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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4

정석_수학 2010. 2. 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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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10/02/24         

추가상승을 고려한 업종 전략

버냉키 의장의 출구전략 방법론 발표가 금융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 해외 악재들이 점차 안정을 찾아 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KOSPI 순매수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글로벌 경기모멘텀 지속에 대한 기대감도 커. NABE의 미국 경제성장률 상향, 미국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지수의 상승, 상품지수의 상승 등이 모두 경기모멘텀에 대한 기대를 반영. 업종별 실적 추정치의 변화와 외국인 수급을 통해 판단할 경우 전기전자, 운수장비, 철강금속, 운수창고 업종이 추가 랠리를 이끌 전망.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축소와 외국인 순매수

해외 악재들이 점차 안정을 찾아 가면서 KOSPI에서의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버냉키 의장의 출구전략 방법론 발표가 금융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한다. 시장은 기준금리 인상까지 단계별로 이루어질 통화정책들을 접하면서 출구전략에 내성을 키울 수 있게 되었으며 조기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우려를 떨쳐 버릴 수 있게 되었다. 중국 역시 양회를 앞두고 열린 중앙정치국 회의(22일)에서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완화된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함에 따라 금리인상이라는 우려를 어느 정도 해소시켜 주었다. 아직 그리스 등 남유럽의 재정적자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불안요인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그리스의 구체적인 재정적자 축소방안 제출일(3월 16일)까지 시간을 벌어 두었기 때문에 당분간 악재로써의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를 가늠할 수 있는 미국의 국채 수익률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도 긍정적이다. 비록 달러 지수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급격히 감소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유로대비 상대적 강세를 반영한 달러 가치는 한편으로는 미국 경제의 경기모멘텀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전미실물경제협회(NABE)의 2010년 미국 경제성장률 상향조정(종전 2.9%에서 3.1%로 상향), 미국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지수의 상승, 국제유가를 비롯한 상품지수의 상승 등이 모두 경기모멘텀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컨센서스의 변화에 따른 ‘실적 모멘텀’과 ‘외국인 수급’을 동시에 고려한 업종 전략

추정치의 상향조정으로 인해 상반기 실적 모멘텀이 강해지는 업종들 중에서 외국인 순매수를 고려할 경우(외국인이 다시 KOSPI에서 순매수를 기록하기 시작한 2월 16일 이후 외국인 순매수 업종) 전기전자, 운수장비, 철강금속 업종이 관심이 필요하다. 전기전자 업종의 경우 연초 이후 지속적으로 1분기 및 2분기 실적 전망치가 상향조정되고 있고 시총을 고려한 외국인 순매수 비율도 가장 높아 지수 반등을 이끌 대표업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운수창고 업종의 경우 1분기 영업이이 전망치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었으며 해운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순매수의 유입이 나타나고 있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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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주식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될 시기는?

글로벌 차원의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일부 완화되며 주식시장이 안도랠리 차원의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당분간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기도 어려울 전망이다. 국내시장의 경우 우선 KOSPI가 1,630선에 근접하면서 이틀째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투자자금이 유출된 점에서 볼 수 있듯이 KOSPI 1,630~1,640선에서 기술적으로나 심리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저항에 직면하고 있다. 더욱이 유럽문제로 주가가 급락한 부분을 거의 만회했지만 여전히 유럽발 신용이슈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최근 발표된 미국 경기선행지수의 상승세에서 볼 수 있듯이 글로벌 경기회복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이미 국내증시의 PER은 2006년 이후 순환적인 경기둔화 국면에서나 볼 수 있었던 수준까지 떨어져 있다. 3대 악재가 동시에 불거져 나오고 유럽문제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형성됐던 지난 8일 저점(KOSPI 1,550선) 역시 그리스를 비롯한 유럽국가들이 디폴트라는 최악의 상황으로 발전하지만 않는다면 중기적으로 의미있는 지지선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면 KOSPI 1,630~1,640선을 상향돌파하고 안착하기 위한 모멘텀이 형성되기까지 크게 오르기는 어렵겠지만, 큰 폭의 하락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크지 않다는 판단이다. 특히 전일자 Market View에서 언급한데로 당분간은 저평가 수준과 악재의 반영도 측면에서 1,590선의 지지력을 감안한 박스권 트레이딩은 무리가 없어 보이며, 이러한 박스권 장세는 3월 중반 이후에나 변화를 모색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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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시장의 우려는 밸류에이션 상승을 억제

- 현재 한국시장 PER은 9.3배(MSCI 기준)...금융위기를 제외하면 2006년 이후 최저 수준
- 경기에 민감한 섹터의 비중이 높은 한국시장...최근 저평가의 원인 중 하나
- 10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익조정비율...향후 밸류에이션 개선에는 부정적 영향
- IT, 자동차, 철강 업종이 한국 시장의 실적 전망을 방어...중국 춘절 효과에 대한 기대감 반영
- 2005년 이후 평균 수준을 하회하고 있는 PER...시장의 우려를 반영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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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불안한 상황에서의 현명한 선택은?

