하고 있다. 인상기조를 세계 금융시장이 안정을 다시 찾을 때까지 멈추겠다는 의도이다. 이는 G2, PIGS 같은 악재들이 출구전략의 조기 시행이라는 우려를 구축하면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필요성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기준금리 인상 시점의 연기는 미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2010년 연초만해도 8월경에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가장 많았다. 그러나 미국 및 중국발 악재를 겪으면서 컨센서스는 9월 FOMC로 이동했으며 최근의 남부유럽 재정적자 문제를 거치면서 현재는 11월 FOMC에서 금리인상이 처음 단행될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있다. 출구전략 시행에 대한 우려감은 감소하는 가운데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이 연쇄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경기모멘텀에 의한 증시의 반등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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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위기 속에서 찾아보는 기회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을 괴롭히고 있는 다양한 악재들과 변수들이 이번주 중요한 변곡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을 감안할 요인이다. 지난주 투자심리를 급격히 냉각시켰던 유로존 재정악화 이슈의 경우 11일 예정되어 있는 EU 특별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추가적으로 시장에 미치는 파장을 가늠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당분간 투자심리 불안과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악재에 대한 민감도가 높게 유지되겠지만 추가적인 사태악화가 없을 경우 12개월 Fwd PER 기준 9배 초반에 위치한 가격메리트 역시 부각될 소지가 큰 시점임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특히 2010년 기업이익 전망치가 여전히 우상향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의 Valuation 메리트는 상당부분 설득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2010년 이익모멘텀이 강하고 벨류에이션 저평가 국면에 위치해 있는 IT, 자동차 업종 등에 대한 저점매수를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이들 업종군은 이번 위기국면을 계기로 원달러 환율이 반등세를 보이면서 가격경쟁력 부담에서 당분간 벗어날 것으로 보이고, 중국 춘절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중장기 매력도뿐 아니라 단기 반등을 주도해 나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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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결자해지(結者解之)는 2분기 중 나타날 전망

- 예상 보다 빨리 찾아온 리스크 선호도의 변곡점, 올해 1Q 성장 모멘텀 Peak에 대한 우려
- 3월 전인대 이후 금리 인상 가능성, 그러나 정부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 중, 인플레는 2분기가 Peak 가능성 높아
- 위험자산에 대한 리스크 관리, 러시아는 상대적으로 견조할 전망, 중국은 추가 하락 시 저가 매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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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IT, 반등권역에 진입

- KOSPI, 200일 이평선까지 하락...변곡점에 도달
- 외국인 매도는 IT섹터의 비중 조절
- IT섹터, 반등이 임박했다
- 미국 IT섹터가 반등한다
- 결론 : KOSPI 1550pt, 반등구간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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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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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선행하는 증시, 후행하는 실적?  

- 환율 등 긍정적인 요인으로 1사분기 실적 안정성은 높을 전망
- 긍정적인 1사분기 실적 전망에 비해 과다하게 하락한 증시
- 최근 급락세가 단기 악재에 기인한 이벤트라면 1사분기 내에 되돌림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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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지속되는 하락 속에도 짧은 반등 구간은 있어 …

- 그리스발 유럽 재정적자 우려, 중국 추가긴축, 미국 금융규제 등 중장기적 부담요인으로 반등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약세흐름이 지속되고 있지만 과거 추세적 하락 국면 속에서도 단기 반등은 있었음

- 1500초반에 기술적 지지선들이 위치하고 있고 변동성 지표들이 과매도 신호를 나타내고 있어 단기 반등을 고려할 만한 시점으로 판단. 반등국면에서 탄력적인 흐름이 예상되는 단기 낙폭이 큰 종목들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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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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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지금 살 수 있는 것은 저점보다 매력

- 거친 조정은 마무리될 수 있나?
-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권역에 진입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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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10/02/09         

(옵션만기 Preview) 리버셜에 의한 종가 급등

- 선물시장 외국인의 느린 환매수 및 베이시스 백워데이션에 따른 프로그램 매도 지속
- 만기일 종가 부근 리버셜 청산 예상 규모 4천억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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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반등의 불씨는 현물시장에 달려 있어

5영업일 연속 음봉 출현

유럽발 신용 위기 이슈가 쉽게 지워지지 않는 모습이다. 전일도 선물 3월물은 1p이상 하락한 203.3p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술적으로도 상당히 부정적인 모습인데 전일까지 5영업일 연속 음봉이 출현하였다. 한편 선물시장 외국인은 1,000계약에 가까운 매수세를 보였는데 기존 매도에 대한 이익실현이라기 보다는 관망에 가까웠다. 개인투자자들은 장 중 한때 3,800계약 이상의 순매도를 보이며 투기적인 성향을 강화하고 있다. 선물 거래량은 35만 4,00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변화가 없었다.

