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2 3주 연속 변동성의 안정 예상 ■ 국내증시는 이번 주에도 내부변수보다 외부변수에 의해 좌우될 전망. 중국과 미국, 남유럽 대외변수 등은 최근 2주처럼 안정 기대 ■ 외환시장과 채권시장의 주요 지표인 엔/유로 환율과 독일 10년물 국채수익률 안정을 고려할 때, 3월 16일까지 당분간 유럽발 불확실성으로 인한 변동성 확대는 제한될 전망 ■ G2 증시도 미국의 낮은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과 양회에 대한 기대감으로 변동성은 안정될 것으로 예상 ■ 이번 주에도 변동성 안정이 추가적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간 코스피지수와 다우산업지수는 ROC추세지표의 상승추세 영역에서 움직일 가능성 큼. 다만 이러한 변동성 안정과 함께 최근 2주와 달리 거래량을 수반하는 랠리를 보이는지가 핵심임. 거래량을 수반한다면 불안한 중립영역(0선: 현 주간 종가 = 14주 전 종가)에서 상승영역(0선 이상: 현 주간 종가 > 14주 전 종가)으로 벗어날 확률은 더욱 커질 것이기 때문 변동성 확대국면에서 중심잡기 문제는 주가상승을 견인할 만한 모멘텀을 찾기도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번주 국채발행 성공 여부에 따라 그리스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심리가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점은 이번주에도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지수의 하락폭도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그 이유는 우선 유럽 재정위기 이후 낙폭이 컸던 미국, 유럽 등 선진증시가 비교적 견조한 모습을 유지, 국내증시의 하방경직성을 뒷받침해 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주 발표된 미국 1월 산업생산 및 주택지표가 상당폭 개선되면서 미국경제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주고 있어 주초 변동성 확대장세가 전개되더라도 투자자들의 동요는 이전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는 현재 KOSPI의 12개월 Fwd PER이 9.25배로 여전히 저평가 영역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지난 2월 8일 1,552포인트로 저점을 기록할 당시의 PER이 9.18배 수준이었다는 점에서 가격메리트가 다시 부각될 수 있는 구간이라 할 수 있다. 아직까지 경기모멘텀 둔화 우려 및 기업실적의 신뢰도 약화 등으로 인해 밸류가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중기적인 관점에서 지수 하방경직성 유지를 예상하는 논리적 근거로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당분간 KOSPI는 1,550~1,630p 사이의 박스권 등락을 이어나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서행운전을 한다면 가격논리에 근거한 단기트레이딩 기회도 존재한다는 판단이며, 주초반 추가 급락시에는 중기적인 차원에서의 저점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자세가 필요할 전망이다. 업종별로 낙폭에 따른 가격메리트와 함께 2월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1/4분기 실적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부각될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주에는 상대적으로 낙폭이 큰 업종 중 1/4분기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반도체, 화학, 유통, 소프트웨어,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한 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 눈치게임에서는 번호를 안 부를수록 점점 더 불안해진다 - 연준의 재할인율 인상,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지는 않을 전망 황소와 곰의 심리게임 - 되돌림, 그 이후, Who is Winner? 동행 및 후행지표의 개선이 지수 하락을 제한할 전망 : 과거 미 실업률과 다우지수의 흐름, 동행 및 후행지표의 개선은 지수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 - 재할인율 인상의 배경과 영향, 향후 달러화와 미 국채수익률의 흐름에 주목해야 할 것 과도한 낙폭의 정상화 과정이 진행될 전망 - 미국 재할인율과 금리 인상은 연결 아닌 분리의 시각임을 강조 달러강세와 미국증시 상대강도 그리고 한국의 밸류에이션 - 국내증시는 미국 재할인률 인상과 두바이발 미확인 루머로 급락했으나 미국증시의 상승세로 불안한 투자심리를 진정시킬 여유는 생긴 상황. 달러의 강세와는 달리 신용지표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우호적인 요인 - 달러강세는 신용위험 보다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미국의 펀더멘탈 모멘텀 때문으로 판단되며 최근 미국증시의 상대적 강세는 이를 반영한 것. 국내증시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다시 부각되는 영역으로 하방경직성 기대 큰 틀의 방향성에 주목할 때 - 두 마리 토끼를 쫓는 연준리대신증권 Kospi시황 보기 우리투자증권 Kospi시황 보기 대우증권
- 그래도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 : 1)기습인상, 2)우회적 파장, 3)저금리와 유동성에 대한 계속되는 위협
- 경기 회복과 자산시장 강세 면허증이 계속 위협받고 있다는 점을 가장 경계
- 제한적인 밴드 움직임을 가정한 시장 대응 바람직 Kospi시황 보기 동양증권
- 황소의 지원군...여전히 진행중인 미국의 경기 회복
- 곰의 지원군...상징적인 출구전략 실행, 체감 경기가 악화되는 증시, 상승하고 있는 증시 할인율
- Bull과 Bear의 줄다리기 구간 진입, 심리 싸움에서는 Bear가 다소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시점 Kospi시황 보기
- 결국 조정의 폭이 문제, 과거 실업률 하락 기간에서의 다우 지수의 제한적 조정 흐름에 주목
- 지난 주 과민반응에 따른 반등 시도 이어질 전망, 시장 대응도 기본에 충실할 필요 Kospi시황 보기 한국투자증권
- 초과지급준비금 이자율 인상의 효과 또한 적극적 억제라기보다 소극적 방지에 그쳐
