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증권사 데일리

2011/08/01

정석_수학 2011. 8. 1. 10:55


모닝브리프

대신증권

2011/08/01         

중국 증시 와신상담(臥薪嘗膽) 길지 않다

 

8월 중국 증시는 경제 지표를 통해 경기회복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높아진 기대감에 따른 변동성 확대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8월초 발표되는 7월 생산, 소비지표가 6월과 같은 상승 흐름을 이어갈수 있는지를 확인하려는 심리가 강해지면서 ‘와신상담(臥薪嘗膽)’시기를 지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그 기간은 길지 않을 것이다. 중국의 경제지표는 3/4분기 말부터 뚜렷한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지표를 통해 경기회복이 확인될 경우 중국 증시의 강한 상승모멘텀이 될 것로 판단한다.

 

중국의 경제지표는 3/4분기 말부터 뚜렷한 개선세를 이어갈 것

 

- 산업생산(yoy) 9월부터 회복할 것으로 예상: 화력기업들이 발전량을 늘리고 있지만 2011년 전력 부족 현상은 여전히 심각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산업들이 7월~8월 계절적 영향으로 재차 전력 제한 정책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조업 재고조정 주기로 진입하면서 산업생산(yoy)은 9월 정도에나 뚜렷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 소매판매(yoy) 9월부터 자동차 판매량 회복 기대감: 소매판매 기여율(12%)이 큰 자동차 판매량은 3/4분기 말부터 월평균 160만대 정도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4/4분기 판매량 성수기에 진입하고 일본 자동차 생산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북경시 구매제한 정책 취소 가능성이 커지면서 소매판매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 물가상승율 둔화에 따른 긴축우려 완화 기대: CPI(yoy)에서 비중이 가장 큰 돼지고기 가격 증가율 및 이월효과(carryover effect)가 7월부터 하락하고 있다. CPI(yoy)는 7월~9월정도 5%정도를 유지할 것이나 10월 정도에는 4%대로 떨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따라 하반기 물가상승율이 둔화되면서 8월~9월 지준율 인상이 추가적으로 한두 차례 더 실시되고 긴축정책은 마무리 될 것으로 판단된다.

 

경기회복 및 정책 이슈에 따른 수혜업종 점검

 

8월에는 경기회복 기대감 및 9월 1일부터 개인소득세 면세 기준이 상향조정(2,000위안→3500위안)에 따른 소비증가 확대로 관련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과거 같은 기간 공통된 수혜업종으로는 음식료, 유통 등이다. 국내 수혜기업으로는 2006년, 2008년 중국 개인소득세 면세 기준 상향조정시 매출액 증가폭이 컸던 오리온, CJ오쇼핑 등의 업종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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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

 

아직 대외변수의 불안감과 업종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발표, 그리고 시장에너지의 취약한 흐름 등이 남아있어 이번주에도 불안한 등락장세가 좀 더 이어질 개연성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경기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중소형주 및 KOSDAQ시장을 중심으로 한 활발한 종목별 움직임, 그동안 시장을 괴롭혔던 대형주의 어닝시즌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는 점은 주식시장 전반적인 하방경직성을 어느 정도 뒷받침해주는 요인이 될 전망이다. 기술적 분석 상 KOSPI 2,100선에 경기선인 120일선과 주요 지지선들이 몰려있다는 점에서도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대외변수의 향방을 가늠하는 과정에서의 바닥권 확인과정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우선은 2/4분기 이후 영업이익 전망치가 꾸준히 상향조정되고 있는 유통, 음식료, 의류 등 소비재 업종 중심의 매매전략을 이어나가는 가운데 3/4분기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반도체, 운송, 지주회사 등에 대한 저점매수 기회를 전략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불안한 시장분위기이지만, 유럽 재정위기의 사례에서 보듯이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한 각국 정부의 의지가 여전히 시장조정자(Moderator)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위기를 기회로 삼는 순발력이 다시 한번 요구되는 시점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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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가까워진 클라이막스

 

