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증권사 데일리

2011/04/26

정석_수학 2011. 4. 27. 05:55




모닝브리프

대신증권

2011/04/26         

미국 증시의 상승 한계는?

 

미국의 양적완화(QE2) 종료가 6월로 예정되어 있다. 양적완화가 종료되면 소위 유동성 랠리가 끝나고 이로 인해 주식시장은조정/하락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란 두려움이 2011년 현재에도 시장 컨센서스로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 KOSPI의 상승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우려감은 더 커지게 된다. 2010년 연말에도 그랬고 2011년 4월 말 현재도 그렇다. KOSPI의 상반기 오버슈팅과 하반기 조정의 그림이 투자자들의 생각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대신증권 리서치센터)는 하반기에도 KOSPI 상승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2010년 11월 ‘2011년 주식시장 전망(2010/11/15, 조윤남)’ 자료 이후 지속적으로 2011년 하반기 증시를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두 번째 양적완화(QE2)의 종료가 QE3없이도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해석을 하고 있다(자료 ‘외국인 순매수 계속될까?(2011/4/1, 조윤남)’). QE2 종료는 미국 경기회복과 더불어 미국 국채 금리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주식 투자 선호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해석한다. 금리와 주가는 함께 우상향 추세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증시의 상승 추세가 담보되지 않는다면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와 함께 KOSPI 상승 추세 또한 장담하지 못할 것이다. 기간과 강도에 있어서 일시적으로 차이가 있을 뿐 글로벌 증시는 동조화되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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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매크로 이벤트에 관심을 높일 시점

 

선도업종 : 가격메리트에 따른 단기 트레이딩, 턴어라운드 업종 : 모멘텀과 수급을 감안한 저점매수

 

최근 KOSPI는 강력한 상승탄력을 보이며 2,210선 마저 넘어섰다. 특히, 주요 단기 저항선들을 사상최고 수준의 거래대금을 수반하며 넘어섬에 따라 2차 레벨업 국면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다만, 그 과정은 지금까지의 흐름보다는 다소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4월말, 5월초 국내외 주요 경제 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이에 대한 확인작업이 불가피할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과 미국의 1/4분기 GDP 속보치, 한국과 중국의 3월 경기선행지수 등 다양한 악재가 겹쳐있던 1/4분기 경제 성적표와 함께 악재의 영향력이 완화되기 시작한 4월 미국 소비심리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지표들의 예상치 부합 여부에 따른 심리 적 변화가 커질 개연성이 있다.

 

추세적인 흐름을 훼손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이지만, 단기적인 가격부담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다양한 매크로 변수의 부각은 KOSPI의 추가적인 상승탄력에 다소 부담을 줄 개연성이 있다.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시장 Breadth지표인 p-n차트가 150종목 전후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시장의 상승구조가 크게 강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정배열, 역배열 종목수가 동시에 증가하는 모습까지 보이며 더욱 극심해지고 있는 종목별 차별화를 대변하고 있다. 2004년 이후 최근과 같이 정배열, 역배열 종목수가 동반 증가한 시점에서는 단기적인 상승탄력은 유효했지만, 정체기 이후 주도업종의 가격부담으로 한차례 물량소화과정을 거쳤음을 알 수 있다. 물론 기간조정의 성격이 강하지만, 그 과정에서 업종 및 종목별 슬림화는 더욱 극심해지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당분간 업종 및 종목 선별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일단, 선도업종(화학, 자동차 및 부품, 에너지) 대부분은 1/4분기뿐만 아니라 2/4분기, 3/4분기까지 영업이익의 우상향 흐름을 유지할 전망이어서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 다만, 최근 선도업종 중에서도 단기적인 가격부담으로 등락이 반복되고 있는 업종이 늘어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단기 물량소화과정이 진행 중인 업종 및 종목을 중심으로 단기 트레이딩에 치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한편, 2/4분기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반도체, 미디어, 생활용품, 금속 및 광물, 유통, 지주회사 등에 대한 저점매수 전략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그 중에서 미디어, 생활용품, 지주회사는 최근 가파른 영업이익 전망치 개선세와 함께 수급이 집중되고 있어 단기적인 관점에서의 대응도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반면, 반도체, 유통 업종은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 속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지만, 기관의 매물부담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좀 더 긴 안목의 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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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5월 모델포트폴리오(요약): 주도주에서 주변업종까지 저변확대

 

- KOSPI가 최고치를 갱신하는 가운데, 지난 6개월간 정유, 화학, 자동차 업종의 성과는 독보적으로 업종별 성과 차이 크게 나타남

 

- 견조한 경기 상황 속에 증시 주도 업종의 양호한 성과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 실질 시장금리의 (+) 전환은 그간 주목을 받지 못했던 밸류매력 있는 업종들로 저변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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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주도업종의 과열 논란, 이렇게 생각해 보자!