- 낙폭 회복 과정이 진행되겠지만 위기 의식이 높아진 만큼 보수적인 대응을 권고 Kospi시황 보기 하나대투증권 Kospi시황 보기 부국증권 Kospi시황 보기 굿모닝신한증권
- 증시 반등의 모멘텀은 유지 Kospi시황 보기
2010/02/22 파생시황 - 지난 금요일 선물시장 외국인의 순매도는 단기 세력의 매도 베팅으로 보임. 글로벌 증시에 민감하게 반응한 선물 외국인 기술적 반등 이후 조정국면 연출 철저하게 글로벌 증시와 연동되었다. 미국과 유럽증시의 반등을 신호탄으로 210p 회복에 성공했던 선물 3월물은 주말거래에서 미국 지준율 인상과 나스닥 선물의 약세 등이 겹치며 비교적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선물시장 외국인은 개장 초반 순매수 물량을 모두 청산한 후 추가적으로 순매도에 나서는 등 지수 하락을 이끄는 모습이었다. 한편 주말거래를 제외하면 외국인의 선물매매가 두드러지지 않아 차익거래는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30만계약을 하회하던 선물 거래량은 주말거래에서 43만계약을 넘어서며 활발한 모습이었다. 선물 외국인의 기본적인 사고는 리스크 관리 지난 주 선물시장 외국인은 비추세적인 매매를 전개했다. 근월물에 대한 누적 포지션도 순매수와 순매도를 오가는 모습이었는데 이와 같은 매매의 배경으로는 글로벌 증시의 급변이 꼽힌다. 특히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가 전개되었을 당시 미결제약정은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 기존 매도에 대한 청산성격이 강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바탕으로 주 중반 이후에는 매도대응을 전개했는데 주말거래에서는 2,000계약 가량의 순매수를 순식간에 뒤집는 강력한 매도세를 전개했다. 결국 외국인 선물매매의 기본 방향성은 매도에서 출발한다는 생각이다. 2만계약 이상의 순매도를 기록했던 지난 달 22일의 선물매매 이후 지수 상승보다는 하락장세에서 유독 민감한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거래가 대표적인 증거로 꼽힌다. 결국 글로벌 증시의 안정이라는 전제조건이 뒷받침되지 않는 이상 선물 외국인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외국인의 베이시스 결정력 등을 감안하면 당분간 외국인의 선물매매 방향성과 포지션을 일치시키는 전략도 유효해 보인다. 프로그램매매는 정체를 보일 가능성 높아 주 초반 반등 기미를 보이던 선물 3월물은 다시 하락세로 전환하였다. 특히 주말거래에서 장중 고가 대비 4p 가량 하락하는 등 조정 국면의 장기화 가능성도 시사하고 있다. 다만 백워데이션의 장기화로 인해 매도국면의 절정에 달했던 프로그램매매 싸이클이 3월 동시만기에 근접할 경우 매수우위로 전환될 확률도 높다. 다만 아직 동시만기까지 3주 가량이 남아 있어 이번 주 프로그램매매는 정체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주식선물 Summary: 종목별 미결제약정 별다른 증감 없음 주말거래 주식선물시장은 글로벌 증시의 악재 노출로 인해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식선물도 신세계 선물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 마감하였다. 총 거래량도 15만 7,000계약으로 전 영업일에 비해 증가세를 보였지만 저조한 수준이었다. 미결제약정도 종목별로 별다른 증감을 보이고 있지 않아 주식선물시장 투자자들은 관망에 가까운 자세로 일관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종목별로 모멘텀이 생기기 전까지 이러한 조용한 분위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KOSPI200 선물시장 통계 시장의 밝음과 어두움 -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이벤트로 인해 CME 글로벌(야간 선물)거래 점진적 증가세 우리나라 시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민감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장의 움직임도 가장 빠르며 선행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게다가 옵션시장의 내재변동성이 전형적인 위험 방어적인 행태를 취하고 있다. 오로지 극히 제한적 투기세력들의 의미없는 외가격 매수만 진행되고 있는 측면이다(Call230, Put185). 전체적인 시장 위축과는 반대로 CME 글로벌 거래(야간 선물)는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경기 지표 및 유럽의 시장상황에 영향 받으며 점진적인 거래 증가를 나타내고 있는것이다. 추가적인 이벤트가 발생한다면 야간에 해당 거래를 이용한 헤지(Hedge)가 활발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반적으로 시장이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시기이며, 작은 뉴스에도 크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빠른 투수가 던지는 공에 대항하는 타자일수록 방망이를 짧게 잡고 끊어 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때이다. 선물옵션 지표 KOSPI200 최근월물 : 5MA 안착실패 이후 방향성 혼조 국면 진입 선물시장 전일동향 208선 지지력 탐색과정 - 전강후약 속의 2주 연속 반등대신증권
- 하지만 이들의 매도 여력은 대부분 소진. 여전히 장기 세력의 환매수는 지속될 전망
- 두바이의 CDS가 높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최근 상승세가 크게 둔화되었고, 두바이 홀딩스의 CDS 역시 지난해 고점 대비 크게 하락한 수준에서 안정화되고 있는 상황.
- 즉 아직 두바이 관련 리스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보다는 확인이 필요한 시점 선물옵션시황 보기 우리투자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대우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동양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선물옵션시황 보기 부국증권 선물옵션시황 보기 굿모닝신한증권
- 차익거래 7주만에 순매수 … 차익거래 불가능 영역 진입으로 거래규모는 급감
- 208선 지지력 탐색과정 … 등락폭 확대 가능성은 경계 선물옵션시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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