- 미국 재정위기 우려감, 점차 절정에 다가서

- 디폴트 가능성은 높지 않아. 부정적인 여건이 확대될수록 극적인 정치적 합의 가능성도 높아져

- 부진한 경제지표 결과보다 디폴트 우려감 해소에 따른 개선가능성과 이에 따른 투자심리의 회복 가능성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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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8월 증시전망 및 투자전략] 하반기 강세장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 8월은 하반기 증시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

- 8월 국내증시는 미국의 부채한도 증액 논란이 계속되면서 높은 변동성에 노출

- 디폴트 없이 8/2일 시한을 넘기거나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이 하향조정 될 경우는 일시적인 충격에 그칠 전망

- 국내외 경기 및 기업이익 모멘텀이 긍정적인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 상승기조로 복귀하는 첫 번째 관문이 될 것으로 판단

- KOSPI 예상 범위는 최근 변동성 국면에서 경험한 PER 9.3~10.0배 적용한 2,080~2,230pt

 

* 내수주 중심의 투자전략과 기존 주도주의 단기 트레이딩

- 우호적 Macro 환경이 Earnings 지표의 개선으로 연결되고 있는 음식료, 미디어/엔터, 제약/바이오, 손해보험, 소매/유통업종 유망

- 글로벌 경기민감주의 반등,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외국인 포지션의 변화 등을 감안 시, 지주회사, 정유, 낙폭과대 화학주 단기 트레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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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8월 전망, 굴곡은 있어도 우상향 기조는 지속된다

 

- 8월 증시 전망 : 연중 고점 돌파 기대가 커질 수 있는 시기, <지수 Range 2,100~2,250pt>

- 주요 변수 전검 : 1) 미국 2) 중국 3) 한국

- 세부 대응 전략 : 조정시 업종 대표주 매수 관점 대응, 기타 내수주, 원화강세 수혜주, 실적 호전 중소형주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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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8월 월간전략 : 변동성 장세 속에 포트폴리오 변화

 

- 단기 진통 과정, 7월과 마찬가지로 변동성 장을 전망

- 중소형주와 소프트웨어 업종 주목

- 8월 KOSPI 밴드 2,050~2,250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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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엔화의 강세에 주목한다면...

 

- 미국 채무한도 증액 이슈는 타결가능성이 남아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신용에 대한 문제와 경기에 대한 우려가 중첩되고 있다는 점이 마찰적 요인이 되고 있음

 

- 단기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한 국면. 안전자산 선호가 심화되면서 엔화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원엔환율과 업종 상대강도를 고려한다면 자동차업종이 가장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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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8월전망] “하반기 추세상승을 위한 다지기 국면”

 

< issue comment >

- 높은 변동성 국면 속에서 7월 KOSPI지수는 3개월만에 반등

- 8월 국내증시는 추세상승을 위한 다지기 국면

- 미국 디폴트 가능성은 미미, 영향력은 제한적인 수준에서 그칠 전망.

- 8월 국내 증시의 양호한 수급환경 기대

- 유로존 재정위기, 美 재정적자 부담은 지속중.

- 중국, 한국을 위시한 아시아 및 신흥국 인플레 우려는 점차 완화될 전망

 

< 8월 Strategy >

- 8월 KOPSI 예상 BAND 2,100p ~ 2,250p

- 내수관련 업종의 이익모멘텀 개선

- 원화 강세기조 지속전망. 원화 강세 수혜주에 대한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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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D-day : 미국 극적 합의 기대

 

- 미국 달러화지수와 국채 금리 동반 하락 : 경제지표 부진과 양당 합의 실패가 원인

- 8월 2일 합의 실패 시...글로벌 자금이동, 미국 국채 신뢰도 하락, 금융주 급락 가능성

- 지난 주말 미국 국채와 회사채 금리 차별화 진행...미국 국채 신뢰도 다시 부활

- 미국 양당 합의 발표 시 안도랠리 전망, 금주 발표될 경제지표도 우호적

- 투자전략 : 변동성 증가는 예상되나 지수 하락은 방어될 전망. 주식비중 유지

                   은행, 제약, 음식료 관심. 합의 성공 시 비중 확대하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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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프