- 답답한 흐름의 KOSPI
- 걱정하지 말라고는 하지만, 투자자들은 두려워하고 있다
- 외국인의 추세적인 매수를 기대 하기가 어렵다
- 기관은 든든한 수비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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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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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환율을 주목하라  

- 소비자 물가지수(전년동월비 기준) 고점은 올해 1/4분기
- 다우지수 대비 다우운송지수 상대강도 개선 추세
- 영국 파운드화 흐름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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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들을 눈여겨 보자

- KOSPI는 기술적으로는 임계치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주가를 움직이는 요인들 이었던 외부 변수들은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어 외부 악재에 대한 내성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 달러인덱스가 여전히 고점 부근에 있으나 원/달러 환율은 가장 먼저 제자리로 돌아왔고, 상품가격이나 대차거래잔고와 같은 시장의 주변 변수들도 차례대로 제자리를 향하고 있어 하단에 대한 부담은 크게 완화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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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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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토대와 기본은 아직 유지되고 있다

- 거래부진 속에 직면한 저항권역
- 해석이 분분할수록 기본적 토대에 입각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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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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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베이시스와 스프레드를 함께 보는 전략 필요

장 중반 이후 낙폭 만회흐름 전개

해외 변수가 중립적이었던 가운데 선물 3월물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결과만 놓고 본다면 차분한 시장흐름이 전개된 것으로 간주할 수 있지만 장 중 움직임은 비교적 다이나믹했다. 특히 장 중반을 기점으로 무려 2p에 가까운 반등세가 전개되었는데 주요 투자주체의 매매 방향성도 지그재그식으로 움직였다. 한편 베이시스는 콘탱고에서 안착하는 모습이었다. 이로 인해 차익거래는 소폭 순매수를 기록했는데 비차익거래는 1,000억원 이상의 매수우위로 마감했다. 선물 거래량은 32만계약을 상회했고 미결제약정은 1,000계약 가량 감소했다.

스프레드 저평가가 차익매수 유입을 방해하고 있어

1월 옵션만기 이후 선물 베이시스의 약세 현상이 지속 되면서 차익거래는 매도 우위로 진행 되었다. 매수차익잔고의 감소는 당연한 결과였는데 매도차익잔고 역시 7조원을 상회하는 수준까지 증가했다. 이러한 차익잔고 상황만 본다면 베이시스의 개선 정도에 따라 대규모 차익매수 유입이 기대되었다. 하지만 최근 선물 베이시스의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차익매수의 규모는 상대적으로 강하지 않은 모습이다.

이러한 차익매수의 정체는 두 가지 이유로 설명할 수 있다. 일단 시장 베이시스가 Trigger Point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 거래세라는 추가적인 비용을 감안하면 최소한 이론가 베이시스의 80% 수준까지는 개선되어야 한다. 두 번째는 3월/6월 스프레드의 약세이다. 3월 결산법인의 배당규모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론 스프레드의 30% 수준에서 시장 스프레드가 형성되고 있다. 매도차익잔고 보유자 입장에서는 시장 베이시스의 개선이 없다면 매수 롤 오버를 고려할 수 있다. 결국 스프레드의 저평가가 차익매수 유입을 방해하고 있는 셈이다.

미결제약정의 지속적 감소가 갖는 의미

또다시 미결제약정이 감소했다. 지난 16일 이후 5,000계약 이상 감소한 것이다. 아무래도 투기 포지션의 이탈이 원인인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 주 이후 선물지수가 210p 매매공방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투기적인 미결제가 이탈한 만큼 변동성의 안정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판단이나,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다시 확대된다면 재유입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주식선물 Summary: LG디스플레이 선물의 가격 급락에 따른 거래량 증가

전일 주식선물시장의 거래량은 13만 5,00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소폭 감소한 39만계약이었다. 주식선물 대부분의 종목이 평균거래량을 하회하는 저조한 거래를 보이는 가운데 전일 LG디스플레이 선물은 일평균 거래량의 3배 이상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5%에 가까운 가격의 급락세를 이용한 단기 투자자의 거래가 집중된 것으로 보이지만, 미결제약정의 증감은 이루어지지 않아 가격 급락에 따른 일시적인 거래량 증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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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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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선물시장이 현물시장을 리드할 수 있을까?

- 회복되는 선물시장의 투자심리와 부진한 현물시장 에너지

금주 들어 시장 Basis가 장중 이론가 부근까지 상승하면서 매수차익거래가 유발되고 있다. 2월들어 차익잔고와 KOSPI지수는 높은 상관관계를 기록했는데, 선물시장을 매도세가 장악함과 동시에 현물시장 거래대금이 급감했기 때문에 매도차익거래가 주가 하락에 미친 영향력이 컸던 것이다. 이는 반대로 시장 Basis의 상승시 매수차익거래의 파급효과도 클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보다 근본적으로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차익거래의 영향력이 감소하고, 현물시장 거래량(대금)의 회복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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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KOSPI200 선물/옵션 지표

KOSPI200 최근월물 : 모멘텀 부재 속 방향성 혼조 국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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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선물시장 전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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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60DMA 저항력 테스트

- 글로벌증시의 60DMA 수렴 … 극심한 거래부진 속에 눈치보기
- 평균basis 추가상승에는 실패 … 저점을 높일지에 주목
- 방향성 탐색과정을 위한 210~215 단기 박스권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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