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미국·캐나다 867

▲뉴욕증시, 반도체 기업 실적 경고에 하락…나스닥 1.19%↓마감

▲뉴욕증시, 반도체 기업 실적 경고에 하락…나스닥 1.19%↓마감 -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경고가 이어지며 하락했다. 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8.13포인트(0.18%) 하락한 32,774.41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59포인트(0.42%) 밀린 4,122.47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50.53포인트(1.19%) 떨어진 12,493.9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8061 뉴욕증시, 반도체 기업 실적 경고에 하락…나스닥 1.19%↓마..

▲마이크론, 반도체 환경 악화 이유로 매출 경고…주가 4%↓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8042 마이크론, 반도체 환경 악화 이유로 매출 경고…주가 4%↓ - 연합인포맥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드라이브(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MU)가 반도체 업황이 현 분기와 다음 분기 동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분기 매출이 예상 news.einfomax.co.kr ▲마이크론, 반도체 환경 악화 이유로 매출 경고…주가 4%↓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MU)가 반도체 업황이 현 분기와 다음 분기 동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 수 있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공시 자료에서 8월 말로 끝난 ..

마켓워치 "美 인플레 법안, 증시에 미치는 영향 미미해"

마켓워치 "美 인플레 법안, 증시에 미치는 영향 미미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미국 상원에서 통과된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이 뉴욕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투자 전문매체 마켓워치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법안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막대한 투자와 부자 증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연소득 10억달러 이상의 기업에 최소 15%의 법인세를 부과하고, 기업의 자사주 매입에 1%의 세금을 매기는 식이다. 마켓워치는 "일부 기술 분야 기업들은 법인세 인상으로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면서도 "법안 시행의 영향으로 기업 총이익은 거의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 이유로 "15%의 세율은 언뜻 무섭게 들릴지 모르지만, 사실상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 ..

▲美 주택 구매심리 후퇴…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

▲美 주택 구매심리 후퇴…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 - 미국 주택시장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급격히 추락하면서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8일(현지시간) CNBC와 미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기관인 패니메이가 조사한 주택구매 심리 지수((HPSI)는 7월에 62.8을 기록해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로는 13포인트 떨어진 수준이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여름에 93.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지수는 2011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내려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7841

7월 뉴욕 연은 기대인플레 전망치 큰 폭 하락

7월 뉴욕 연은 기대인플레 전망치 큰 폭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인들이 내다보는 향후 물가 상승세가 큰 폭 둔화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매달 집계하는 기대인플레이션 지표를 발표했다. 이 지표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향후 1년 동안 인플레이션이 6.2%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 6월에 집계됐던 전망치 6.8%에서 0.6%포인트 낮아진 수준이다. 3년 기대 인플레이션 전망도 3.2%로, 6월 집계치인 3.6%에 비해 낮아졌다. 5년 인플레이션 전망 또한 2.3%로 0.5%포인트 하락했다. 식료품과 휘발유 등 생활 필수품의 물가 폭등세도 잦아들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설문 참가자들은 식료품 가격이 향후 1년 동안 6...

근원 CPI는 전달보다 상승폭이 가팔라졌을 것

뉴욕증시, 美 7월 소비자물가 전달보다 둔화한듯 [ 정소람 기자 ] 이번주(8~12일) 뉴욕증시의 관심사는 물가 지표다. 미국의 고용 지표가 잇달아 호조를 보인 가운데 추가 인플레이션 신호가 나타나면 금리 인상 압박이 거세질 수 있다. 월가에서는 이번주 발표되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8.7% 올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달 기록한 9.1%보다는 소폭 둔화됐을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달보다 상승폭이 가팔라졌을 것이란 예상이다. 지난달 근원 CPI는 5.9% 올랐고, 이달에는 6.1%가 월가의 예상치다. 지난주 미국의 고용보고서 등 고용 지표가 예상외의 호조를 보여 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한풀 꺾였다. 여기에 물가까지 가파르..

美의회, 4330억弗 인플레 감축법 처리 '가속'

7일(일요일) 상원 12일(금요일) 하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美의회, 4330억弗 인플레 감축법 처리 '가속' 바이든이 제시한 재건법 축소판 상원 문턱만 넘으면 사실상 통과 [ 허세민 기자 ] 미국 상원이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한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법’ 처리 절차에 들어갔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통과시키기 위한 절차적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찬성 의견(51표)이 반대(50표)를 한 표 차로 앞섰다. 공화당 전원이 반대표를 던진 가운데 당연직 상원의장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찬성표에 힘을 실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역점 법안인 ‘더 나은 재건(BBB)’ 법안 규모를 축소한 것이다. 총 4330억달러(약 562조원) 규모..

미 7월 비농업 고용 52만8천명 '깜짝 증가'…예상치 두배 이상(종합)

고용지표 서프라이즈 결과) 경기 침체 우려 약화 ( 채권 매수세 급감 ) 공격적 금리 인상 우려, 9월 FOMC 3연속 75bp 인상 가능성 TNX, TYX 급등 달러화 초강세 그런데, 증시는 혼조세 ( 다우 강보함, S&P약보함, 나스닥 0.5% 하락 ) 미국 증시 장중 흐름은, 장중 급락 하다가 5일 이평선 지지받고 되반등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 7월 비농업 고용 52만8천명 '깜짝 증가'…예상치 두배 이상(종합) 비농업 고용·실업률 팬데믹 이전 수준 복귀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올해 7월 미국의 고용 시장이 대폭 호조를 나타냈다. 미 노동부는 5일(현지시간)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52만8천 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

CNN "이번 고용 지표, 둔화 흐름…연준이 원할 것"

CNN "이번 고용 지표, 둔화 흐름…연준이 원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CNN은 이번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가 둔화 흐름을 보일 것이고,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원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4일(현지시간) 매체에 따르면 레피니티브가 조사한 지난달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의 전문가 전망치는 25만 명으로 추정됐다. CNN은 "이는 올해 월평균 고용 증가세인 45만6천 명보다는 작지만, 하늘이 무너지는 징조는 아니다"며 "사실 연준이 보고 싶어 하는 게 바로 이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중앙은행은 노동시장을 완전히 붕괴하거나 경기 침체를 유발하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을 잡으려 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더욱 지속 가능한 고용 증가세가 연준의 작전 중의 일부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