대신증권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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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12월 결산법인 2011년 중간배당 정리(K200)

 

글로벌 악재에 무너진 선물 9월물

 

글로벌 악재에 무너졌다. 지난 주 선물 9월물은 미국 재무협상 관련된 불확실성과 주요 기업의 부진한 실적을 빌미로 6p 가량의 조정흐름을 연출했다. 몇 차례 반등 시도도 존재했지만 투자심리의 불안을 노출하면서 약세로 마감한 것이다. 특히 주말거래에서 외국인은 6,000계약 이상의 순매도를 집중했다. 베이시스 약화와 차익매도 출회라는 악순환 구도가 형성되면서 선물 9월물은 고점 대비 3.8p의 하락을 기록했다. 선물 거래량은 34만계약으로 마감했고 미결제약정은 10만계약에 조금 못 미쳤다.

 

12월 결산법인의 2011년 중간배당 정리

 

12월 결산법인의 중간배당이 속속 확정되고 있다. 이미 중간배당을 발표한 외환은행을 비롯해 지난 주에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대교 등이 중간배당 규모를 공시했다. 중간배당이 중요한 이유는 6월 동시만기 이후 집중 유입된 매수차익잔고의 청산 여부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중간배당을 앞두고 화두는 삼성전자, 외환은행, S-Oil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5,000원의 중간배당을 기록해 해당 수준의 유지여부가 관심이었고 외환은행은 대주주의 고배당 정책이 관건이었다. 그리고 S-Oil은 전통적인 고배당 종목으로써 배당정책의 지속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외환은행은 1,510원이라는 고배당을 기록해 K200 인덱스펀드의 플러스 알파 요인으로 작용했다. 1,000원 수준으로 예상된 S-Oil 역시 1,600원으로 기대치를 상회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지난 해 5,000원에서 다시 500원으로 복귀했다. 이 외에도 하나금융의 300원과 대교의 110원 등이 발표되어, 전반적인 중간배당 수익률은 지난 해와 유사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중간배당에 따른 매수차익잔고의 인위적인 청산은 거의 없을 전망이다.

 

변동성 리스크에 대한 대비

 

지난 주에 외국인의 외가격 옵션 매수 등과 같은 변동성 확대 움직임에 대해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야간거래 외국인의 선물매매 역시 순매도로 전환해 하락 리스크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변동성 리스크를 감안한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주식선물 Summary: 외국인의 주식선물 순매수는 유지될까?

 

현물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주식선물시장은 비교적 견조했다. 우선 외국인의 주식선물 매수가 이루어졌고 백워데이션 마감 종목의 숫자 역시 많지 않은 모습이다. 특히 한때 6만계약에 달하는 순매도를 기록했던 주식선물 외국인은 2,000계약 가량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금액 기준에서도 200억원 가량의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어, 이번 조정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는 모습이다. 이번 주 주식선물시장의 화두는 이러한 외국인 포지션의 유지 여부라고 할 수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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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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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극에 달해 있는 외부로 향한 눈

 

* 외국인의 선물 매도공세 지속 여부에 관심

- 최근 외국인 선물 매도의 집중력에 시장 참여자 관심. 2일간 거의 1만 계약에 달하는 매도를 나타내고 있음. 시장 Basis 에 직접적인 연결

- 순차익잔고의 재복귀. 중요한 것은 추가적인 선물 매도가 대규모 차익거래 매도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

 

* 해외변수에 관심과 이목 집중

- 내부적인 수급 논리상 현물 매수할 수 있는 주체 없음

- 무엇보다 미국의 디폴트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매우 증대 되었기 때문

- 보수적인 관점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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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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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선물시장 전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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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안도랠리에 무게중심

 

- 뉴욕증시 하락 불구하고 야간선물 소폭 상승 마감

- 8월 1일 07시 현재, 나스닥 선물 +1.30% 상승 출발

- 외국인 비차익 7일 연속 순매수 지속에 주목

- 안도랠리에 무게중심을 두는 매수 대응이 보다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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