 

* 기존 주도주에 대한 부담은 분명 있는 상황

- 자동차 업종이 포함된 운송장비 업종의 경우 시가총액이 KOSPI 전체의 16.5% 수준까지 확대되었으며, 화학 업종의 경우도 15.3% 수준까지 도달해 사상 최대치 수준을 기록 중

- 그러나 이러한 가격 부담이 당장 주도주의 하락 가능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판단

 

* 기존 주도주는 KOSPI 의 상승세와 맥락을 같이 할 것으로 판단

- 2007년에서의 상승 국면에서도 기존 주도주의 과열 논란이 있었지만, KOSPI 의 고점까지 같은 궤적을 그렸던 경험이 있음

- 해당 업종들의 상승 모멘텀 중 하나인 일본 경쟁 업체와의 상대 평가 역시 여전히 진행 중인 상황

- 가격부담 해소과정 출현 시, 건설, 기계 및 증권업종을 눈여겨 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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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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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IFRS 이슈(3): 복수의 공시기준으로 인한 혼란

 

- 공시기준의 문제: 자산규모 2조원 rule과 비교재무제표

- 복수의 공시기준으로 기업의 시계열 비교, 기업간 비교 곤란

- 불충분한 비교재무제표 공시로 투자에 필수적인 기업분석도 어려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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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자동차와 화학, 버블인가?

 

- 자동차와 화학 등 주도주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과열논란’에서 ‘버블논란’으로 확산

 

- 과거 버블(‘00년 미국 IT버블)이나 과열(‘07년 한국 산업재)의 사례와 비교해 본 결과 버블 논란은 시기 상조라는 판단 - 1)EPS와 PER의 동반 급등이 화학에서 나타나고 있으나 과도하지 않고, 2)시장평균 대비 상대 PER 멀티플도 과도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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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양호한 국내증시의 펀더맨털에 대한 관심 부각

 

< Market Summary >

- KOSPI : 종가기준 2,200선 돌파

- 외국인 순매수 지속

- 운수장비, 기계, 운수창고 등이 상승

- KOSDAQ : 3거래일만에 강세전환

- 운송장비, 출판, 운송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증시 리뷰 및 향후 전략>

-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가 지속되면서, 국내증시의 수급개선을 견인

- 국내기업들의 1분기 양호한 실적과, 향후 추가 어닝모멘텀 기대감 부각

- 당분간 지수의 상승추세는 지속될 것

- 실적 모멘텀이 유효한 업종(자동차, 화학, 철강 등)과 2분기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IT업종 중심으로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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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뚜벅뚜벅! - 기억을 걷는 시장

 

* KOSPI, 사상최고치 재차 경신

- 국내외 기업들의 어닝스 기대감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 재개 긍정적

- 모멘텀 우위의 환경.. 정유 및 대체에너지/자동차,부품/조선 등 주도주 압축 권고

 

* 금주 예정된 버냉키의 언론 브리핑이나 주도주들의 실적발표는 점검이 요구되나

- 급진적인 정책 변경의 가능성은 낮으며, 주도주들의 성장성 매력도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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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프

대신증권

20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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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방향성 판단의 두 가지 바로미터

 

가벼워진 선물 6월물

 

선물지수의 움직임이 무척 가벼워졌다. 장 중반 개인의 투기적인 선물매수가 감행되자 선물 6월물은 294.5p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후 상승폭의 빠른 축소가 나타나기도 했지만 자동차와 조선업종의 강세가 전개되면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요 투자주체의 장 중 움직임은 비교적 빠른 편이었지만 마감 기준으로는 관망세를 나타내었다. 선물 거래량은 20만계약을 소폭 상회했고 미결제약정은 중립으로 마감했다.

 

미결제약정과 외국인 선물매수 여부가 바로미터

 

상승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미 증시의 휴장 등 중립적인 글로벌 변수에도 불구하고 선물 6월물은 상승세로 마감했다.

 

향후 시장 판단의 바로미터에 대해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복잡한 사고보다는 단순 접근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인데 급등 과정에서 나타났던 변화들이 바로미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9.8p의 급등이 연출되었던 지난 20일, 가장 눈에 띈 변화는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매수였다. 이와 함께 미결제약정도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투기적인 매수세의 유입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선물 외국인의 모습은 소폭 매도 대응으로 이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미결제약정 역시 뚜렷한 감소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 두 변수의 증가 여부가 방향성 판단의 바로미터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현물시장의 관성으로 움직인다

 

현물 외국인은 전일까지 4영업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규모는 1조 3,000억원을 상회하고 있어 수급적인 모멘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상승이 특정 업종과 종목의 반등이 지속되는 관성 형태로 표현되고 있어 외국인의 현물매매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주식선물 Summary: 주식선물 거래량 증가 종목에 주목

 

주식시장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주식선물 거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전일 주식선물 거래량은 8만 계약 가량 감소한 15만 계약을 기록하였다. 전반적인 거래량은 감소하였지만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차, 삼성전자, 하나지주 선물의 거래량은 크게 증가하였다. 특히 현대차, 하나지주 선물은 미결제약정 증가를 동반하며 큰 폭의 등락을 보였다. 현대차 선물은 실적 개선 가시화에 강세를 보였고 하나지주 선물은 외환은행 인수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약세를 보였다. 거래량과 미결제약정 증가를 동반한 두 종목의 엇갈린 움직임에 대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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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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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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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미증유 삼매경

 

  : 엘리어트 파동+수급구도+변동성 분석의 3박자는 상승 추세를 인정하는 변수

 

- 1파 상승폭의 1.618배는 462pt, 3파의 출발점이 1,919pt이므로 3파의 완성은 2,381pt

- 최근 외국인의 현물매수는 비차익과 개별종목 매수이고, 이는 상승추세와 변동폭 확보를 담보

- 지수와 동행한 변동성 상승은 콜옵션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탄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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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선물시장 전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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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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