프로그램매도는 더 이상 하락의 핑계가 아니다

1월 옵션만기일 이후 프로그램 순매도 규모는 무려 3조 2,000억원에 달한다. 수치만 본다면 프로그램매도가 최근 하락을 주도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몇 차례 강조한 바와 같이 프로그램매도는 하락의 주범이 아니다.

주요 차익잔고의 움직임에서 프로그램매도의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선물 베이시스의 극단적인 약화가 이와 같은 프로그램 상황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즉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선물매도 세력의 득세가 베이시스를 약화시키고 있으며 개인의 투기적인 선물매매 역시 베이시스의 변동폭을 확대시키고 있다.

꼬리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변수는 바로 몸통에 해당하는 현물시장의 반등이다. 다만 어설픈 반등은 오히려 매도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삼성전자와 POSCO의 주가 추이가 중요

같은 흐름에서 삼성전자와 POSCO의 주가 추이가 매우 중요하다. 이들 종목의 반등은 지수 상승으로 이어지며 선물매도 세력의 커버링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규모 차익매도의 출회로 옵션만기의 부담이 거의 사라진데다, 베이시스가 0.3p 이상으로 개선된다면 대규모 차익매수의 유입도 기대된다. 반등의 불씨는 결국 현물시장에 달려 있다.

주식선물 Summary: 우리금융 선물의 거래량 및 미결제약정 증가

전일 주식선물시장의 거래량은 17만 8,00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2,800계약 증가한 39만 1,000계약이었다. 유럽발 신용위기와 금호그룹 워크아웃 가능성으로 인해 금융업종 선물의 가격 하락폭이 컸다. 이로 인해 우리금융 선물을 비롯한 금융업종 선물들이 거래량 점유율 81%를 상회하는 활발한 거래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우리금융 선물은 미결제약정이 1만 2,000계약 이상 증가하면서 추가 하락에 대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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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선물의 눈] 차익 PR 순매도 조만간 약화되겠지만 당분간 계속될 것

  : 외국인 매수 차익잔고 소진으로 차익 PR 순매도 약화 가능하나, 투신 스위칭 매도 여력 충분해 차익 PR 순매도 지속 가능

- 예상 밖의 차익 PR 수매도 폭증. 원인은 베이시스가 거래세를 보상하고도 남을 만큼 급락한 탓
- 매수 차익잔고 청산의 대부분은 모건스탠리를 경유한 외국인. 잔량은 1,300억원에 불과해 조만간 차익잔고는 완전 소진될 전망
- 매도 차익잔고 증가의 대부분은 투신. 인덱스 펀드로는 설명 안 되는 물량이므로 일부 액티브 펀드가 스위칭 매도에 가세한 듯
- 결국 PR 매도 강도는 약화되겠지만, 투신, 변액보험 등의 PR 매도 여력 충분하므로 다소간의 차익 PR 매도 지속은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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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불규칙한 시장 Basis 흐름

- 마감 Basis -0.07pt 지난 22일 이후 가장 양호한 수준

이번 주 목요일은 2월 옵션 만기일이다. 지난 1월 만기 이후 형성된 낮은 시장Basis로 인해 매물 부담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리버셜 가격이 0.4 ~ 0.5pt 이상 형성될 경우 만기일 마감 동시호가에 매도차익거래 청산 물량이 집중되며 매수 우위의 만기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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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선물옵션 시황지표

KOSPI200 최근월물 : 근접지지대 테스트 국면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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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선물시장 전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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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여전히 확인할 것이 많은 시장

- 전강후약 속의 3주 연속 하락
- 차익거래는 5주 연속 순매도
- 여전히 확인할 것이 많은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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